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3/설치
1. 개요
이 문서는 폴아웃 3의 설치, 기본 설치, 메모리 패치, 한글 패치,버그 해결 방법 관련 정보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성된 문서이다.
아래 버그패치 및 설정이 귀찮다면 그냥 GOG판을 구매하자. 최신윈도우즈에서도 잘 돌아가고 DRM-Free다보니 Game for Windows LIVE도 없다.
2. 기본 요소 설치
2.1. 폴아웃 3 설치
스팀을 통해 설치한 뒤에 폴아웃3 런처를 한번 실행해 ini 파일이 생성되도록 하자. 폴아웃3를 이미 설치했었다면 완전 삭제 후 재설치를 해야한다.
2.2. 메모리 패치
주요 유틸리티 항목 참고.
윈도우 7 이상 운영체제에서 폴아웃 3를 돌리는 플레이어들은 정말 환장할 노릇인게 거의 언제나 실행 오류를 겪는 편이다. 이 때문인지 좋은 평가를 받은 게임에도 불구하고 스팀 유저 선호도가 고작 80%대 후반인데, 부정적 평가들을 읽어보면 절대 다수가 윈도우 버전 7 이상에선 오류가 난다고. 원인은 호환성 문제와 구형 엔진의 한계상 폴아웃이 램을 2기가 이상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스팀 상점 페이지에도 윈도우 7 유저는 구매하지 않는 걸 추천한다고 하는 걸 보면 제작자 측에서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몇몇 과정을 거치면 윈도우 7 이상 운영체제에서도 돌리는 게 가능하다고 한다.스팀 커뮤니티 가이드 영문
윈도우 8.1 사용자의 경우 윈도우 7 기준으로 버그픽스를 하려고 하면 백번 시도해도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램 제한을 4기가까지 늘려주는 패치와 함께 게임 실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파일들의 호환성을 손대야 하는 귀찮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윈도우 10에서 폴아웃 3 실행오류 픽스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 윈도우 8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실행 오류를 해결할 수 있다. 아니면 그냥 실행파일에 호환성 모드(윈도우 xp 서비스팩3)를 맞춰놓고 실행하면 된다. 물론 스팀에서 지원하는 기능들은 사용불가
PC판 기준으로 튕기는 현상은 캐쉬메모리가 가득차서인데 이럴때는 램 4기가 패치를 해주고 주기적(30분~1시간 간격)으로 ~키를 눌러 콘솔창을 열고 pcb 라는 커맨드를 입력하면 캐쉬가 초기화되어서 튕기지 않는다.
2.3. 모드 매니저 설치
모드 매니저 항목 참고.
2.4. 한국어 패치 설치
폴아웃3의 엔진으로 쓰인 게임브리오 엔진 자체가 유니코드를 기본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256자 이상은 사용이 불가능했다. 당연히 256자를 휠씬 뛰어넘는 완성된 한글은 사용 불가. 따라서 256자 이내에 들어가는 한글 자모를 조합하여 하나의 글자를 만드는 방법을 사용하여 한글화를 이끌어냈다. 정확히 말하면 한글의 글자 조합 방법을 응용한 것. 같은 엔진을 사용한 오블리비언도 동일한 방법으로 한글화되었다.
폴아웃3 통합카페에서 1차적으로 한글패치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카페 주인이 잠수를 타고 나서 번역된 텍스트의 교정,취합등이 이루어지지 않고 한글화가 사실상 중단 상태가 된다.
이후, 카페회원이 폴아웃3 한글화카페를 만들고 첫번째 카페에서 진행되었던 한글화 텍스트를 베이스로 삼아 대량의 교정등을 거치며 한글화를 진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첫번째 카페와의 마찰이 있었으나 그 후 폴아웃3 한글화 카페가 주축이 되어 모든 DLC와 폴아웃3의 한글화를 시도하게 되고 대부분이 한글화가 된 상태다. 그리고 11월 12일에 폴아웃3 오리지널의 정식 한글화 패치를 내놓게 된다. 2010년 1월 31일, 폴아웃3 한글화 카페는 The Capital Wasteland[1] 로 새로 이전하면서, DLC 한글패치도 Operation: Anchorage와 Mothership Zeta를 먼저 공개했다. 2월달 DLC The Pitt을 공개했고 나머지 DLC도 모두 한글화가 완료되었다.
뉴 베가스보다는 괜찮은 환경에서 번역이 되었기 때문에 번역 퀄리티는 높다.[2] 다만 몇몇군데 오역이 있기는 하다. 대표적으로 스킬북 이름인 "Tales Of Junktown Jerky Vender"를 "정크타운 어리석은 상인 이야기"로 해 놨는데, 이것은 "정크타운 육포 상인 이야기"로 번역해야 옳다. 그리고 DLC의 경우 본편에 비해 번역 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다.
2014년 6월, 뉴 베가스를 번역한 메가톤 카페의 회원이 폴아웃 3, 뉴 베가스의 모든 번역을 유니코드로 변환하여 출력하는 FOJP 방식의 패치를 내놓았다. 일본에서 나온 일본어 출력 패치인 FOJP.xml 파일을 이용하여 한글을 출력하는 방식으로, 기존 윈도우 폰트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직결식보다 더 미려한 폰트를 볼 수 있고 속도저하도 별로 없다. 2019년 11월, '''FOJP 방식을 사용하는 폴아웃 3 한글패치 재번역 판'''이 나왔다. FOJP 방식을 사용하는 뉴 베가스 한글패치처럼 라디오 자막 모드도 지원한다.
2.5. 버그 수정 모드 설치
주요 유틸리티 항목 참고.
윈도우 7 이후 운영체제에서는 작동이 안될 수 있다. 윈도우 10 크래시 픽스 등을 깔거나 이 글에서 알려주는 대로 실행해보도록 하자. 또한 Games for Windows Live를 깔거나 관련 기능을 꺼버리는 모드를 까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정보도 있다.
3. 설정
3.1. 그래픽 카드 설정
3.2. 프레임 제한 걸기
스카이림과 폴아웃은 물리엔진이 프레임과 모션이 연동되도록 이상하게 설계되어 있어 프레임이 60FPS[3] 가 넘어가면 맛이 간다. NPC가 하늘로 날아간다거나 폴터가이스트 현상 마냥 오브젝트들이 마구 튀어다닌다던지 하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이는 컴퓨터의 성능과는 관계가 없으니 컴퓨터 업그레이드 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프레임 레이트를 제한하는 방법이 있다. Nvidia Inspector를 다운받아서 프레임을 58Hz 정도로 제한해보자. # ENB 바이너리(enblocal.ini 파일)를 다운받아 프레임 제한을 걸 수도 있지만 이렇게 하면 프레임이 30~40대로 떨어질 수가 있다고 한다. 리바 튜너로도 프레임 제한을 걸 수 있다.# #
3.3. 폴아웃 런처 설정
3.4. Fallout.ini 설정
- fallout.ini 파일에서 ugridtoload 옵션 값을 기본값인 5에서 바꾼 경우, 다시 5로 되돌리면 세이브 로딩이 안되고 팅기는 오류가 있다. 괜히 9로 올렸다가 로딩렉때문에 게임플레이에 불편을 겪어 되돌리려 해도 못돌리는 상황이 벌어지면 정말 난감하다. 이경우 일단 ini 파일 값을 9로 저장해놓고, 게임을 켜 세이브를 불러온 뒤, 알트 탭을 눌러 ini 파일을 열어 값을 5로 바꿔 저장하고, 콘솔창에 RefreshINI(또는 refini)를 친 뒤 세이브하면 된다.
- fallout.ini의 ipreloadsizelimit 값은 262144000 (250MB) 이하로 하는게 좋다. 메모리 스레드 8개를 기준으로 2GB 나누기 8한 저 값 이하가 안정적이라고 한다. 무턱대고 3GB패치 했으니 3GB값을 입력하지 말자. 메모리가 넘쳐 바탕화면으로 튕길 것이다. 폴아웃 3는 옛날게임이라 4GB이상 램은 제대로 다루지 못한다. 64비트 운영체제에 램이 16기가라도 별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
4. 버그
그 밖에도 무작위 크래쉬(튕김)현상, 새 게임 튕김현상, 저장 튕김현상 등 엄청난 실행오류를 자랑한다. 특히 Alt-Tab 키를 누르면 PC가 먹통이 되어버리는 현상이 많다. 강제로 윈도우 창 모드로 바꿔주는 패치가 있으니 참고.
인텔계열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경우 메인메뉴까지만 실행되고 게임을 시작하면 튕겨버리는 오류가 있다. 넥서스모드에 intel bypass로 검색해 프로그램이 그래픽카드를 지포스 계열로 인식하게 조작해주는 모드를 받아서 구동시키면 정상적으로 실행된다.
세이브 오류로 세이브하거나 맵이동시 튕길 경우가 종종 있다. 이 경우 한번 죽으면 마지막 저장 세이브를 불러 오면서 오류가 사라지기도 한다. pc인 경우 깔끔하게 콘솔창에서 캐릭터 클릭하고 kill 명령어를 치자.
wrye flash를 설치할 때 기존에 엘더스크롤이나 스카이림을 설치하면서 롸이 배쉬를 깐 경우 롸이 플래쉬가 실행이 되다 마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플래쉬 폴더로 가서 ini 파일에 설정된 documents and setting 폴더 경로(세이브 파일 관련 경로)를 기존 롸이 배쉬 경로와 겹치지 않게 바꿔 보도록 하자.
[1] 현재 카페가 매각되어 비트코인 채굴카페로 변경되었다[2] 후에 뉴 베가스도 100% 재번역 되면서 번역 퀄리티가 매우 좋아졌다.[3]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의 모니터 최대 주사율을 넘어가면 문제가 생긴다. 만약 자신이 144Hz 모니터, 혹은 그 이상을 쓴다면 프레임 제한을 144(혹은 그 이상)프레임 이하로 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