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 잇 업/유저 커스텀 스텝

 


1. 개요
2. 다운로드 방법
3. 제작 방법 - StepEdit Lite
3.1. 팁 및 심화
4. 제작 방법 - Stepmania
5. 문제점
5.1. UCS 플레이 시 경험치와 PP 미지급
5.2. StepEdit Lite의 제한적인 기능
5.3. 무성의한 운영


1. 개요


링크
펌프 잇 업의 스텝을 스스로 만들고 플레이 할 수 있는 기능. 피에스타 EX 1.50버전에서 추가되었으며, 프라임때까지는 만든 UCS를 USB에 넣으면 플레이가 가능했으나[1] 프라임 2부터는 위 링크의 사이트를 이용해 채보를 계정에 넣어야 플레이할수 있다.
현재 XX 기준으로 2.04.0 버전까지의 모든 Original Tune, Xross 곡이 지원된다. 애석하게도 K-Pop, World Music[2], J-Music, Remix, Full Song[3], Shortcut은 지원되지 않는다.[4]

2. 다운로드 방법


1. 위의 링크에 들어가서 스크롤을 쭉 내린 뒤, 좌하단에 StepEdit Lite 라고 적혀있는 프로그램을 다운받는다.
2. 같은 사이트 우하단에 UCS Sample File이라고 적혀있는 곳에 들어가서 원하는 노래의 파일을 다운받는다.
3. 아이콘을 누르고 제작을 시작한다. (아래 문단의 제작 방법 참조)
4. 다 완성했을 경우 펌프 사이트에 로그인 후, 사이트 에 들어가서 레벨, 설명 작성 후 업로드한다.
5. 자기 카드에 등록 후 플레이한다. (최대 10곡까지)
'''주의: 반드시 등록 후 UCS Pack Build 버튼을 눌러야지 등록이 완료된다. '''

3. 제작 방법 - StepEdit Lite


StepEdit Lite 프로그램에 들어가면 스텝을 넣는 창의 오른쪽에 BPM과 웬 분수가 적혀있는 창이 있을 것이다. 그 창을 우클릭해 보자.[5] 그러면 BPM, Measure, Split, Delay의 4가지 물리량들을 설정할 수 있는 창이 뜬다. 각 값들이 의미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BPM - 말 그대로 BPM을 설정하는 곳이다. 변속을 설정할 때는 이것을 수정하면 된다.
Measure - 마디당 박자의 수를 설정하는 곳이다. UCS에 등록되어 있는 노래의 대부분이 4/4박자 노래이기 때문에 안 건드려도 만드는데 큰 지장은 없다.
Split - 틱을 설정할 수 있다. 더 정확히 한 박자당 쪼개지는 비트다. 최소 1틱(4비트) 부터 128틱(512비트(...)) 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이 수를 높일수록 노트를 더 세밀하게 배치할 수 있으며, 롱놋의 틱이 높아진다.
Delay - 설정한 시간동안 채보가 정지한다. 이 딜레이 중에는 롱놋 틱이 흐르지 않는다.[6] 모든 곡에서는 싱크를 맞추기 위해 곡의 맨 처음에 딜레이가 걸려있다.

3.1. 팁 및 심화


1. 변속을 넣기 위해서는 넣고 싶은 구간의 BPM을 늘리거나 줄이면 된다. 이 때 웬만하면 BPM의 배수나 약수, 그 중에서도 2배, 4배, 0.5배, 0.25배로 변속 BPM을 설정하는 게 좋으며,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싱크 맞추기에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2. 처음에 UCS를 만들다 보니 공간이 매우 부족할 것이다. 이 때는 구간을 나눈 뒤 아래쪽 구간의 틱을 128로 설정한 뒤, 마우스 드래그로 아래쪽으로 민 다음 도로 원래 틱으로 돌려놓으면 된다. 공간이 차고넘칠 것이다.
3. 심화 기술로, 파일을 만든 뒤 확장자명을 .TXT로 변경한 다음, 파일을 열어보자. 노트를 자유자재로 수정할 수 있다.[7]
4. UCSViewer라고, 자신이 만든 파일을 실제 플레이 화면같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노트 수까지 보이고, UCS를 지원하지 않는 곡도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으니 한 번 사용해 보자. 현재는 세밀 배속 및 특수효과도 보이도록 업데이트된 버전이 존재한다.

4. 제작 방법 - Stepmania


자신이 만든 채보를 직접 플레이해 보고 싶다면 Stepmania를 이용하면 되는데, 문제는 '''UCS 만드는 방법이 StepEdit Lite와는 비교도 못할 정도로 어렵다는 점이다.''' 대신에 잘 습득하기만 하면 온갖 화려한 변속이나 특수효과들을 넣을 수 있고, 결정적으로 '''미수록곡을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에''' 직접 해 보고 싶다면 어쩔 수 없이 숙지해야 한다.
만드는 방법을 요약한 EUNHU의 글.

5. 문제점



5.1. UCS 플레이 시 경험치와 PP 미지급


UCS 플레이 시 경험치와 PP를 전혀 주지 않는다. 이는 처음 추가된 피에스타 시리즈에서는 특유의 경험치 시스템[8]때문에 그러려니했지만, 프라임부터는 PP나 경험치 시스템이 개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UCS는 여전히 경험치와 PP를 전혀 주지 않고 있으며, 이에 대해서는 개선이나 언급이 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처음 추가된 피에스타 EX에 비해 UCS 플레이를 즐기는 플레이어가 많이 줄어들었다.

5.2. StepEdit Lite의 제한적인 기능


StepEdit Lite로 할 수 있는 기능이 너무 없다.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건 변속이나 롱노트 틱 설정하는 것 정도고 나머지는 위에 쓰인 심화 기술이 필요한데 UCS를 주로 하는 유저가 아닌 이상 저런 기술들을 배우기는 귀찮다.
또한 StepEdit Lite 자체가 피에스타 EX때 처음 배포되었는데 그때부터 XX에 이르는 지금까지 기능 개선이 거의 없다는 것 역시 지속적으로 비판받는 점이다.

5.3. 무성의한 운영


위의 두 문제점과 겹치는 문제로, UCS 페이지를 프라임때 만든걸 그대로 사용하고, 프라임2때 AM.PASS와 연동시킨것 외에는 그냥 주기적으로 곡만 추가할 뿐 관리나 개선을 하지 않고 있다. 프라임때 진행했던 UCS 콘테스트는 프라임2로 넘어간 이후 진행할 기미조차 안보이며[9], 프라임때 삭제된 오리지널 곡이 프라임2에서 부활했는데도 불구하고, XX 2.04 업데이트에서야 UCS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결정적으로 XX 홈페이지와 UCS 페이지가 서로 연동이 되어있지 않아서[10] 사실상 개발진들이 UCS 서비스를 홀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다.

[1] 당시에는 USB만 지원했었다.[2] 단 인피니티의 이식곡 중 몇개와(예시:Fallen Angel), 프라임때 UCS콘테스트 곡으로 선정된 곡들(예시:Rock the House)은 UCS가 지원된다.[3] 프라임 초창기에는 Move That Body! 풀송을 지원했었다. 단 게임 내 재생은 불가능하며, 현재는 삭제.[4] K-Pop, World Music, J-Music은 라이센스 문제 때문으로 추정되지만, Remix, Full Song, Shortcut을 지원하지 않는 이유는 불명.[5] 기본 설정값은 120 BPM, 1/2이다.[6] 많은 뉴비들이 헷갈려하는건데, 이걸 쓴다고 채보가 정지한 것처럼 보이는 게 아니라 그냥 롱놋 틱만 멈춘다. 정지한 것 같은 이펙트를 넣기 위해서는 BPM을 최소한으로 잠깐동안 줄여야 한다. [7] 다만, 롱노트의 중간부분이나 꼬리부분을 떼면 인게임에서 버그가 생기니 웬만하면 하지 말자.[8] 채보와 랭크에 따라 경험치를 얻으며, 중복획득 불가능.[9] 이 과정에서 공지사항도 무용지물이 되었다.[10] XX 홈페이지에서 UCS 페이지로 바로 넘어갈 수가 없고, 이는 UCS 페이지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공지사항을 통해 프라임2 홈페이지로 우회하거나 직접 포탈에서 검색해서 들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