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두아 칸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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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 (1994년~1997년)
1. 개요
2. 역사
3. 수출
4. 모델
5. 같이 보기


1. 개요

페로두아 칸찔은 말레이시아의 자동차 제조사인 페로두아에서 1994년 8월부터 2009년까지 생산한 5도어 해치백 스타일의 경차이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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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 (1994년~1997년)
중기형 (1997년~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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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형 (2000년~2002년)
최후기형 (2002년~2009년)
칸찔은 페로두아의 첫번째 자동차이자 다이하츠 미라 3세대를 뱃지 엔지니어링한 말레이시아 현지화 버전이다. 칸찔은 말레이어로 "쥐사슴"을 뜻하며 660cc와 850cc 두 가지 엔진이 제공되었다. 변속기는 4단/5단 수동변속기와 3단 자동변속기가 제공되었다.[1]
  • 1995년 1월에는 메탈릭 색상과 마이카 색상[2]에 한해서 자동변속기, 기존의 GX 버전에 도색된 범퍼, 기어 잠금장치, 사이드 프로텍터 몰딩, 삼각대, 구급 상자 등이 추가된 EZ버전이 출시되었다. EZ버전은 28,931.14 링깃에 솔리드 컬러[3] 버전(크리스탈 화이트와 벙가 라야 레드), 29,838.14 링깃에 메탈릭 도색 버전(킬라우안 실버), 30,214 링깃에 마이카 도색 버전(마이카 블루)가 말레이 반도에 제공되었다.
  • 1997년 8월 20일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그릴, 리어 가니쉬, 새 휠캡 디자인, 새로운 실내 내장재, 개선된 시트 직물, 2개의 전면 워셔 노즐 등이 적용된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출시되었다. 850cc 버전에는 조절 가능한 헤드레스트와 새로운 흰색 미터 숫자가 적용되었다. 가격은 24,833.74 링깃부터 33.465.84 링깃까지 책정되었다.
  • 1998년 5월 3일에는 EX 엑스트라 버전이 출시됐는데, 660cc 엔진과 5단 수동변속기가 조합되었다.
  • 칸찔은 출시 기간 동안 2번의 마이너 체인지를 거쳤다. 1997년에는 차량의 범퍼와 그릴이 더 커진 그릴과 둥그래진 방향지시등을 지지하기 위해 변경되었다.
  • '2000년에는 차체 색상의 사이드 몰딩, 새롭게 디자인된 대형 크롬 그릴, 새로 만들어진 범퍼와 방향지시등이 적용되는 등 소소한 마이너체인지를 거쳤다. 또한 이 시기부터는 투톤컬러 옵션을 고를 수 있었다.
  • 2002년 9월에는 둥그래진 헤드램프, 테일램프, 범퍼와 번호판 부착 위치가 뒷 범퍼에서 테일게이트로 변경되었는 등의 광범위한 페이스리프트가 적용되었다. 실내에는 평평해진 대시보드와 토요타 비츠의 것과 비슷한, 중앙에 배치된 인스트러먼트 패널이 적용되었다. 기술적으로는 페이스리프트 전 모델과 별 차이가 없었지만 EZi 버전에 연료 직분사식 엔진과 자동변속기 옵션이 제공되었다. 외장 색상으로는 코스믹 오랜지 색상을 추가했으며, 페로두아에서는 9월 28일에 메르데카 광장(Dataran Merdeka)에서 신차발표회를 열었다. (#/##)
  • 2003년 2월에는 EZi 버전이 출시되었는데 자동변속기와 전자식 연료 직분사 방식의 엔진이 제공되었다.
  • 2005년에는 팩토리 튜닝 모델인 SE 버전이 추가되었다. 범퍼 하단에 드레스업을 추가로 덧대고 리어스포일러를 더했으며, 실내에는 연회색과 검정색 투톤 직물시트 커버를 적용했다.
칸찔은 출시 기간 동안 어느정도의 성공을 거두었다. 칸찔은 초보 운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운전교습용으로도 널리 사용되었다. 말레이시아 최저가 차종이라는 이점도 있었고, 거기에 좋은 연비, 작은 차체 크기로 인한 편리함 등으로 사람들에게 선호되었다. 1995년 12월에는 50,000번째 차량이 생산되었고, 1997년 1월에는 100,000대, 1999년에는 250,000만대가 생산되었다. 2003년 4월 11일에는 50만번째 칸찔이 출고되었다. 평균적으로 15년간 월별 4,000대가 생산되었고, 가장 성공적인 달이었던 2002년 10월에는 7,700대가 생산되었다, 칸찔은 단종될 때까지 722,223대가 생산되었고, 그중 14,000대가 수출되었다.(#)[4]
칸찔은 2009년 7월 20일에 단종되었으며 수동변속기만 제공되는 페로두아 비바의 660BX 모델이 후속모델로 대체되었다.

3. 수출

  • 영국과 인도네시아에 수출도 했었다. 영국에서는 1999년에 "페로두아 니파"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고, 4년 뒤 페로두아 켈리사가 출시되기 이전까지 당시에 판매되던 신차들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을 자랑했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다이하츠의 이름을 빌려 "다이하츠 세리아"라는 명칭으로 판매되었다. "세리아"는 인도네시아어로 "쾌활한", "행복한"을 의미했고, 자카르타에서 열린 가이킨도 오토 엑스포에서 2001년 7월에 공개되었다. 세리아는 먼저 공개된 칸찔에 가죽과 우드 인테리어가 적용된 다이하츠 KX-P 컨셉트카를 베이스로 한다. 세리아는 37마력의 850cc 카뷰레터식 엔진만 제공되었고 기본형 KL과 크롬 그릴이 적용된 고급형 KX가 있었다. 세리아는 2006년에 단종되었고 2014년에 후속모델로 다이하츠 아일라로 대체되었다.

4. 모델

  • 칸찔 660EX - 659cc 직렬 3기통 카뷰레터식 엔진, 31마력, 5단 수동변속기, 검정색 범퍼와 사이드 프로텍터 몰딩
  • 칸찔 850EX,EZ - 847cc 직렬 3기통 카뷰레터식 엔진, 37마력, 5단 수동변속기와 3단 자동변속기, 차체 색상 범퍼와 사이드 프로텍터 몰딩
  • 칸찔 850EZi - 847cc 직렬 3기통 연료 직분사식 엔진, 49마력, 3단 자동변속기, 차체 색상 범퍼와 사이드 프로텍터 몰딩

5. 같이 보기


[1] 850cc 버전에서는 4단 수동변속기 선택이 불가능하였다.[2] 마이카 색상은 펄 컬러와 비슷한 효과의 페인트 도장으로, 운모 결정이 들어간다.[3] 메탈릭이나 펄마이카같은 특수효과를 위한 첨가제를 넣지 않은, 기본적으로 필요한 도료와 필수 성분으로만 구성한 페인트 도장.[4] 여담이지만 마지막으로 출고된 칸찔은 은색 기본형 모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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