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본(닌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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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들의 어머니로 드래곤 중에서도 가장 강하다고 한다. 입에서 모든 원소를 발사할 수 있다.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가 떠난 후에도 마스터가 착용했던 드래곤 갑옷을 계속 지키고 있다. [2]
93화에서는 드래곤 둥지에서 다른 드래곤들과 잠을 자고 있었다. 아이언 배런이 드래곤 갑옷을 착용하자 잠에서 깨어나면서 마스터 우와 눈을 마주치고 아이언 배런을 노려본다. 아이언 배런은 드래곤 갑옷의 힘으로 드래곤을 지배할 수 있다고 착각했지만 우는 '애초에 갑옷에 드래곤을 지배하는 힘 같은 건 없었다'며 퍼스트본은 그저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의 선한 마음에 대답해준 것 뿐이라고 말해준다. 아이언 배런은 최후의 발악으로 드래곤 갑옷을 벗어던지며 드래곤 블레이드로 퍼스트본을 위협하지만 그대로 그녀가 뿜은 마그마에 갇혀 최후를 맞이한다. 그리고 퍼스트본은 드래곤 갑옷을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의 둘째아들에게 계승해준다. 둥지에서 나와 닌자들이 탑승할 드래곤들을 불러내고 마스터 우와 닌자들을 태워서 닌자고로 간다.
이후 시즌 10 1화(95화) 에서 페이스와 함께 다시 등장했다. 용과 도깨비의 차원이 도깨비들에게 공격받자 페이스와 함께 닌자고로 넘어왔는데, 도깨비들의 공격에 당한건지 절벽에 부딪힌 후 스핀짓주 마스터의 도장 아래로 추락했다.
레거시 미니 시리즈에서 그린~골든 닌자고에서 종적을 감췄던 울트라 드래곤은 퍼스트 본의 차원으로 넘어갔다고 한다.[3]
[1] 사진은 레거시 미니 시리즈 로이드의 울트라 드래곤 끝부분에 나온 퍼스트본이다.[2] 네 마리의 드래곤이 합체한 울트라 드래곤보다도 훨씬 크다.[3] 하지만 아이언 배런한테 사냥당했다. 아이언 배런의 왕좌도 울트라 드래곤의 뼈로 이루어져 있고 실제로 제작진도 이 내용이 사실이지만 어린이들이 보기에 너무 잔인해서 나오지 않은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