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덕이는 날틀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Ornithopter'''
[image]
'''한글판 명칭'''
'''날틀/퍼덕이는 날틀'''[1]
'''마나비용'''
'''{0}'''
'''유형'''
마법물체 생물 - 날틀
비행
'''공격력/방어력'''
0/2
얼핏 보기에는 약해 보여서 초창기에는 초보자들이 이 카드를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었던 카드. 하지만 비록 공격력이 0이긴 해도, 방어력 2짜리에 비행까지 달린 생물 하나가 마나를 전혀 지불하지 않고 게임에 들어오는 것은 상당한 메리트다.
이 카드의 전성기는 Mirrodin 블록이었다. 당시 판치던 어피니티 덱에서 이 생물은 공짜로 마법물체 친화 주문들의 비용을 {1}만큼 깎아주는 역할을 했으며, Cranial Plating의 버프에도 관여했고, 심지어 비행 덕분에 잘 막히지도 않아 Cranial Plating이나 Arcbound Ravager로 버프를 받아 그대로 게임을 터뜨리기도 했다. 어피니티의 후신인 모던의 로봇덱에서도 여전히 활약중이다.
바로 다음 블록인 Kamigawa 블록의 닌자들과도 궁합이 상당히 좋았다. 상기했듯 비행 덕분에 방어당할 위험이 적은데, 이러면 바로 인술[2]로 바꿔치기할 수 있다.
그리고 또 다시 마법물체 위주 블록인 Scars of Mirrodin 블록이 나오자 이 카드가 오랜만에 실전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Quest for the Holy Relic덱. 이 카드랑 Memnite가 공짜로 꺼낼 수 있는 마법물체 생물이라서 Quest for the Holy Relic의 카운터 올리는 용도로 아주 좋으며 물론 Tempered Steel 덱에서도 맹활약.
Magic 2012에서는 Memnite 때문인지 또다시 퇴출되었다가, Magic 2015에서 간만에 기본판에 재등장했다. 간만에 한글판으로 나오면서 '날틀'은 생물 유형인 Thopter의 번역어가 되고, 이 카드의 한글명은 '퍼덕이는 날틀'로 바뀌었다. 희귀도는 커먼으로 격하.
마법물체 위주 블록인 칼라데시 블록에서 다시 언커먼으로 복귀. 그리고 놀랍게도 마스터피스 시리즈에 포함되어서 '''미식레어'''로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세트'''
'''블록'''
'''희귀도'''
Antiquities
초기 확장세트
커먼
Revised Edition
코어세트
언커먼
Fourth Edition
Fifth Edition
Classic Sixth Edition
Mirrodin
Mirrodin
Ninth Edition
코어세트
Tenth Edition
Magic 2010
Magic 2011
Magic 2015
커먼
에테르 봉기
칼라데시
언커먼
Masterpiece Series: Inventions
미식레어
'''포맷'''
'''사용가능 여부'''
블록컨스
사용가능
파이어니어
사용가능
모던
사용가능
레가시
사용가능
빈티지
사용가능
EDH
사용가능
'''카드 배경담'''
'''세트'''
'''배경담'''
Antiquities
''많은 학자들이 이 생물들은 우르자가 최초로 기계적 생명체를 만들려고 시도했던 결과로서, 아마도 그가 토카시아에 수련생으로 있었던 초기에 창안했던 것으로 믿고 있다.''
Revised Edition
Fourth Edition
Fifth Edition
''"트란이 설계한 것을 수정 보완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어쩌면 제가 손본 것이 역사에 남을 지도 모르죠. 그것이 비록 하찮은 것일지라도 말입니다."
─우르자, 견습 기간 중에''
Classic Sixth Edition
Ninth Edition
Tenth Edition
Mirrodin
''Regardless of the century, plane, or species, developing artificers never fail to invent the ornithopter.''[3][4]
Magic 2010
Magic 2011
Magic 2015
''팔리아노의 하늘은 일 년에 한 번씩 기능공 무치오의 문하생으로 들어가고 싶은 이들의 나는 기계들로 가득 찬다.''
Aether Revolt
''"우리가 무얼 위해 싸우는지 알고 싶은가요? 저 아이들의 눈에 깃든 경이로움을 보세요."—피아 날라르''

[1] 구판 4판~5판 시절 한글명은 '날틀'이었다. Magic 2015에서는 '퍼덕이는 날틀'.[2] 내 생물이 공격했는데 방어당하지 않는다면 인술 비용을 지불해서 그 생물을 손으로 돌려보내고 자기가 대신 나와 공격할 수 있는 활성화 능력. 이런 인술을 가진 생물들은 상당수가 플레이어에게 전투 피해를 줬을 때 추가로 격발되는 능력들을 가지고 있어 이득 보기에도 좋았다.[3] '''사실 틀린 말인데,''' 라브니카에는 대재판관, 도빈이 오기 전까지 날틀이 없었다.[4] 다만 아주 틀린 말은 아닌 것이, 도빈이 공개되기 전까지 라브니카 블럭에는 기능공(Artificer) 생물 유형을 가진 카드가 없었다. 즉 날틀을 제작할 사람이 없었다는 얘기.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