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RC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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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사 푸조에서 준중형차인 308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하여 2010~2015년 동안 생산한 2도어 스포츠카이다.
2. 상세
처음엔 308 RCZ라는 이름의 콘셉트카였으나 양산하면서 고유의 RCZ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가솔린 1.6L 4기통 터보 엔진이 156마력/200마력 두가지 버전으로 나왔다. 2012년 9월에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발표되었으며, 이와 함께 RCZ R이라는 이름으로 270마력 버전이 추가되었다. 디젤엔진은 2.0L 165마력 엔진을 탑재하였다. 가솔린 156마력 버전만 6단 자동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었고 나머지는 모두 6단 수동 변속기만 탑재되었다.
한정판을 '''남발'''했는데, 500대 한정 버전인 '아스팔트'와 18인치 휠을 장착한 '알뤼르', 독일 한정버전인' 브라운스톤', 영국 한정버전인 '마그네틱' 등이 있다. 다들 성능상의 차이는 없고 휠이나 실내 인테리어 가죽트림, 외부 색상 등이 차별화된 차량들이다.
진정한 의미의 한정판은 아래 사진속 차량으로, 생산 마지막 해인 2015년에 RCZ R 을 기반으로 모터사이클 제작사인 비모타에서 튜닝한 비모타 에디션이 있다. 310'''(!!!)'''마력[1] 으로 출력을 끌어올리고 브레이크를 직경 380mm의 디스크와 4피스톤 캘리퍼로 업그레이드 했다. 특이한 점은 실내 천장과 앞범퍼에 고프로 장착 마운트를 만들어놨다. 모터사이클 제작사 답게 뒷좌석에는 좌석 대신 가죽으로 된 헬멧 수납함을 만들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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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Z Hybrid4 콘셉트카도 공개되었는데, 2.0 디젤에 27kW 전기모터 조합으로 3.7L/100km 연비를 달성했으나 양산은 되지 않았다.
대한민국 시장에는 2010년 10월 한불모터스를 통해 공식 수입되었으며, 156마력 1.6L 가솔린 터보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모델만이 판매되었다. 국내 공인 연비는 12.8km/L이며 당시 판매 가격은 5,610만원이었다. 2011년 하반기에는 200마력의 1.6L 가솔린 터보 엔진와 6단 수동변속기를 탑재한 ‘RCZ 다이나미끄’가 5,950만원의 가격으로 잠시 판매되었다. 2012년 10월에는 가격을 800만원 인하하였는데,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해외에서 공개된 참이라 재고 떨이 논란이 일었고, 이에 한불모터스 측은 “젊은 고객들이 RCZ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인하했다. 내년도 RCZ 신차 출시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2013년 4월, 2013 서울모터쇼에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한국 최초로 공개되었고, 그달 대한민국 시장에 공식 출시되었다. 보급형 모델인 ‘RCZ Sport’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으며 판매 가격은 4,890만원, 단,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조용히 사라졌다.
3. 미디어
3.1. 게임
- 아스팔트 7: 히트에서 고성능 모델인 RCZ-R이 등장한다.
4. 둘러보기
[1] 무려 리터당 193마력이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