팔콘 황제

 

북천의 사슬의 등장 인물이자 홍염의 성좌에서 언급되는 인물.
익셀바움 제국의 시조. 원래는 다른 나라의 왕자로써, 왕위 계승 다툼에서 밀려나 크로이바넨 정부의 도움으로 남서쪽에 정착했다.
그런데 정착하고 나서 보니 크로이바넨의 영토가 너무 탐스러워, 크로이바넨의 도움으로 본래 나라의 왕위를 계승하는 데 성공한 이후 아내 겸 사촌누이였던 와스테 윌린의 도움으로 '성궤의 날' 사건을 일으켜 크로이바넨을 내부로부터 무너뜨리고 그 광대한 영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크로이바넨을 완전히 먹어버리려고 지나친 무리수를 둔 나머지 점령지의 마령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나라 꼴이 말이 아니게 되었다. 그런데 이 때의 크로이바넨도 박살나기 직전이라 서로 건드리지도 못하고 으르렁거리며 북부 전선에서 대치만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본인이 사망.
홍염의 성좌에선 역사적 인물이다. 익셀바움 측에서는 제국의 시대를 연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지만, 크로이바넨 입장에선 '''죽일 놈'''이 따로 없다[1]. 물론 익셀바움에서도 국가 차원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가적인 행사에서만 칭송하는 것이고, 역사를 아는 인물들은 애초에 사기꾼인데다 말년에 대차게 말아먹는 것 때문에 영 좋은 평가를 못 받고 있다. 유릭 크로반 같은 냉소적인 인물한테는 "도둑놈"이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
[1] 당시의 크로이바넨도 막장에 가깝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