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호(돌아온 럭키짱)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대동고 편
3.2. 전사독 편
3.3. 융가리 편
3.4. 황제클럽 편
3.5. 강태풍 편
4. 풍호의 총 전적


1. 개요


김성모 작가의 네이버 웹툰 돌아온 럭키짱의 등장인물 풍호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상세


얼굴 이미지는 대털의 작두, 김화백의 다른 작품에서 주로 '서울 세나비'로 나온다.
1학년때 지대호와 함께 공수특전대와 2학년 사단장, 총사령관까지 모두 격침시키고 대동의 전설로 우뚝 선 사나이......였지만, 어느 순간 부터 나도하, 마영웅 다음으로 돌아온 럭키짱 전투력측정기 no.3로 전락했다. 그러나 강건마,지대호와 마찬가지로 대동의 주력 포지션인지라 에피소드를 거듭할수록 부랴부랴 파워인플레를 따라가는 모습을 보여주는[1] 나름 근성가이자. 본작의 해설자 역할도 겸한다. 별명이 '''외로운 주먹''' 인데 중반부에 너무도 약한 모습 & 해설자 면모가 지나치게 부각되어 실은 다른 사람에게 주먹이 닿아본 적이 없어서 외로운 주먹이 아닌가 하고 팬들이 추측하던 굴욕 시기가 있다. (...)

3. 작중 행적



3.1. 대동고 편


나서기 싫어하는 성격탓에 조용히 은둔하고 있는 일명 대동의 '''외로운 주먹'''. 사실 1학년때 이미 지대호와 대동의 전설이 되었으나 혼자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 때문에 지대호가 대동의 대통령이 되든 말든 신경을 쓰지 않고 혼자 조용히 지내지만 대동고교에서는 지대호가 페이크 최종보스이고 풍호가 진 최종보스인 듯 하다만, 강건마와의 배틀에서 지대호보다 앞서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풍호보다는 지대호가 더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강건마한테 싸움을 걸었다가 8단 콤보에 맞고 나가떨어질 뻔 했다는 것(...). 때마침 온 전병길 선생님 덕분에 버티기는 했지만 풍호가 강건마보다 약하다는 게 증명된 이상 지대호 이하 대동고 일당들은 강건마보다 약하다는 것이 기정사실이 된 듯 하다. 이렇게 되었기 때문에 강건마는 끝판왕 인증과 동시에 풍호는 원작에서의 표독수의 포지션이 되었다. 강건마와의 대결이 전병길 때문에 중단되자 바로 지대호를 찾아가서 강건마의 등장에 대해 '''먹구름이 몰려왔다. 그것도 부슬비가 아니라 허리케인, 아니 토네이도다.'''라고 묘사하며 계엄령을 선포할 것을 종용해서 지대호가 긴장타게 만들었다.
도장 모델은 김성모 화백의 또다른 작품인 용주골 블루스에 등장하는 세나비[2]이며 거기다 선글라스만 씌워둔 디자인이다. 그리고 26화에서는 선글라스를 단 한컷동안 벗었다. 헌데 조폭아가씨 2부의 등장인물 중 구 럭키짱의 풍호를 그대로 극화체로 승화시킨듯한 '명계관'이라는 캐릭터가 있음에도 왜 굳이 세나비에 선글라스를 씌운 도장을 택했는지는 미지수.[3][4]
마영웅에게는 커다란 어드바이싱을 해주는데 강건마의 콤보에 걸리면 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한대 맞을 때마다 최대한 멀찌감치 이격해서 시간을 벌라고 조언했다. 마영웅은 이를 받아들여 강건마에게 수차례 콤보를 당하고도 멀리 떨어져서 필살기를 날리게 되었다.
마영웅이 강건마에게 쳐발리고 지대호에게 처참하게 걷어차인 뒤 강건마와 맞붙게 되었는데 지대호는 풍호에게 '''숨겨진 필살기'''를 쓰라고 강요한다. 하지만 풍호는 그 필살기는 상대방을 사망하게 만든다는 이유로 자꾸 그 필살기를 쓰지 않으려고 하지만 계속되는 지대호의 강요로 망설이게 된다.
그 숨겨둔 필살기는 호랑이 발톱이란 기술[5]로 강건마도 전혀 상대해보지 못한 기술이라며 당황했지만 점심시간이 끝나서(...) 불발로 끝나버렸다.
돌아온 럭키짱의 풍호는 문무겸비기믹으로 주먹실력도 주먹실력이지만 두뇌회전이 엄청 빠르다. 그리고 대동고 내에서 지대호에게 세금을 내지 않는 유일한 존재.
분명히 초반에는 외로운 주먹이니 뭐니 하면서 엄청나게 띄워주는 듯했던 느낌인데, 지금은 왠지 신기술이나 신캐, 그리고 일만 터지면 해설만 해대고 있다. 일명 스피드왜건같은 포지션이다.

3.2. 전사독 편


전사독이 등장하자 전사독에게 공격당한 뒤로는 완전히 쫄아붙어 버렸다. 원작과 비교해보면 돌아온 럭키짱에서는 풍호의 탈은 쓴 표독수이다.
지대호전사독을 쓰러뜨리고자 강건마에게 했던 것 처럼 수를 쓴 후, 지대호와 자신이 다굴을 놓기 내지는 행동불능 상태에 빠뜨려놓고 지대호가 공격하는 수단을 쓰려는 방향이었던 듯, 어느 쪽이든 목적지에서 지대호와 함께 전사독에게 개털리고 고공자유낙하하는 계말년을 나란히 구경하게 되었다.
결국 지대호와 함께 전사독과 싸우게 되는데 먼저 1:1 싸움을 자청하며 이번에는 호랑이 이빨을 쓰며 덤비지만 단숨에 퇴장하고 만다. 강건마에게도 쓸 때 나오던 호랑이 기운(?)이 엄청 조그만 모습으로 '''"깨갱!!"''' 하면서 튕겨나가는 게 포인트.

3.3. 융가리 편


융가리의 침공에 맞서 지대호와 함께 등장. 지대호가 박살난 후 달려들지만 이번에도 다시 패배. 점점 안습일로를 걷고있다.

전사독이 융가리를 쓰러뜨린 이후 유현주 선생에게 약혼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자 유현주 선생과 전사독을 이어주기 위해서 잔머리를 써서 작전을 구상하지만 전사독에게 유현주 선생이 상처받게 하면 안된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85화에서는 불주에게 촐싹대다가 한방에 떡실신. 선글라스가 벗겨졌다.

3.4. 황제클럽 편



근데 맞는장면 안나와서 정말 넘어진거 아닌가 싶다.

3.5. 강태풍 편


전사독이 강태풍에게 두들겨맞아 리타이어하고 강건마가 강태풍과 대립한다는 얘기에 현장에 달려간다. 그리고 처맞던 강건마를 구해주고 강태풍과 대립하는데, 여기서 웃긴게 아래 전적에도 나오지만 강건마와 무승부 빼고 전면에 나설만큼 나섰고 죄다 발렸으면서 강건마는 "풍호는 전면에 거의 나서지 않아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없다"고 헛소리나 하고 있다.(...) 이 만화가 원래 그렇긴 하지만. 반면, 예전 오리지널 럭키짱에서의 명성을 회복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풍호의 팬들도 있다.
강태풍이 "지대호 밑 닦아 주는 놈이 어디서 개겨?" 라고 도발하자, 풍호는 "지대호는 나의 친구다. '''친구라면 충분히 밑이라도 닦아줄 수 있는 것 아닌가?'''" 라고 말하며, 오랜만에 명대사를 뽑아냈다.
강태풍도 강건마도 주변 학생들도 모두 갑자기 풍호를 띄워주며[6] 이제서야 최전방에 나온 비밀병기같은 포스를 내뿜는다. 강태풍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으며 오히려 감 잡았다며 1대1을 신청해 강태풍과 다시 부딪힌다.
하지만 역시 돌럭답게 뭔가 보여주는 듯 하더니 1화만에 누웠다. 그래도 강태풍도 잠시 놀랐고 강건마도 예전과는 다르다며 실력을 인정해 주었다.
이후에 학교를 장악하기 위한 공부중의 음모로 입학한 조성희(럭키짱)와 뜬금없는 연애 플래그를 세우며, 돌럭내의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끝까지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4. 풍호의 총 전적


vs강건마 -무
vs강건마 2차전-무
vs융가리 -패
vs정불주 -패
vs정불주 2차전 -패
vs영길 -패
vs불새삼인방 -패
vs강태풍 - 패
vs조성희 - 패
vs인두 -패
총전적 10전 0승 2무 8패

[1] 하술하겠다만 실제로 풍호는 전사독에게 털렸던 초반 악역인 융가리에 한방에 나가 떨어질 정도로 약했으나, 이후 전사독을 발라버린 성인건달 영길이나 은둔 대동고교 고수인 강태풍을 상대로 선전이상의 활약을 선보이며 훌륭하게 성장했음을 보여준다.[2] 대털에서는 작두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주형기에게 패배한 개나리의 부하의 디자인을 돌려쓰며 조폭아가씨 2부에서 야산도라는 캐릭터의 도장 모델이 되기도 했다.[3] 이는 구 럭키짱의 강건마를 그대로 극화체로 옮긴 왕수의 직각이라는 캐릭터에게도 해당하는 사안이나 돌럭 강건마의 도장 모델이 된 구석기는 강건마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이라는 공통된 포지션인데다 직각의 옷차림은 강건마와는 달리 사복차림인데다 덧칠해서 교복으로 바꾸기 쉬운 양복차림도 아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명계관은 헤어스타일부터 시작해서 선글라스, 옷차림까지 럭키짱의 풍호와 완전히 똑같다![4] 근데 사실 명계관 이 캐릭터도 개나리의 얼굴에 톤 처리를 하지 않고 선글라스만 씌워둔 디자인이다. 따라서 원래 수순대로라면 개나리 도장은 전사독이 아닌 풍호의 차지가 되는 편이 적절했을 것이다.[5] 호랑이 '''발톱'''인데 뒤에 나온 호랑이는 '''머리'''가 나왔단게 포인트다?[6] 이미 파워밸런스를 논할 수준이 아니라곤 하지만 이건 강건마의 활약때문에 가려졌을뿐. 천왕고편에서 영길을 상대로 싸울때 부터 지대호와 함께 풍호도 어느정도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두었다. "전선에 나전적이 없다"라는 대사가 문제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