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리롤라
1. 개요
현재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에서 뛰고 있는 라이트백이다.
2. 클럽
RCD 에스파뇰 유스 출신으로 2014년 B팀으로 데뷔하였으며 그 다음 해 1월, 유벤투스의 눈에 띄어 임대되었다.15/16 시즌 유벤투스 프리마베라[2] 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재능을 인정받아 2016년에 완전이적하였으며 곧바로 사수올로에 2년 임대를 떠났다.
2.1. US 사수올로 칼초
16/17시즌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와의 유로파리그 플레이 오프에서 1부리그 데뷔전을 치렀으며, 이 경기에서 도메니코 베라르디의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이듬 해 9월에는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3-0 승리를 이끌었다.[3] 리롤라는 16/17시즌 리그에서 총 22경기를 출전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17/18시즌에는 부상으로 3개월 아웃되면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 했으나 부상 전까지 부동의 주전으로 출전하며 입지를 다져갔다. 이러한 좋은 활약으로 사수올로는 겨울이적시장에 유벤투스로부터 7m의 이적료로 리롤라를 영입한다.[4] 전반적으로 돈이 없는 세리에A 팀 입장에서 7m은 꽤 큰 투자이며 그만큼 리롤라의 재능을 높게 평가한 것이다.
18/19시즌, 리롤라는 '''세리에A 정상급 라이트백'''으로 자리매김했다. 리그에서 총 35경기를 출전하며 2골 3어시를 기록하였고 골닷컴 선정 세리에A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사수올로에서 100경기 이상(유로파리그 포함)을 소화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한 리롤라는 자신의 커리어 발전을 위해 변화를 선택하기로 마음 먹는다.
2.2. ACF 피오렌티나
2019년 8월 1일, 리롤라의 피오렌티나 합류가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의무이적옵션이 포함된 임대이며 이적료는 총 13m이다.[5]
2.3.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2021년 1월 12일, 마르세유로 임대 이적했다.
3. 플레이스타일
공수 밸런스가 좋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발이 빠른 선수이고 크로스의 날카로움을 가지고 있다. 또한, 동료를 이용할 줄 아는 지능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미드필더 포지션도 소화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