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시아 페르랄드
1. 개요
라스트 라운드 아서스의 등장인물.
2. 특징
아서왕의 피를 이어받은 <옛 고귀한 가문들>의 일익을 담당하던 페르랄드 공작 가문의 현 페르랄드 공작이다. 고대 요정족의 후손이라서 마술에 능하다. 루나 알투르와는 소꿉친구 사이. 다소 오만하고 얼빠진 면이 있지만 존댓말 캐릭터에 최약 판정 때문에 위험한 자들에게 노려지고 있는 친구를 걱정해서 이 싸움에서 떼어놓으려고 하는 나름대로 의리 있는 아가씨다.
선택된 원탁은 제11석 가웨인.
3. 행적
1권의 분기별 보스.
1권 시작부터 루나 알투르를 탈락시키고자 싸움을 거는데, 엑스칼리버를 팔아버렸다는 소리를 듣고 분노한다. 거기다 기사로 싸우자고 해서 불렀더니 상대를 코스프레시킨 걸 보고 어이상실. 이 때 마가미 린타로가 자신을 위협해서 물러난다.
글로리아 경과 정체불명의 여자와 조우하는데, 호수의 부인들이 제시한 네 개의 비보를 찾는 데 펠리시아의 능력이 유용해서 손잡은 사이라고 한다. 그를 매우 두려워하는데, 루나가 위험하지 않도록 싸움에서 배제하려고 한 것. 루나가 다니는 학원에 결계를 치고 유인하지만, 정작 루나는 조종당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시간벌이에 나서고 마가미 린타로와 케이를 보내서 싸우지 못한다.
가웨인이 원탁 최강이라고 자랑하지만, 마가미 린타로의 말에 따르면 태양의 가호 때문이고 실제로는 평범한 수준이라는 모양. 다만 공식 원탁 최약(...)인 케이보다는 강하다고 한다. 마가미 린타로에게 밀리자 결국 엑스칼리버를 <진명개방>한다.
4. 기타
가웨인의 주인이기 때문에 아군 합류 가능성이 유력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