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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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본격 아들부잣집 고명딸 키우는 만화'''삼형제와 이제막 태어난 막내딸까지!
결혼 십 년 차에 가족의 규모(패밀리 사이즈)가 부쩍 커진
한 만화가 부부의 육아와 삶 이야기
2014년 6월 9일부터 연재 중인 네이버 웹툰. 한 만화가 부부가 세 아들에 이어 고명딸 막내를 낳아 키우는 이야기. 작가는 남지은/김인호 부부이며 주된 내용은 돌잡이부터 8살 초등학생까지 네 아이가 먹고 자고 놀고 커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실제로 아이를 키우는 육아만화이다보니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들이 특징.
등장인물은 모두 작가 부부의 가족이나 실제 지인들이다. 막내딸 랄라 돌잔치 때는 여태까지 만화에 등장한 가족과 지인들을 불러모아 만화에서 그렸던 얼굴을 커다랗게 넣은 티셔츠를 선물하기도 했다. 대체로 다들 자기 얼굴과 닮아 만족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만화에 등장하는 네 아이의 실제 얼굴은 웹툰과 상당히 닮았을 거라고 생각하자. 초기에는 랄라가 아직 아기였기 때문에 얼굴을 자주 공개했지만, 위의 세 아들과 사촌 형제들의 얼굴은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항상 공개하지 않았다. [1] 2-25화에서 뚜의 얼굴이 어렴풋이 나온게 전부. 그러나 현재는 많이 자란 상태이기 때문에 삼형제 얼굴도 잘 보여준다. 작가님들 얼굴도 마찬가지다.
넷째의 임신부터 10개월까지 시즌 1, 10개월부터 현재까지 시즌 2로 구성되어있다.
2. 등장인물
2.1. 주인공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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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남지은) 사진의 왼쪽
- 아빠(김인호) 사진의 오른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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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션(장남) - 2008년생, 20년 시점 13살.
작품 시작 시점 7살로 또래에 비해 키가 커서 종종 초등학생 형아로 오해받는 상황을 즐기는 큰아이. 동생들보다는 분량이 적은 편이다. 아빠의 영향인지 어렸을 땐 엄청난 우량아였다. 책을 좋아하고, 시끌벅적하지 않으며, 혼자 조용히 자기 일을 하는 편이다. 형으로서 동생들과 놀아주거나 동생을 달래주기도 잘 하고, 매번 양보도 잘 하는 착한 아이. 2015년 8살이 되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학교에서의 에피소드는 잘 나오지 않는 편. 말도 잘 하고 어른스러운 편이며, 벌써 발 크기가 엄마 발 크기[3]에 근접할 정도로 왕발인 걸로 보아 아마 키도 크게 자랄 듯 하다.[4] 2-14화에서 상의 탈의한 모습을 찍은 사진이 나왔는데 댓글창이 감탄 일색이다. 그리고 시즌 2-284화에서 밝혀지기를, 현재 신장이 157cm라고 한다. 아직 초등학교 4학년인 아이가![5] 457화에서 5학년이 되었는데 키가 165cm까지 자랐다고. 6학년이 된 2020년 현재 키가 179cm이다! 작가 블로그를 보면 종종 그림을 그리곤 하는데 만화가인 부모를 닮아서인지 이미 초등학생 수준을 한참 뛰어넘은 그림들이다. 2020년 최근 스톱모션에 맛이 들렸는지 작가 유튜브에 종종 션이 만든 작품들이 올라오곤 한다. 더빙 또한 본인이 하였다.
[image]- 김 뚜(차남) - 2009년생, 20년 시점 12살.
무엇이든 형아를 따라하기 좋아하는 형아바라기. 작품 시작 시점에서 6살로 책 읽기도 좋아하지만 장난 치고 노는 것도 좋아한다. 무릎이 다 까져도 축구를 하는 등[6] 형에 비해 활발하고 활달한 편이다. 한글을 꽤 떼었지만 아직 좀 헷갈려한다. '우리나라'는 정확히 읽는데 '스토리'는 '스토라'로 읽는 식. 아직 발음도 부정확해서 '선생님'은 '성생님', '박물관'은 '발물관'으로 읽는다고 한다. 형을 유독 좋아해서 형이 책을 읽으면 자기도 책을 읽고, 형이 그림을 그리면 자기도 그림을 그리며 논다. 형아가 아프기라도 하면 뭐든 "형아 형아 내가 이거 했어" 하고 자랑하려다 풀이 죽는다고. 작가 블로그 등지에 가끔 그림이 올라오는데 뚜 역시 션 못지않게 그림을 상당히 잘 그린다.
[image]- 김혀니(삼남) - 2011년생, 20년 시점 10살.
막내로 자라서 형아노릇, 오빠노릇할 수 있는 게 너무 즐거운 셋째.작품 시작시점에서 4살로 아직 형과 오빠의 차이를 잘 구분하지 못해서 자기 형아들은 '형'이라 부르면서 사촌 남동생 쭌을 만나면 자기를 '오빠'라고 부르게 한다. 아직 한글은 거의 떼지 못했지만 뜨문뜨문 몇 글자씩 읽기는 하는 듯. 각종 히어로물을 동경하며 집안에서도 거의 분장 수준의 옷차림을 하고 히어로 놀이를 하고 있다. 작중 랄라와 함께 가장 비중이 크다. 2020년 최근 작가 유튜브에 소묘 그림이 올라오는데 이쪽 역시 형들 못지않게 그림을 상당히 잘 그린다.
[image]- 김랄라(넷째, 고명딸) - 2014년생, 20년 시점 7살.
통통하고 귀엽기 이를 데 없는 막내딸. 아직 말을 못 하는 아기이다보니 찡얼거림이 주요 대사. 돌이 지나면서 조금씩 걷기 시작했다.
[image]- 콜(반려견, 골든 리트리버, 수컷)
작가네 가족에서 6년동안 길렀던 반려견. 비중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나 작가네에서 상당히 사랑받는다는 걸 보여줬었다. 그러나 2기 201회에서 콜이 사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원래 콜은 (덩치 때문인지) 실외견으로 기르고 있었고 천둥번개가 치는 걸 무척 무서워해 종종 이웃집으로 도망가거나 집 밖으로 도망치거나 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7] 그런데 사망 당시에도 천둥번개가 치는 날이었는데, 무서워서 뛰쳐나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측된다. 덕분에 댓글들은 대부분 콜에 대해 애도하고 있다.
- 잭슨(반려견)
- 로미(햄스터)
시즌 2에 간간히 나오는 애완 햄스터. 한번 사라진적 있지만 페트병 트랩으로 돌아왔다.
- 티티(애완새)
티티도 시즌 2에 나왔다.
2.2. 주변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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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남지은 작가의 친정 어머니로 김인호 작가의 장모님. 아이들의 외할머니. 딸만 둘을 낳았는데 두 딸은 아들만 합쳐서 일곱(...)을 낳았는지라 신기해하면서도 손녀딸이 아쉬웠던듯 하다. 랄라가 태어나면서 드디어 소원성취 하셨다.
[image]- 언니
사진의 오른쪽. 남작가와 함께 '합쳐서 아들만 일곱'을 낳은 주역.. 주영, 주호, 주필, 주환 네 아이의 어머니이자 남작가의 언니. 사촌형제들이 모여서 놀면 시끄럽기가 이를 데 없고 주변에 민폐가 되니 놀이터로 애들 다 몰고 나가야 하며 가끔 식당에서는 7드런의 공습을 피하기 위해 죄다 예약석이라며 식사를 거부당하는 경우도 있는 듯 하다. 자매간 우애가 매우 좋고 사촌들끼리도 친형제처럼 친하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한 번 만나면 진이 쭉 빠져 "우리 이제 당분간 만나지 말자"고 인사한다.
[image]- 주영, 주호, 주필, 주환
- 아주버님, 형님
김인호 작가의 형, 형수이자 남지은 작가의 아주버님과 형님. 작가의 아이들 입장에서는 큰아빠와 큰엄마. 아들 쭌과 딸 하온[10]이 있다.
[1] 션, 뚜, 혀니 셋의 얼굴은 작중에서는 공개한 적이 없으나, 작가 블로그에 가 보면 사진이 몇 장 있다. 작가님들 얼굴도 마찬가지다.[2] 대학 캠퍼스 커플이었다. '군바리와 고무신'이라는 김인호 씨가 군복무를 할 때 주고 받은 편지 속에 담긴 군대 이야기를 다룬 만화 에세이의 작가 소개란을 통해 알 수 있다.[3] 엄마 발 크기가 245라고 한다. 사진을 보면 최소 230은 되어보인다. 참고로 여자아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발 크기 230인 경우도 있다.[4] 어려서 손발이 큰 아이들은 대체로 키가 크다. 키 큰 사람이 대체로 손발이 크고 키 작은 사람이 대체로 손발이 작은 것을 따라가는 듯.[5] 보통 11세 남아들의 평균 신장은 144~145cm이다. 그러나 의외로 이것보다 키 큰 남자애들 많다! 여자애들도 마찬가지.[6] 그러다가 엄마가 션에게 듣고 달려오자 엄마를 보고 와아앙 울었다.[7] 작가의 집은 아파트가 아니라 단독주택이다.[8] 네 아들 모두 제왕절개로 낳았다고 한다.[9] 여담으로 양가의 사촌들을 다 합치면 아들만 10명이라고...[10] 랄라의 첫 여동생이자 유일한 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