퐝코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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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신도림의 등장인물로 통칭 마포의 왕. 47화에 처음으로 언급되고 50화에 실루엣으로만 나오다가 53화에 본격적으로 등장하였다. 방랑벽이 있어 빡상처럼(빡상은 그시각에 신도림 거한과 싸우고 있었다)아지트에 나오지 않았다. 떠나기 전 양지에게 '지도'를 넘겨주었다. 대상의 옷을 만져 과거를 볼 수 있는 능력과 당구와 관련된 기술을 사용한다.[1] 아마 강북 5인 중에서 가장 강할 것 이라고 추측된다. 힘이 지배하는 강북에서 마포의 왕이라고 불리는걸 보면 적어도 한 구를 맡는 만큼 강북 최상위권의 실력자로 통하는것 같다. 천둥파티에 끼었으며, 전투력이 기대되는 부분이다.'''내가 바로, 그 유명한 마포의 왕. 사구(四球)퐝코님이시다!'''
신도림의 개조인간들 다수와 상대할 정도로 전투력이강력한 인물이나, 그만큼 자뻑이 심해서 평소 자신을 언제나 마포의 왕이라고 허세를 부린다. 확실히 강하기 때문에 한 구의 왕이라고 스스로 칭할만은 하다만.... 문제는 그 자랑을 자신의 영역인 강북이 아닌 강남에서 남발해서 사실상 허세나 다름없는 짓이 된다는 것 . 히터는 그의 허세를 보고 '응? 마포의 왕이라니 잘 모르겠는데요?'라고 반응했고[2] , 신풍객잔에서도 어김없는 허세에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대부분의 반응은 이뭐병에 비웃음.
그래서 퐝코의 성격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고, 천둥 일행과 처음 대면한 54화에 가장 먼저 올라온 베댓은 '''"퐝코 정신상태 보니 저팀 합류할듯"''' 진행 상 실제로 그럴 각이 나왔고 그것이 현실이 됐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1
47화에 처음으로 언급되고 50화에 실루엣으로만 나오다가 53화에 본격적으로 등장하였다. 방랑벽이 있어 빡상처럼(빡상은 그시각에 신도림 거한과 싸우고 있었다)아지트에 나오지 않았다. 떠나기 전 양지에게 '지도'를 넘겨주었다.
그후 양지를 포함한 함께 깊은 숲을 찾았던 동료들이 다 쓰러지고 나서 등장.사구 길보기라는 기술로 그때의 상황을 파악하다가 이종이의 실력을 보고 괴물이라고 칭한다. 그 후 복수를 위해 신도림을 향해간다.
이때 하트히터를 만나서 교섭이 제대로 되지 않자.신풍객잔이라는 장소에서 자신이 왔다고 소문을 퍼트렸고 이걸 눈 여겨본 천둥일행이 거래를 제안하지만 7:3의 조건이여서 무시하다가 이후 신풍객잔에서 나와서 처음부터 객잔에서 사람을 모으는 게 목적은 아니란 것을 말하곤 메스와 실험체들을 상대한다. 그리고 실험체들의 위협에서 천둥패거리의 도움으로 간신히 빠져나와 메스를 죽이려 했으나 돌칼에 의해 저지당한다.
그리고 히터를 만나 히터에게 깊은숲의 정체에 대해서 질문받지만 은근슬쩍 넘어가고 히터랑 거래해서 5:5의 조건으로 복수를 할수있게 봉천역으로 이동한다.
이후 봉천역에서 자신의 동료들이 캡슐안에서 치료를 받는 것을 보고말았다. 신도림의 펜싱키즈는 캡슐의 전원콘센트를 잡고 퐝코와 협상을하지만 마음을 정한 퐝코는 오히려 콘센트를 뽑으라고 한다. 하지만 부활시간이 다 되어 바늘, 양지, 빡상이 부활하고만다. 그런데 그들은 퐝코를 못알아봐 공격하고 퐝코는 차마 친구들을 두번 죽일수 없어서 궁지에 몰리지만 그때 천둥과 럭키가 나타나 살아난다.
되살아난 3명은 천둥과 럭키가 상대하고 퐝코는 펜싱키즈와 싸운다. 결과는 퐝코의 압승. 강철큐로 펜싱키즈의 귀, 한쪽 발, 오른 팔을 날려버리고 다시 큐를 날리나 땡전이 난입해 막아줘 펜싱키즈는 살아난다.이후 펜싱 키즈를 죽일려 하지만 강자랑 싸우고싶어하는 땡전이 직접 막아서고 땡전과 싸우지만 [3] 밀리고 퇴로도 막힌 상황에서 천둥과 럭키와 협공하지만 땡전의 격분+혼신+축지+비틀어차기+가위차기에 천둥과 럭키가 날아가고 퐝코자신도 빈틈을 노려 공격하지만 읽혀서 빗나가고 날아간다. 그리고 천둥,럭키,잭과 함께 4:1 다구리를 시전한다.
천둥과 럭키의 공격을 그냥 얼굴로 받아낸뒤 반격하는 땡전의 빈틈을 놓치지않고 공격해 땡전을 강철문 바깥으로 날려버린다. 그로인해 숨돌릴시간이 생기고 잭이 땡전과 싸우러가고 그걸 천둥, 럭키와 함께 구경하다. 뒤에 이종이와 함께 있는 가위를 마주친다. 퐝코는 가위를 보자 분노해서 천둥의 만류도 뿌리치고 가위를 공격하지만 오히려 종이에게 막히고 큐대째로 반토막날 위기에 처하나 천둥이 막아준 덕분에 살아난다. 이종이는 타깃을 바꿔 천둥을 죽이려고 하지만 때마침 십자성이 종이의 공격을 무력화시켜 살아난다. 그뒤 땡전이 종이를 추궁하고 천둥일행과십자성과 퐝코를 지상으로 돌려 보내려한다. 하지만 이종이는 수지가 안맞는다고 천둥만은 데려가야겠다며 버티고 이에 결국 퐝코가 나서 깊은숲으로 가는 좌표를 넘긴다. 천둥은 누구맘대로 그걸넘기냐 항의하지만
이말에 할말을 잃는다. 천둥은 가위를 그냥 보내도 되겠냐고 묻지만 "인생 다 쓰리쿠에서 만나게되는 거니까."라 대답하고 이종이는 좌표칩의 확인이 끝난후 천둥을 보내주지만 지상으로 올라가는 순간 현상금이 붙게 될것이라며 물러난다. 퐝코는 그런 이종이에게 "가위를 잘키워달라 그래야 나중에 더 재미보니까"라고 부탁하고 지상으로 올라온다. 지상으로 올라온 퐝코는 십자성에게 왜 정체를 있었냐고 묻자 십자성은 퐝코의 꿍꿍이가 궁금했을 뿐이라 대답한다. 사실 퐝코는 잭의 정체를 어느정도 눈치채고 있었고 어떤사람인지 알고 싶어서 땡전과의 싸움에서도 진심을 다하지 않았다고 한다. 퐝코는 십자성에게 당신이 진짜십자성이라면 왜그때 내 동료들을 죽게 내버려둔것이냐 묻고 십자성은 그럼그때 너는 뭘하고 있었냐. 핑계대고 싶은 대상이라도 찾고 싶은거냐. 그때 너의 친구들이 확실히 우위에 있었다. 하지만 이종이까지 여기올줄은 몰랐다. 라는 답변을 듣고'''"누군 쉽게 넘겨주고 싶은건줄 알아? 뒈지면 후회도 못하는게 죽음이라며?"'''
라고 십자성이 하는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린다.'''"그래도 핑계거리를 찾아야 겠다면... 이 지옥같은 시기에 태어난 우리운명을 탓하자고..."'''
그후 십자성은 신도림의 움직임이 심상치않으니 강북으로 돌아가겠다며 만나서 반가웠다며 악수를 한다. 퐝코도 자기도 일이 끝나는대로 강븍으로 방향을 잡겠다고 하지만 천둥이 잡긴뭘잡냐며귀를 잡아당기고 깊은숲의 7할이 내건데 누구 맘대로 주고 도망치려는 거냐며 퐝코를 붙잡고 계산이 뭘하면 그렇게 되냐며 반박하자 점보, 럭키, 진수까지 합류해 퐝코를 붙잡는다. 퐝코는 십자성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십자성은 옛친구들 만나야 된다면서 도망치듯 떠나고 퐝코는 깊은숲의 7할 만큼 일할 처지에 놓인다.
그렇게 일터로 지정된 지하도시 비돌을 발견하고 일하라고 구박하는 천둥에게 깊은숲으로 가자고 모든 식량을 너에게 주겠다며 천둥을 꼬신다. 천둥은 지도없이 어떻게 찾냐는 말에
라며 천둥을 꼬신다.'''"더 정확하고... 더 빠른길을 안내해 줄... 아주 기기막힌 지도를 하나 남겨뒀거든? 나 퐝코님만 믿고 따라오라구!"'''
그후 천둥일행을 대리고 깊은숲으로 향해 가위일행보다 하루는 더 앞서있다.
휴식 시간이 돼서 일행들이 자는 동안 퐝코는 자지않고 있는데 천둥은 삼일을 안자고 누구를 기다리는 것이냐 묻고 퐝코는 사실 깊은숲의 식량을 가져가려면 깊은숲의 산신령의 허락이 필요하다며 그 산신령을 기다리고 있다 대답한다.
천둥은 자러갔고 그사이 퐝코는 산신령 이모세와 만난다. 이모세는 퐝코에게 뒤에서 목에 나이프를 들이대며 숲에 사람들이 죽어 나간다며 대체 몇명이나 끌어 들인것이냐 묻고 퐝코는 나도 이렇게 많이 끌어들일 생각은 없었다며 누군가[4] 가 일부로 소문낸것 같다며 숲의 중앙으로 가야겠다며 모세에게 말한다. 이모세는 그럼 일행들은 누구냐 묻고 퐝코는 전에 도움이 필요하면 말하라고 네가 그랬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라며 소개한다. 모세는 그말에 네친구들(빡상,바늘,양지,가위)가 동의 한 일이냐 묻고 퐝코는 말하려면 길다며 먼저 중심에서 만나 예기하자한다. 그리고 퐝코는 이 숲은 위험하다며 이 숲을 포기해야 한다고 모세를 설득하지만 모세는 몇년동안 나혼자 잘 해왔다며 듣지 않았고 이내 사라진다. 퐝코는 그래도 얼굴은 봐서 다행이라고 중심에서 만나자 말하고 이모세는 퐝코의 근처에 숨어서 그말을 듣는다.
이모세와 정철식의 싸움으로 인한 폭발음이 계속 들리자 천둥은 친구부터 빼내야 되는거 아니냐며 퐝코에게 묻는다. 퐝코는 중심으로 가면 불러낼 수단은 많다며 지금처럼 달려가면 한시간 정도 걸린다 말한다. 폭발음이 거세지자 천둥은 가보자며 우리가 중심에 도착하는것 보다 빨리 끝나겠다며 퐝코를 설득한다. 퐝코는 오바하지말라며 저게 내친구가 싸우는 것이란 보장이 있냐 말한다. 럭키는 가서 확인하면 되지 않냐며 퐝코를 설득하지만 퐝코는
라고 말하며 천둥일행을 데리고 중앙으로 가려한다. 이에 천둥은 후회안할 자신있냐 묻고 퐝코는 네가 걱정할 문제가 아니라며 그렇게 약한 녀석도 아니고 이세상에서 가장무서운게 전역밀린 병장이란 말도 있다며 숲의 중앙으로 다시 출발한다.'''"너희들... 식량이 필요한거 아냐? 그많은 사람들에게 심어준 희망... 너희들이 짊어져야 할 책임도 있어!"'''
그후 모세가 쏜 총소리를 듣고 서둘러 숲의 중심으로 가고 육본에 도착한다.
그리고 육본에서 모세를 불러들이기 위해 군가를 틀고천둥이 설명을 해달라하자 방사능 멧돼지들을 불러들여 이 일대를 쓸어 버릴것이라 설명한다.
식량창고로 향하는 퐝코와 천둥일행. 하지만 식량창고에 있는 식량은 고작 1년치였고 천둥은 분노해 퐝코의 멱살을 잡고 우리가 고작 1년치 노리고 여기 온 줄아냐며 소리지르고 진수의 제지에 진정하고 퐝코는 일단 식량이 없을 것이란 걸 알고 너희를 끌어들인건 미안하다 사과하고 하지만 가위와 신도림도 식량이 없을 것이란건 알고 있을 것이라며 그들이 노리는건 다른것이라 설명하고 사실 이 쉘터는 두군데가 있다며 하나는 바로 이식량 창고고 남은 하나에는 절대로 께어나서는 안될것이 잠들어 있다고 말한다.
천둥은 핵이라는 것을 듣고 처음엔 믿지 않았지만 퐝코가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자 일행들과 그핵을 어떡할까 신도림에 팔까 하며 궁리를 하지만 퐝코는 신도림에 핵이 넘어가면 벨런스가 무너져 강북은 물론 비돌도 위험해진다며 비돌에서 핵을 맡아 달라며 무릎까지 꿇고 부탁한다. 천둥은 다방법이 있으니까 일어나라 퐝코를 설득하는데 그순간 이모세가 창고로 들러오고 왜그랬냐며 쓰러진다. 퐝코는 모세를 안고 괜찮냐 묻는다. 모세는 숨을 헐떡이는 와중에도 왜그랬냐 묻고
라 말하며 눈물흘린다.'''"미안... 정말 미안. 그래도 너만은... 꼭 살리고 싶었어."'''
다행히 모세는 퐝코에게 치료받고 퐝코는 천둥에게 도와달라며 이제 이녀석좀 전역시켜주고 싶다 말한다.
이모세가 께어나 다시 나가려하자 모세를 제지한다. 그후 천둥일행이 핵을 비돌로 가져가겠다 선언하자 놀라는데.
천둥일행과 정철식이 싸우는 중에도 안보이는데. 사실 가위를 잡고 있는 중이었다. 가위가 숨어있는 나무를 전부 갈아버리며 가위를 쫒다가 궁지에 몰린 가위가 양날가위로 퐝코를 난도질하는데...
하지만 퐝코는 그런 가위의 가위를 한손으로 잡고 손가락을 꺾고 양다리를 갈아 버린다. 가위는 빨리 죽이라 제촉하지만 퐝코는
라는 말을 가위에게 남기고 정철식에게 간다.'''"뭐냐 너... 치욕스럽다는 그 표정... 누가 보면... 독립투사라도 되는 줄 알겠다? 그렇게 치욕스럽다면 깔끔하게 지금 여기서 자결이 최선일거다. 내가 다시 돌아올때까지 숨이 붙어있다면, 너의 마지막은 널 아는 모든 사람들이 모인 강북이 될테니까."'''
그리고 정철식의 주먹을 갈아버리며 난입한다. 하지만 정철식은 그것 마저도 회복하며 퐝코의 공격을 미리미리 차단하며 싸우지만. 한눈 판사이 점보의 공격에 맞아 저멀리 날아가 버린다.
그런데 이종이가 난입하는데..
천둥은 점보가 팔이 잘린것 때문에 이성을 잃고 폭주하고 한쪽눈을 잃고 럭키까지 사망한다. 진수와 퐝코의 도움과 Tiger.D의 난입으로 천둥은 살아나지만 천둥은 눈물을 흘리며 럭키를 비돌로 끌어들이는 게 아니었다고 후회하고 한탄하자 천둥에게 "그럼 럭키는 생각없이 널 따라왔던 거냐. 이지옥에선 모두다 너이상으로 고민한다. 단지 네가 한발더 빠른 선택을 했을 뿐. 저기 경이로운 움직임을 보이는 녀석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할것이다." 라며 천둥을 위로한다.
그후 총리가 보낸 신도림의 실험체 3/1이 들이닥치자 이모세, 진수, 점보와 함께 막아내지만 전보다 더더욱 강해져있어 고전하고. 즉인줄 안 한마리가 천둥에게 달려들자 천둥에게 정신차리라며 소리지른다. 타이거 디가 천둥을 구해주고 천둥의 친구냐 묻자 천둥이 인정한다면 친구라 답하고 타이거 디가 너라면 이곳을 뚫을 수 있을 테니 여기서 빠져나가라는 말에 혼자서 이것들을 다 상대할 셈이냐며 말도 안 된다 하지만 타이거디는 "너가 천둥의 친구라면 나도 믿겠다. 그러니 너도 믿어라"는 말을 하며 싸움을 시작하려 한다.
숲속에서 달려드는 실험체들을 죽여가며 식량벙커로 향하지만. 펜싱키즈가 양지, 빡상, 바늘을 데리고 대기중이었다.
부활한 3인방과 싸우는 퐝코. 그누구의 도움도 받지않고 나서려는 이모세까지 제지하며 3명을 왼전히 죽이려 마음먹고 싸우지만. 양지가 이성이 돌아온듯 퐝코를 외치는데...
양지, 빡상, 바늘은 모두 머리에 장난질을 해놔서 몸이 멋대로 움직이고 이름밖에 못외치는 상황. 퐝코는 결국 다시 망설이지만. 천둥은 오히려 살아나가겠다는 각오를 굳히고 퐝코에게 큣대를 빌리며 저 셋을 모두 처리해도 되냐는 허가를 요청하고 퐝코는 승낙한다.
천둥은 점보와 합을 이뤄 빡상과 바늘의 머리를 으께 완전히 죽이지만 점보도 천둥도 지칠대로 지쳐 양지에게 밀리는 상황에서 퐝코가 다시 나서서 양지의 왼발을 갈아버리고, 양지에게 "천둥을 살려보내야겠다. 지옥에서 다시만나자" 라며 양지를 자기 손으로 죽인다.
하지만 식량벙커에는 아직 신도림 실험체가 다수 남아있는 상태. 거기에 이종이와 메스까지 식량벙커에 도착한다.
이종이의 일갈에 천둥이 다시싸우려 하자 점보에게 천둥을 들쳐메게 하고 식량벙커안으로 들어간다. 다함께 길을 뚫으며 드론이 있는곳으로 가려하지만 이모세와 진수가 각각 이종이와 실험체들, 되살아난 최셰프를 상대로 남고, 퐝코는 점보와 함께 천둥을 데리고 드론에 탄다.[5]
현재 천둥 파티원들이 죽거나 심각한 부상을 당한것에 비해 가장 멀쩡한 인물. 그리고 강북인 중에서는 유일하게 천둥과 안면이 트인 사이이기에 스토리상 강북 사신과 강북세력을 끌어오기 위한 중간다리 역할을 맡을것으로 보인다.[6] 그러므로 최소한 사망각은 없다고 봐도 될듯.
2.2. 시즌 2
'''모두! 죽을 각오로 옆 동료를 지켜! 저 생각 없는 것들이 가지고 있지 못한, 그 하나만 지키면!! 우린 모두 살아, 이 전쟁에서 승리한다!'''
2부에서는 신도림의 좀비 병사들과 싸우면서 등장한다. 마포의 왕답게 좀비 병사 여럿을 쓸지만 중과부적으로 위험에 처하지는데, 이때 십자성의 활약으로 무사히 대피, 종이를 만나 위기에 처하지만 땡전의 도움으로 간신히 도망치는데 성공한다.'''살아서 보잔 말을 못 하겠고... 약속하지. 강북인은 끝까지! 지상을 포기하지 않을거다!'''
강북 사신 서동욱의 언급으론 전국각지를 돌아다니며 무언가를 찾고있다는 떡밥을 남겼다.
3. 전투력 논란
처음엔 퐝코의 전투력에 대해 기대하는 독자들이 많았다. 전투신조차 나오지 않고 얼굴만 비췄을때부터 의미없는 병림픽이 벌어진 것이다. 퐝코를 옹호하는 자들은 "강북애들이 퐝코만 찾는데 당연히 제일 쌔겠지." 라고 했고 반대파는 "종이를 보고 괴물이라고 하며 파티 모집하려고 하는데 종이보다는 아래일 것이다." 라고 했다.
이후 신도림의 개조인간을 손쉽게 제압하는 모습이 나오며 종이급이라는 가설에 힘이 실리는가 싶더니 수십명의 다구리에 무기인 큣대가 부러지며 위기에 처하자 다시 평가가 내려가게 된다. 이때 종이급 가설 지지자들은 "무기가 부러졌으니 어쩔 수 없지 않나." 라고 했다.
그러나 그 부러진 큣대로도 전차와 같은 돌파능력으로 종이급 가설에 다시금 힘이 실렸고 개조인간이 되버린 동료들을 상대로도 고전하지 않고 오히려 동료이기 때문에 망설이는듯한 모습과 종이의 부하를 압도적으로 발라버리는 모습에 종이쪽 가설이 잠정적으로 확실해지는듯 했다.
퐝코는 관제실로 향하는 거대한 문도 열었지만 천둥과 럭키는 둘이 힘을 합쳐도 열지 못했으며[7] 시종일관 그들보다는 우위라는 묘사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강북사신 잭이 개입한 다구리 싸움(...) 에서 땡전에게 한방 먹임으로서 자신의 강함을 입증했다.[8]
그러나 그 이후 벌어진 종이와 동급인 땡전과의 싸움에서 우위는 커녕 밀리게 되고 본인의 입으로 직접 땡전보다 약하다고 언급하면서 종이급의 논란은 막을 내리게 되었다.
그리고 계속 비교되어왔던 종이와의 싸움에서도 종이를 노린 것은 아니었지만 퐝코의 찌르기가 메모장에 가볍게 막혀버리고 그대로 큐대가 반토막나버림과 동시에 퐝코도 같이 썰릴뻔해버서 결론적으로 천둥 패거리보다는 강하지만 종이나 땡전급은 아니다라는것이 현재 대다수 독자들의 평가다.
봉천에서의 일이 마무리되고 십자성의 말로는 땡전과 싸울때 보인건 퐝코의 전부가 아니었다고 한다. 즉 힘을 숨기고 있었단것. 다만 땡전이 한 수위의 실력을 보여줬다는 말로 봤을 때는 비비긴 할지라도 이기긴 힘들어 보이는게 현재 중론. 향후에 깊은숲 에피소드에서 확실히 결론날 듯 하다. 그리고 진면목이 드러났는데 정철식과의 싸움에서는 그의 숨겨진 힘이 드러난다고 기대를 했던 분위기였으나 큣대로 정철식의 주먹을 꿰뚫었지만 심장이 총알에 꿰뚫리고도 재생을 하는 정철식입장에선 손이 뚫린것쯤은 별 데미지도 아니였고 오히려 당구큣대를 잡으면서 퐝코한테 카운터 날릴려고했다. 즉 천둥일행의 푸쉬가 없으면 금방 밀리는 타입으로 결론난셈.
이후 타이거 디가 무쌍을 찍으면서 퐝코에게 천둥의 친구냐고 물어본 후 천둥을 맡기겠다고 한다. 점보-진수 등 본래 알고 있었던 사람이 아니라 굳이 퐝코에게 말한 점, 퐝코 정도의 실력이면 뚫고 나갈 수 있다고 고평가해준 점 등을 봤을 때 천둥 패거리급보다는 상위의 실력임은 어느 정도 공인되었다.
현재 럭키가 사망했으니, 퐝코는 럭키의 포지션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간 근접 딜러-부 탱커 역할을 맡았던 럭키와는 달리 퐝코는 원딜형이라는 것 정도가 차이. 점보도 원딜이 가능하긴 하지만 퐝코는 비교적 광범위하고 다양한 공격이 가능한 타입이니 천둥 패거리에 큰 보탬이 될것으로 보인다.
4.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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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 길보기
공의 경로를 예측하는 것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이며, 주변의 상태만으로 당시 상황을 떠올릴 수 있다. 그 당시 어떠한 싸움이 있었는지 상대의 강함이 어떤지까지 예상이 가능한 가히 초능력과 같은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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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 밀어치기
당구큐대를 밀어쳐 상대를 꿰뚫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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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 다마깨기
당구큐대를 회전시켜 위력을 높인 뒤 상대의 머리통을 날려 버리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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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금지 사구 찍어치기
사구의 사자가 죽을 사(死)이며 위에서 아래를 향해 찍어쳐 공격하는 기술.
- 밀어치기
대회전
보통 사용하는 회전보다 더욱 회전을 가해 위력을 높인 밀어치기로 사용 당시 파손된 당구큐대가 버티지 못해 완전히 부서지게 되고 결국 피해를 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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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 회전 밀어치기
회전을 더해 위력을 올린 뒤 사용한 밀어치기로 평소 사용할 때보다 먼 거리를 공격할 수 있으며 높은 관통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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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Q
평소 사용하는 큐대를 강철 큐대로 바꿈으로써 위력과 파괴력을 높였지만 그만큼 속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스친 것만으로도 풍압에 의해 피부와 근육이 찢어지는 위력을 보여줘 어느 정도 감수할만한 단점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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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 다마깨기
상대의 머리를 향해 큐대를 날리는 것으로 보통 이 기술에 맞은 적들은 대부분 머리통이 날아가 즉사하는 듯하다.
[1] 사구 길보기로 과거를 보듯이.[2] 단, 이는 정황상 모른 척한 것이 확실하다. 후에 사람을 시켜 퐝코의 뒤를 밟게 했다.[3] 이 시점에서 땡전이 사신과 싸웠던 존재라는걸 깨닫고 삶을 포기한채로 목숨을 건 특공을 한 상태였다[4] 하트히터[5] 말이 드론이지 헬기다.(...)[6] 다른 강북사신들은 신도림측에 합류해서 통수때렸다.[7] 근데 이걸로 판단하기에 무리가 있는게 퐝코는 힘을 쏟아내서 문을 겨우 열어냈다. 가위가 문을 다시 닫았을때 퐝코가 다시 그 문을 안열었던것도 다 이유가 있다.[8] 퐝코가 땡전에게 공격을 날리기전 천둥과 럭키도 땡전에게 공격을 날렸지만 땡전은 그걸 '''얼굴로 막아냈으며''' 아무렇지 않은듯 여유롭게 싸웠다. 반면 퐝코가 날린 공격은 땡전을 날려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