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
'''The International Franz Liszt Piano Competition'''
역사상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간주되는 프란츠 리스트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제 피아노 콩쿠르. 1992년 3회 대회와 1996년 4회 대회 사이의 4년 차이를 제외하면 지금까지 3년을 주기로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프란츠 리스트가 죽은 해인 1886년 이후 100년째 되는 1986년에 시작되었다. 피아노만을 위한 콩쿠르로, 당연히 레퍼토리는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곡들이다. 하나같이 연주하기 매우 어려운 기교 수준으로 악명 높은 리스트의 곡들 때문에 이 콩쿠르에 도전하는 거 자체가 피아니스트들에게 큰 난제이며, 이 대회에서 입상했다는 자체로 피아노 기교로는 최고라는 점이 입증된다. 지금까지 한국인 우승자는 없었으며, 유일한 한국인 수상자는 2017년 2등으로 입상한 피아니스트 홍민수다. 매우 어려운 리스트 곡들의 난이도로 인해 이 대회에서 연주되는 곡들이 하나같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구성이며, 대회의 수준도 상당히 높다.
1. 개요
1. 개요
역사상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간주되는 프란츠 리스트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제 피아노 콩쿠르. 1992년 3회 대회와 1996년 4회 대회 사이의 4년 차이를 제외하면 지금까지 3년을 주기로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프란츠 리스트가 죽은 해인 1886년 이후 100년째 되는 1986년에 시작되었다. 피아노만을 위한 콩쿠르로, 당연히 레퍼토리는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곡들이다. 하나같이 연주하기 매우 어려운 기교 수준으로 악명 높은 리스트의 곡들 때문에 이 콩쿠르에 도전하는 거 자체가 피아니스트들에게 큰 난제이며, 이 대회에서 입상했다는 자체로 피아노 기교로는 최고라는 점이 입증된다. 지금까지 한국인 우승자는 없었으며, 유일한 한국인 수상자는 2017년 2등으로 입상한 피아니스트 홍민수다. 매우 어려운 리스트 곡들의 난이도로 인해 이 대회에서 연주되는 곡들이 하나같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구성이며, 대회의 수준도 상당히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