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체스코 코코
1. 개요
이탈리아의 전 축구선수.
수많은 파올로 말디니의 후계자들중에서 가장 가까운 실력을 보여'''주었으나'''[2] 고질적인 유리몸과 연예계와 의류사업등 축구와 관련없는 사업에 몰두해 나태한 자기관리로 일치감치 몰락한 수비계의 파트릭 클루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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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에서의 리즈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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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몸으로 먹튀가 된 인테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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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팬들이 기억하는 2002 한/일 월드컵 16강 전에서 양파망을 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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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습. 젊은 시절 처자들이 따라다닌 꽃미남 답게 미중년이 되었다.
2. 선수 시절
AC 밀란 유스 출신으로 일찌감치 말디니의 후계자로 큰 기대를 받은 유망주였지만 말디니도 코코가 활동할 당시에는 건재했으므로 만년 후보였다. 고질적인 유리몸으로 인해 기량이 크게 성장하지 못했고 코코또한 조각 외모와 끼가 있던지라 축구보다는 연예계에 큰 관심을 보였고 이를 보지못한 AC 밀란 수뇌부는 결국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보내는 등[3] 의 강수를 두었고 결국 월드컵 종료후 클라렌스 세도르프와의 맞교환으로 인테르로 둥지를 옮기지만 인테르에서는 밀란 시절과 임대를 다니던 시절보다 더한 매우 심하게 지독한 유리몸 클라스를 인증하며 인테르에서 전력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결국 또다시 임대를 전전하다 토리노를 마지막으로 허무하게 은퇴한다. 말디니의 후계자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은퇴는 말디니보다도 빨리 했다. (안습)
은퇴전 뉴욕 레드불스, 뉴 잉글랜드 레볼루션등의 팀에서 오퍼가 왔으나 거절하고 TV쇼에 출연하는 등 연예인의 길을 선택한다.
3. 국가 대표
유로 2000 예선전에서 국가대표에 첫 발탁되고 한일 월드컵에서 왼쪽 윙백으로 활약한다.
4. 기타
선수시절에도 축구실력보다는 액자나 옷걸이가 더욱 주목받아 tv쇼에 활동하는 등 일찍부터 끼가 보였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몰라도 현재는 그쪽으로 잘나가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
[1] 주 포지션은 당연히 레프트백이나 측면 미드필더를 소화한 적도 있고 중앙 수비수도 소화할 수 있다. 요약하자면 말디니의 포지션에서 측면 미드필더도 추가된 것이라고 할 수 있었다.[2] 밀란 유스출신이라는 액자와 실력또한 나무랄데 없었으며 심지어 플레이 스타일마저도 말디니와 비슷했지만 하필 코코가 등장한 시기는 말디니가 레프트백을 뛰던 한창때이던 시절(...).[3] 참고로 2001~2002 시즌은 말디니의 무릎이 아작나 수비진에 비상이 걸린 상황인데도 내보냈다. 결과적으로 말디니의 공백을 메꾼건 카카베르 칼라제와 세르징요였다. 애초에 앞에서 말한 코코의 멘탈문제로 인해 당시 밀란 감독이었던 파티흐 테림에게 찍히면서 코코는 점차 저 둘보다 우선 순위가 밀렸었다. 심지어 바르셀로나 임대 시절에도 팀의 레전드 레프트백인 세르히 바르후안이 점차 약간씩 보이던 노쇠증상 등 여러 사정으로 인해 주전에서 밀려난 상황이라 꽤 많은 경기에 출장할 수 있었지만 붙박이 주전은 아니었고 바르셀로나 팬들에게도 세르히보다 평가가 안좋은 편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결국 바르셀로나로 완전이적하지 못하고 밀란으로 복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