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니에베
1. 소개
2011년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
2. 선수 커리어
시범경기 두 경기만 뛰고 데드 암 증세로 퇴출당한 라몬 라미레즈의 대체 선수로 영입되었다. 선발로 나와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퇴출 직전까지 갔으나, 후반기에 불펜 및 마무리로 나오면서 그럭저럭 괜찮은 성적을 올리며 시즌 끝까지 남았다. 하지만 결국 재계약은 못 하게 되었고, 2011 시즌이 끝난 후 방출되었다.
2011년에는 25경기에 나와 3승 6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6.09를 기록했다.
한화 외야수 김준호가 다리가 풀려 어이없이 주루사를 당했던 경기 때 마무리로 있었던 투수였다. 블론을 저지를 뻔했던 페르난도와, 승리가 날아갈 뻔했던 선발 김선우도 이 상황을 지켜보고는...
2011년 이대호와 두 차례 벤치클리어링을 벌이기도 했다..(5월, 7월)
3. 그 후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5년에는 2015 WBSC 프리미어 12에 멤버로 뽑혔다.
미국과의 예선에서 경기 후반 마무리 투수로 등판하였다. 7-5 상황의 9회말 2사 12루에서 이 날 홈런을 친 댄 블랙과 상대하게 되었지만 삼진으로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4. 연도별 성적
5. 관련 문서
[1] KBO에서의 성적만 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