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웹툰)
[clearfix]
1. 개요
한국의 웹툰. 작가는 오세형.[1]'''세상이 무너지고 세워진 지하도시 신도림.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고 생존한 소년들이 지하도시의 비밀을 파헤친다!'''
2. 줄거리
지옥이 되버린 지상. 그리고 희망의 지하도시 신도림.
지옥에 버려진 사람들의 생존을 위해 강한 녀석들이 간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6년 8월 8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연재됐다.
2019년 4월 19일 1부 마지막편을 연재 후 몇개월간의 휴식 및 2부로 돌아올 준비를 하였고 2019년 10월 29일 작가의 인스타에 2019년 11월 12일 화요일에 시즌 2 연재를 시작한다는 언급이 올라왔다. 그리고 언급한 내용대로 2019년 11월 12일 화요일에 연재를 재개했다.
4. 등장인물
5. 설정
5.1. 세계관
세상이 방사능으로 뒤덮이고 '지옥'으로 바뀐지 6년. 서울의 지하철 아래에 지어진 대피소인 지하도시 '신도림'은 매일 500명만 신도림역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2] 유동인구가 제일 많은 신도림역을 기준으로 만들어졌기에 자연스레 지하도시는 '신도림'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5.2. 키즈
방사능으로 인해 신체 변화가 생겨서 방사능에 끄떡도 없는 것은 물론 초인적인 힘을 얻은 자들을 '키즈'라 부른다. 이 힘은 성장판이 닫히기 전의 청소년에게만 찾아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이들은 자신들을 '피도 안마른녀석들'이라고 부른다.
여성 키즈는 남성 키즈에 비해 극단적으로 적은데[3] H.히터의 말에 의하면 신체적 조건상 그 난리 속에서 살아남기 어려웠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외형은 피폭 당시의 모습으로 거의 고정되며, 나이만 '피폭 당시 연령 '''+@[4].'''[5]'으로 계산된다. 이러한 설정 때문에 엄청난 거구와 삭은 외모의 키즈들이 수두룩 등장하는데 그게 10대 때(많이 잡아도 20세 때) 성장과 노화가 멈춘 모습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참고로 키즈의 기량은 능력이 개화되면 성장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메스가 '사선의 싸움이 이들을 강하게 만들었다'는 말을 한걸 보면 기량과 역량,강함은 별개의 문제로 보인다. 사실 싸움이란게 눈앞의 적을 쓰러트리면 땡이라 기량보다는 전투 센스와 경험, 능력의 응용, 맷집, 그리고 공격력이더 중요한 만큼 단순 싸움(특히 대인전)에 능숙해지고 강해지는 것과 기량이 늘어나는건 서로 다른 이야기란 소리.
여기서 키즈의 성장은 천둥과 종이와의 전투마다 언급되어 떡밥을 던져주고있다. 천둥은 종이와의 첫 만남이었던 16화에서 막을 수 없던 종이의 공격을 73화에서 막음으로써 종이를 당황케 하고, 회상과 함께 성장, 다른 케이스 라는 떡밥을 던져주었다. 또한 1부 113화에선 이런 천둥의 성장을 알고있던 종이는 천둥을 쉽게 제압하며 결국 115화에서 점보의 팔을 자르게 되었지만 그 후 천둥은 이성을 잃었음에도 결국 종이의 공격을 막아 다시한번 성장이라는 떡밥을 던져주었다고 생각된다.
이를 보면 능력의 개화 후 성장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2부에서 풀어내려는 떡밥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2부에서 땡전이 종이보다 우위에 있는 것이 드러나면서, 땡전 역시 성장했다고 볼 수 있다.
6. 미디어 믹스
6.1. 덴신마 with NAVER WEBTOON
2018년 1월에 신스타임즈가 지식재산권(IP) 계약을 체결했다. 이걸 활용해 캐주얼 RPG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나중에 덴마, 마왕이 되는 중2야를 한데 묶어 하나의 모바일 전략 카드 RPG 덴신마 with NAVER WEBTOON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 7월에 드러났다.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공식 카페
그 후 2019년 2월 19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하였고, 4월 2일부터 서비스가 시작됐다. 등급은 12세 이상 이용가. 정철식은 오픈 이후의 1차 업데이트인 5월 15일에 나왔다.
서비스가 된 후에 덴마, 마왕이 되는 중2야와 같이 각각 작가들이 그린 그림으로 광고를 했다.
4월 5일에는 구글 플레이 피처드에 선정되었다. 하지만 오픈한 지 일주일도 안되어 망겜 소리를 들었다.
얼마나 관심이 없으면 이 위키에 단독 문서 자체도 없다. 다만 아직까지는 신도림, 덴마, 마왕이 되는 중2야 팬 등이 있어서 그런지 고정적으로 플레이 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다.
결국 저조한 인기를 버티지 못하고 10월 31일 서비스 종료가 결정되었고 다음 날에 서버가 끊기면서 완전히 서비스 종료가 되었다.
7. 기타
- 어째 구식 총기들이 많이 나온다. M3 그리스 건 이나 M16A1 등은 한국군이 실제로 썼던 무기이기라도 하지만 판처슈렉이나 톰슨 기관단총 등은 어디서 났는지 알 수 없다. 군인들이 K2 소총을 들고 있는 걸 보면 별로 배경이 옛날인 것 같지도 않다. 근데 천둥이 봉천역을 침입할 때 5G를 사라거나, 이동수단이 공중을 떠다니는 지하철이라던가, 지하도시를 만들 때 쓰이는 것들을 보면 미래의 기술들이다. 뭐 구식일수록 거래가 쉬운것도 있겠지만.
-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화폐가 멀쩡하게 유통되고 있다. 지폐를 잘 보면 지하철 노선이 그려져 있다. 아무래도 신도림에서 발행한 지폐를 사용하는 듯 하다.[6]
- 지상에서 돌아다니는 키즈의 대부분이 학생이라는 점에서 착안했는지 몇 억씩 걸고 하는 도박이 판치기다(...) 단 어른들의 경우 카드 게임을 한다.
- 작가가 대전동산고등학교 출신이거나 근처에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학교의 구조나 주변에 있는 건물 및 지형들을 현실과 똑같이 거의 완벽하게 그려낸다.
[1] 본작은 2013년 6월부터 2015년 1월까지 뱀파이어를 네이버에 연재한 오세형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이다.[2] 그림을 보면 신도림역 승강장에 구멍을 뚫는 방식으로 지었다.[3] 1 : 9의 비율로 여성 키즈는 거의 절멸 수준. 특히나 과거에 이상한 괴담이 돌았기 때문에 더 적을 수도 있다.[4] 작중 시간이 방사능이 퍼진지 6년이 지났으므로 사실상 6이라 보면 된다.[5] 2부부터는 7로 봐야한다.[6] 이는 2부에서 경제부 장관이었던 히터의 과거와 함께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