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들즈
[image]
컨셉아트
[image]
인게임 모습
Pendles
2016년 8월 5일에 출시된 배틀본의 두번째 무료 DLC 캐릭터. 로그 소속 어태커이다. 성우는 J. 마이클 테이텀.[1]
본명은 '펜다카 '''펜들즈''' 라코나(Pendakka "Pendles" Lakonna)'. 알라니와 같은 행성 '아코포스(Akopos)' 출신이자 '로아(Roa)'라는 뱀 인간 종족으로, 본디 양손이 뱀 꼬리 모양 촉수였으나 성장하는 과정에서 오른팔이 떨어져나가는 바람에 의수로 대체했다. 알라니와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으며 현재 그의 모습을 유지하게 해 주는 건 알라니의 '''나노 뭐시기[2] ''' 덕분이다.[3] 원래 "'''사형집행부'''(Executive Executioner)"라는 이름으로 암살자 활동을 하다가 토비의 소개로 로그에 들어갔다.
은신을 통한 암살자 스타일로 후방 공격 시 대미지 증가 스킬이 있고 은신과 연계하여 기습 및 교란 역할을 하는 점에서 팀 포트리스 2의 스파이하고 비슷한 면이 있다.
여담이지만 암살자라는 캐릭터의 특성과는 달리 출신 종족인 로아는 평화주의적인 종족이라고 한다. 어릴 때에는 펜들즈처럼 사지가 달린 모습으로 지내다가 일정 나이가 되면 뱀 같은 형상이 되어 물 속의 동족들이 사는 곳으로 간다고 하는데, 펜들즈는 그것보다 사람 잡는 일이 더 재밌다고 생각해 팔다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그러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로 돈도 벌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현재 은신에 쿨타임과 제한 시간이 없는 유일한 캐릭터'''
다른 캐릭터들[4] 은 스킬을 사용해 은신을 제한 시간 동안 은신하는데 비해 간단한 조건 하나만 갖춰지면 언제든지 은신이 가능하다.
한 번 은신이 발동되면 상대의 시야에 들어와도 해제되지 않으니 도주에도 상당히 용이하며, 난전 와중에 몰래 포탑을 지어 괴롭힐 수 있다. 혹은 혼자 스랄 캠프를 정리하려는 적을 숨어서 지켜보다가 스랄 막타를 먹고 피가 빠진 적도 같이 잡은 뒤 은신한 채로 점령하는 방법도 있다.
단, 배틀본에서의 은신은 약간의 형상이 보이기 때문에 혼란을 틈타거나 초보 유저를 상대하는 게 아니면 유저에게 포착될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하자. (물론 AI는 완전히 무시하고 가 버린다.)
양손에 카마를 들고 휘두른다. 동작은 5개로 나뉘어져 있으며 첫 4타는 단순히 휘두르는 것으로 일반적인 대미지에 선후딜이 짧으나 5타는 두 개를 같이 내려찍은 것으로 대미지는 높으나 선후딜이 조금 더 긴 편이다. 두 카마의 모양이 많이 다른데 자세한 건 기록 참조.
보조 공격으로는 표창을 던지며 대미지는 살짝 낮고 공격 속도도 빠르지는 않은 관계로 견제용이나 도주하는 적 마무리 용으로 쓰는 게 좋다.
암살자형 캐릭터에게 있어서 상당히 좋은 능력. 실명, 둔화, 기절 등의 지속 시간이 줄어들며 헬릭스 능력과 기어를 합치면 정말 대부분의 CC기를 무시할 수 있다!
'''쿨타임''': 25초
'''강력한 생존기이자 추적기'''
즉시 은신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 도망가는 적을 은신 상태에서 빠르게 쫒고 도망쳐야 할 때에는 빠르게 벗어나는 게 가능하다. 헬릭스 중 적중 시 1초간 실명시키는 스킬이 있어 더욱이 도주용으로 쓰기 좋다. 대미지는 도합 147로 딜링기로 쓰기에는 쿨타임이 길어 부적절하다. 가급적이면 아끼되 상황이 우세하여 도주가 필요없다 싶으면 사용해도 무방하다.
'''쿨타임''': 13초
'''펜들즈의 주 딜링기이자 핵심.'''
상대의 도주를 봉쇄하거나 아군과 교전 중인 적에게 사용하면 집중포화를 당하게 해준다. 쿨이 돌 때마다 쓰는 게 좋긴 하지만 도망가는 적을 막으려면 상대 체력을 보고 아끼면서 쓰는 게 나은 경우도 있다.
다만 1레벨 헬릭스 코브라 공격을 찍으면 주입이 돌진기가 되므로 연막탄으로 은신을 한 뒤 빠르게 접근해 돌격하면서 써주면 좋다.
'''쿨타임''': 60초
'''난전에서 펜들즈를 강하게 해주는 기술'''
범위 내의 모든 적에게 대미지를 입히며 유일하게 사용해도 은신이 풀리지 않는 기술이다.[5] 발동 도중 주입의 쿨타임이 3초로(!)단축되며 헬릭스를 찍으면 평타 두세대 때리고 주입을 때리는 엄청난 딜링이 가능하다.
10단계 헬릭스로 독기에 부상 효과를 추가하는 게 있는데 이 상태로 전투 도중에 적진 한복판에서 사용하면 힐링이 막혀 이쪽을 빠르게 잡지 못하면 그들 입장에서 상황이 많이 꼬이게 된다. 그런데 독기 발동 상태에서 후퇴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은신 상태로 도망쳐도 독구름이 둥둥 떠 다니는 게 보여서 펜들즈가 곤란해진다.
펜들즈/기록 항목 참조.
독특한 캐릭터 디자인과 간지나는 호주식 억양 때문에인지 팬덤에서 인기가 꽤 있는 편. 또한 스니커즈를 신는다는 설정 때문에 팬덤에서 스니커즈 관련 말장난이 많다.
가끔 2차 창작에서 의인화된 모습도 표현된다. 주로 후드티를 입고 한쪽 눈에 안대를 한 금발머리 청년으로 묘사된다.
같은 행성 출신인 알라니에게 호감이 있는 듯하다, 아니, 아예 대놓고 작업거는 수준. 때문에 일부 팬들이 이 둘을 엮기도 한다.정작 알라니는 펜들스에게 호감이 없어 보이지만
컨셉아트
[image]
인게임 모습
Pendles
> 냉혈의 펜들즈 로아는 아코포스 워터월드를 대표합니다. 하지만 놈이 당신을 곤란에 빠트리도록 내버려두어선 안 됩니다. 이 암살자는 당신의 등 뒤로 몰래 다가와, 독이 묻은 카마를 이용하여 당신을 담궈버릴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하나 남은 그의 눈이 깜빡이는 찰나에 눈 앞에서 사라져버릴 것입니다.
1. 설명
2016년 8월 5일에 출시된 배틀본의 두번째 무료 DLC 캐릭터. 로그 소속 어태커이다. 성우는 J. 마이클 테이텀.[1]
본명은 '펜다카 '''펜들즈''' 라코나(Pendakka "Pendles" Lakonna)'. 알라니와 같은 행성 '아코포스(Akopos)' 출신이자 '로아(Roa)'라는 뱀 인간 종족으로, 본디 양손이 뱀 꼬리 모양 촉수였으나 성장하는 과정에서 오른팔이 떨어져나가는 바람에 의수로 대체했다. 알라니와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으며 현재 그의 모습을 유지하게 해 주는 건 알라니의 '''나노 뭐시기[2] ''' 덕분이다.[3] 원래 "'''사형집행부'''(Executive Executioner)"라는 이름으로 암살자 활동을 하다가 토비의 소개로 로그에 들어갔다.
은신을 통한 암살자 스타일로 후방 공격 시 대미지 증가 스킬이 있고 은신과 연계하여 기습 및 교란 역할을 하는 점에서 팀 포트리스 2의 스파이하고 비슷한 면이 있다.
여담이지만 암살자라는 캐릭터의 특성과는 달리 출신 종족인 로아는 평화주의적인 종족이라고 한다. 어릴 때에는 펜들즈처럼 사지가 달린 모습으로 지내다가 일정 나이가 되면 뱀 같은 형상이 되어 물 속의 동족들이 사는 곳으로 간다고 하는데, 펜들즈는 그것보다 사람 잡는 일이 더 재밌다고 생각해 팔다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그러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로 돈도 벌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2. 스탯
- 조직: 로그
- 종족: 로아족
- 역할: 공격군
- 특징
- 암살자
- 은신
- 컴플렉스
3. 스킬
3.1. 패시브 - 코너 스니크(Corner Sneak)
'''현재 은신에 쿨타임과 제한 시간이 없는 유일한 캐릭터'''
다른 캐릭터들[4] 은 스킬을 사용해 은신을 제한 시간 동안 은신하는데 비해 간단한 조건 하나만 갖춰지면 언제든지 은신이 가능하다.
한 번 은신이 발동되면 상대의 시야에 들어와도 해제되지 않으니 도주에도 상당히 용이하며, 난전 와중에 몰래 포탑을 지어 괴롭힐 수 있다. 혹은 혼자 스랄 캠프를 정리하려는 적을 숨어서 지켜보다가 스랄 막타를 먹고 피가 빠진 적도 같이 잡은 뒤 은신한 채로 점령하는 방법도 있다.
단, 배틀본에서의 은신은 약간의 형상이 보이기 때문에 혼란을 틈타거나 초보 유저를 상대하는 게 아니면 유저에게 포착될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하자. (물론 AI는 완전히 무시하고 가 버린다.)
3.2. 무기 - 듀얼 카마와 표창(Dual Kamas and Throwing Stars)
양손에 카마를 들고 휘두른다. 동작은 5개로 나뉘어져 있으며 첫 4타는 단순히 휘두르는 것으로 일반적인 대미지에 선후딜이 짧으나 5타는 두 개를 같이 내려찍은 것으로 대미지는 높으나 선후딜이 조금 더 긴 편이다. 두 카마의 모양이 많이 다른데 자세한 건 기록 참조.
보조 공격으로는 표창을 던지며 대미지는 살짝 낮고 공격 속도도 빠르지는 않은 관계로 견제용이나 도주하는 적 마무리 용으로 쓰는 게 좋다.
3.3. 특기 - 태생이 뱀(Snake-Born)
암살자형 캐릭터에게 있어서 상당히 좋은 능력. 실명, 둔화, 기절 등의 지속 시간이 줄어들며 헬릭스 능력과 기어를 합치면 정말 대부분의 CC기를 무시할 수 있다!
3.4. 스킬 1 - 연막탄(Smoke Bomb)
'''쿨타임''': 25초
'''강력한 생존기이자 추적기'''
즉시 은신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 도망가는 적을 은신 상태에서 빠르게 쫒고 도망쳐야 할 때에는 빠르게 벗어나는 게 가능하다. 헬릭스 중 적중 시 1초간 실명시키는 스킬이 있어 더욱이 도주용으로 쓰기 좋다. 대미지는 도합 147로 딜링기로 쓰기에는 쿨타임이 길어 부적절하다. 가급적이면 아끼되 상황이 우세하여 도주가 필요없다 싶으면 사용해도 무방하다.
3.5. 스킬 2 - 주입(Injection)
'''쿨타임''': 13초
'''펜들즈의 주 딜링기이자 핵심.'''
상대의 도주를 봉쇄하거나 아군과 교전 중인 적에게 사용하면 집중포화를 당하게 해준다. 쿨이 돌 때마다 쓰는 게 좋긴 하지만 도망가는 적을 막으려면 상대 체력을 보고 아끼면서 쓰는 게 나은 경우도 있다.
다만 1레벨 헬릭스 코브라 공격을 찍으면 주입이 돌진기가 되므로 연막탄으로 은신을 한 뒤 빠르게 접근해 돌격하면서 써주면 좋다.
3.6. 궁극기 - 독기(Miasma)
'''쿨타임''': 60초
'''난전에서 펜들즈를 강하게 해주는 기술'''
범위 내의 모든 적에게 대미지를 입히며 유일하게 사용해도 은신이 풀리지 않는 기술이다.[5] 발동 도중 주입의 쿨타임이 3초로(!)단축되며 헬릭스를 찍으면 평타 두세대 때리고 주입을 때리는 엄청난 딜링이 가능하다.
10단계 헬릭스로 독기에 부상 효과를 추가하는 게 있는데 이 상태로 전투 도중에 적진 한복판에서 사용하면 힐링이 막혀 이쪽을 빠르게 잡지 못하면 그들 입장에서 상황이 많이 꼬이게 된다. 그런데 독기 발동 상태에서 후퇴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은신 상태로 도망쳐도 독구름이 둥둥 떠 다니는 게 보여서 펜들즈가 곤란해진다.
4. 헬릭스
5. 기록
펜들즈/기록 항목 참조.
6. 스킨
- 암살자(The Assassin): 기본 스킨
- Emulan Indigo: 캐릭터 랭크 4 보상. 파란색 스킨
- Copperhead: 캐릭터 랭크 8 보상. 노란색 스킨
- Coral Snake: 캐릭터 랭크 11 보상. 분홍색 스킨
- Garter Snake: 캐릭터 랭크 14 보상. 초록색 스킨
- Black Mamba: 펜들스 마스터 도전과제를 깨면 획득 가능
- Diamondback: 로그 전리품 상자에서 랜덤으로 획득 가능. 하얀색 스킨
- Rat Snake: 로그 전리품 상자에서 랜덤으로 획득 가능
- Constrictor: SHIFT 코드 보상
- Steelskin: 420 플래티넘
- 바실리스크(Baslisk): 700 플래티넘. 할로윈 기념 스킨.
7. 도발
- 카마 던지기(Kama Toss): 기본 도발.
- 로아족 장례식 지그춤(Roan Funeral Jig): 캐릭터 랭크 15 보상. 지그춤을 춘다.
- Slither Slayer: 경고의 말 로어를 깨면 획득 가능
- Extended Invitation: 로그 전리품 상자에서 랜덤으로 획득 가능
- 인형극(Puppet Show): 230 플래티넘. 듀얼 카마 중 하나로 인형극을 하듯이 말한다.
- Dancing Shoes: 230 플래티넘. 로비 화면에서 펜들즈가 추는 그 춤 맞다.
8. 여담
독특한 캐릭터 디자인과 간지나는 호주식 억양 때문에인지 팬덤에서 인기가 꽤 있는 편. 또한 스니커즈를 신는다는 설정 때문에 팬덤에서 스니커즈 관련 말장난이 많다.
가끔 2차 창작에서 의인화된 모습도 표현된다. 주로 후드티를 입고 한쪽 눈에 안대를 한 금발머리 청년으로 묘사된다.
같은 행성 출신인 알라니에게 호감이 있는 듯하다, 아니, 아예 대놓고 작업거는 수준. 때문에 일부 팬들이 이 둘을 엮기도 한다.정작 알라니는 펜들스에게 호감이 없어 보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