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서카멜레온
1. 개요
마다가스카르 동북부가 원산지인 카멜레온으로, 애완동물로 널리 보급되는 종이다.
2. 특징
수컷 성체의 몸길이는 20cm가 되며, 암컷은 절반가량으로 머문다. 수컷은 몸 색깔이 화려한 편이며, 암컷은 단색으로 머물기 때문에 구분할 수 있다. 학명인 Furcifer pardalis 은 조르주 퀴비에에 의해 제안되어 쓰이고 있으며, 종명인 pardalis는 표범 혹은 팬서같은 무늬를 의미한다. 영명인 Panther도 여기서 유래했다.
원산지역에 따라도 몸 색깔의 차이가 있으며, 레위니옹과 모리셔스에도 들어간 외래종이다.
대부분 카멜레온과 같이 수목성 파충류이며, 혀의 길이는 몸길이보다 길다. 곤충을 주로 잡아먹는다.
수명은 암컷이 2~3년, 수컷이 3~ 5년이다. 대체로 생후 7개월 안에 성적으로 성숙한다. 암컷은 수컷에게 물러가라고 표현할때 몸색깔이 어둡게 바뀐다. 암컷은 평생 5~8번 산란하며, 한번에 최대 40개의 알을 땅에 파묻는다. 알은 보통 240일 후 부화한다.
3. 애완동물
카멜레온/사육도 참고바람.
카멜레온중 애완동물로 널리 보급되는 종중 하나이다. 애완 카멜레온 다른 3대장인 베일드, 잭슨 중에서는 '''그나마''' 온순해서 핸들링하기에 나쁘지 않다. 다만 타 카멜레온에 비해 짧은 수명이 발목을 잡는다. 암컷은 첫 산란이후 2~3년 밖에 살지 못하고 (수컷 없이 무정란 산란해도 마찬가지), 수컷 또한 5년 전후인 것이 문제. 색깔 화려함과 조금이나마 긴 수명 때문에, 선택시에는 수컷이 권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