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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葡萄茶 / Grape Ju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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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도와 배 그리고 생강을 으깬 즙을 끓인 물에 넣어서 식힌 후 꿀을 타서 마시는 차를 말한다.
2. 상세
일반적으로 포도즙으로 끓이는 차. 조선 후기 음식 서적인 진찬의궤(進饌儀軌)와 규합총서에 따르면 후식으로 궁중에서 마실만큼 오래된 차이기도 하다.
재료는 다음과 같다.
포도를 껍질 채로 물에 넣고 끓여서 포도즙을 만든다. 그 후 배와 생강의 껍질을 벗기고 편으로 썬 후 포도즙과 배, 생강을 같이 넣고 1시간동안 끓인 후에 채로 걸린 후 마시면 된다. 뜨겁게 마셔도 되며 식은 다음 얼음과 함께 마셔도 상관없다.
피부를 아름답게 해줘서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또한 감기를 걸리지 않게 하며 식은땀이 날때 마시면 효과가 있으며 특히 임신을 한 분들이 피로감을 느낄때도 마시면 좋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정신의 피로회복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또 답답증을 풀어주고 혈기를 보양하는 보약으로도 사용된다. 생혈(生血)을 조혈하고 이뇨작용을 돕는 작용도 한다고 한다.
색은 보라색이며 맛은 포도 본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영천시에서는 포도차를 재현하여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 피로 회복을 하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