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락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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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acta Drop Unit.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외계인 진영 컴바인드 아미 소속 우르 패권제파 강하병.
1. 배경 스토리
2. 능력치


1. 배경 스토리


프락타에게 비공식 부대 구호가 뭐냐고 물으면 이렇게 대답할 겁니다. "항상 부주의하게." 사납게 쪼개는 얼굴에 눈에는 불꽃을 튀기겠죠. 이들의 행동 양식이 터무니없는 무모함에 기반하고 있다는 건 아무도 부정 못합니다.
당연히 궤도 강하 부대의 배치기동은 아주 위험한 행동이라 공수부대들도 가장 담대한 병력들로 취급 받습니다. 하지만 이 시그마 삼방체 여성 강하 부대원들은 그보다 더합니다. 기밀 정보는 공개할 수 없지만 대충 비유해보죠. 프락타는 높디 높은 다이빙 대에서 뛰어내리는 것도 모자라서 손을 등 뒤로 묶은 채 뛰어내리는 작자들입니다. 스타 스턴트 연기자나 부릴 객기로 가득 차 있죠.
프락타가 우주의 진공으로부터 전장의 지옥으로 떨어질 때 강하를 인도해줄 건 본능과 강하 공생체의 감각 피드백 말고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프락타들은 자신이 무적이라고 느끼죠. 비행 장치가 타닥 거리는 소리가 걷잡을 수 없는 교향곡처럼 울리면 프락타들은 자신이 무엇이라도 해낼거라는 확신에 홀리는 겁니다.
하긴 그만큼의 훈련과 재능에 그런 공생장비까지 갖췄다면 약간 만용을 부려도 될만하죠. 삼방체 최고 사령부야 프락타의 경솔한 행동들을 못마땅해 합니다만 대체 무엇으로 그들을 위협할 수 있겠습니까? 강하 공생체를 장비한 프락타들은 무언가 사악한 여신같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답지만 감히 바라보기 두려운 존재. 위험한 존재. 그리고 반드시 막아야만 할 존재.
-''분석 사관 폴 할로. O-12 이지스 국의 싸이 부대. 파라디소 통합 사령부의 연락 집단. ''
''정보 세션 도중의 휴식시간에 녹음된 대화의 일부를 발췌.''

2. 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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