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플러
1. 개요
포플러(영어:poplar)는 포풀루스속(학명:Populus)의 나무를 총칭하는 말이다. 미루나무 (Populus deltoides) 항목 참조. 생장이 빨라 조건만 잘 맞아떨어지면 목재 생산 속도가 빠르고, 삽목이 잘 되며, 대기, 토양 정화효과가 뛰어나 경제적으로 흔히 이용되어왔다. 오염지대, 오염되기 쉬운 지대에 심으면 특히 좋다. 수종의 쓰임새에 대해서는 http://www.namu-ro.com/treebank/total03/2001_07.htm 참조.
2. 특징
생장이 빨라 조건만 잘 맞아떨어지면 목재 생산 속도가 빠르고, 삽목이 잘 되며, 대기, 토양 정화효과가 뛰어나 경제적으로 흔히 이용되어왔다. 오염지대, 오염되기 쉬운 지대에 심으면 특히 좋다.
3. 출처
4. 기타
그리스 신화에선 드리오페 공주의 전승에 이 나무가 나온다. 드리오페라는 공주가 여동생 이올레, 그리고 자신의 아이와 함께 길을 가다가 '로터스' 라는 이름의 꽃 혹은 나무[1] 를 멋모르고 꺾었는데 이 꽃/나무가 하필 동명의 님프 로터스가 변해서 된 것이었다.[2] 자신을 손상시킨 드리오페에게 님프 로터스의 저주가 내려졌는지 드리오페는 결국 그 자리에서 얼마 가지 못하고 한 그루의 나무가 되어버렸는데 이 나무가 다름아닌 포플러라고 한다.
[1] 그리스 신화에서 로터스는 연꽃이기도 하고 동명의 나무기도 해서 이런 사달이 났다. 판본에서도 꽃이라 서술하는 쪽과 나무라 서술하는 쪽이 나뉜다.[2] 로토스는 프리아포스라는 신에게 구애를 거절한 후 강간미수를 당할뻔하자 튀던 끝에 식물로 변신했던 님프였는데 하필 그녀가 식물로 변신해 자리잡았던 곳에 드리오페가 방문했던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