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널티
1. 개요
'''Penalty'''. 사전적 의미는 처벌, 형벌, 위약금 및 벌칙 등의 의미가 있다. 페널티 킥의 줄임말로 쓰이기도 한다.
2. 패널티? 페널티?
데미지와 함께 표기 논란이 상당한 단어이기도 하다. 일단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페널티'가 맞고, 체육학사전 단어에서도 '페널티'로 되어있다. 그런데 마이너 패널티나 패널티계수 등 '패널티'로 되어있는 것들도 은근히 많고 실제 사용용례를 비교해봐도 패널티 쪽도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인다.
나무위키에서도 문서에 따라 페널티라 적혀있는가 하면 패널티라 적혀있기도 하는 등 혼재되어 있다. 그래서 패널티를 페널티로 바꾸는가 하면 반대로 페널티를 패널티로 바꾸는 경우도 존재한다.
네비게이션이나 데미지에서는 'ㅔ'가 'ㅐ'보다 어울려서 'ㅔ'로 쓰였다는 설이 있으나, 이쪽은 반대로 'ㅔ'를 'ㅐ'로 표기하는 독특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3. 사용
스포츠에서 주로 쓰이는 단어로, 룰 위반을 했을 때 위반한 쪽에게 부여되는 것. 축구나 농구 뿐만이 아닌 다른 종목에서도 널리 쓰이는 단어이다.
게임에서도 비슷한 의미로 쓰이나, 여기서는 좀 더 확장되어 그냥 플레이어에게 부여되는 손해 전반을 페널티라 부르기도 한다. 딱히 룰 위반과는 관계가 없는 셈. 플레이어에게 선택에 따른 기회비용을 주기 위해 부여하는 경우가 많다.
한쪽에 손해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핸디캡과 유사성이 좀 있지만, 핸디캡은 합의 하에 서로의 실력차를 고려한 페널티라는 점에서 의미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