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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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초 부여된 합급은 이든턴(Edenton)급이다. 영국에서 1968~1969년 건조되어 1972년 미 해군 구조함으로 취역한다. 24년 뒤인 1996년 퇴역하여 1997년 2월 한국 해군이 보포트함과 브런즈윅함 2척을 인수한다. 보포트함은 평택함으로, 브런즈윅함은 광양함[1] 명명하고 동년 4월에 취역하였다.
미 해군 시절의 사진이다. 맨 위 한국 해군에서 모습을 비교하면 크레인이 더 작다.
2. 함정 목록
3. 제원
4. 운용
주임무는 침몰 또는 좌초된 선박의 구조와 같은 해난구조, 장비 손상이나 피격 등으로 기동능력을 상실한 함정 예인이다. 부가임무는 화재발생 선박의 소화지원 및 해상 오염방제지원 등이다. 헬륨과 산소를 혼합한 혼합기체를 사용하여 수심 300피트까지의 심해잠수작전 능력과 20만 파운드 상당의 예인능력, 4묘박 능력 등을 갖춘다. 함수에 Bow Roller라는 장치와 유압권양기를 보유하여 중량물을 인양할 수 있다.
2008년 여름부터 연평도 근해, 꽃게어장 및 부근에 버려지거나 유실된 그물 및 와이어, 닻 등의 인양작업을 통해 대민지원을 했다.
1968년도 건조된 함정이므로 노후화가 심했다.신형 국산 수상함구조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2012년 9월 4일 신형 국산 구조함 통영함이 진수되었다.[3] 다만 통영함은 각종 비리와 장비 미비로 장님신세인 통영함의 보조를 맡아 더 운용되었다. 2016년 12월 28일 퇴역하였다.
5. 퇴역, 그리고 해양안전체험관으로 사용 결정
퇴역한 평택함은 앞으로 평택시로 이동하여 해양안전체험관이 될 예정이며, 그를 위한 정비작업에 들어간다고 한다.
[1] 여담으로 미해군 소속당시 1989년 고군산군도에 좌초 된 LST상륙함 덕봉함 예인작업에 참여한적이 있다.[2] 수면아래 잠기는 부분[3] 정확히는 '''진수'''이다. 취역은 각종 시험운항을 거쳐 해군에서 정식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을 때를 말한다. 즉, 선체를 완성해 바다에 띄우는 것은 진수고 그후 수개월에서 1년여에 걸쳐 꼼꼼하게 배가 제대로 만들어졌는지, 상정된 임무를 모두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지 시험한 후 해군에 정식으로 실전함으로 배치되는 걸 '''취역'''이라고 한다. 언론기사에도 나오듯 통영함은 앞으로도 약 1년 정도의 시험기간을 거쳐 해군의 인정을 받으면 그때가서 취역하는 것이다. 2014년 연말 취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