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아이돌 마스터 SideM/애니메이션)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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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마스터 SideM/애니메이션의 프로듀서. 성우는 이시카와 카이토.[1][2]
암묵적 룰에 따라 그 역시 성우의 성을 따서 이시카와P라고 불린다.
1화의 회상 신에서 텐도에게 아이돌을 제안할때의 모습을 보면, 약간 하라구로적인 면모를 보인다.
2. 행적
1화에서 아이돌 계약서 건으로 찾아온 텐도 테루와 첫 만남. 다만, 이 둘은 이때가 첫 만남이 아니었고, 술집에서 변호사로서의 일건으로 대화 하던게 첫만남으로, 계약서도 이때 적은것이라는게 밝혀진다.
2화에서 켄에게 스카웃된 5유닛에 대해 알려주면서 프로필 사진 촬영 스케줄을 준비한다.[3] 생각보다 되지 않는 프로필 사진 촬영에 대해 조언도 해주고, 선배 아이돌인 쥬피터의 공연도 보여주게끔 힘쓰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아카바네P와 타케우치P에 비해 초반부터 무척 똘똘한 모습을 보여준다.
3화에서는 드라마틱 스타즈의 데뷔를 위해 인터뷰와 TV방송 등을 준비하는 등. 유능한 모습을 내비친다. 츠바사의 PTSD로 인해 카오루와 츠바사가 충돌하자 이를 알아채고 3명만의 시간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4화에서는 상점가 홍보 영상을 만들기 위해 Beit와 함께 뛰어다녔으며. Beit의 의견을 존중해서 마츠리 무대 게스트로 뛸 수 있게 애쓰는 모습도 보여주었으며, 사라진 피에르를 찾은데에도 열심히 뛰어다녔다.
5화에서는 TVA 아이돌 마스터 프로듀서로서는 처음으로 요리에 뛰어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6화 예고편에서는 병원의 환자복을 입고 링겔대를 끌고 다니는 모습이 보여서, 입원한 것으로 보인다. 6화 초반부에 심상찮은 BGM과 함께 DRAMATIC STARS의 테루와 츠바사가 호들갑을 떨고, 카오루가 둘을 진정시키는 장면이 나왔는데, 정작 오프닝 후에 밝혀진 진상은 '''맹장염'''. 평상시에 아파도 참고 무리하는 프로듀서를 좋은 기회라며 카오루가 완치될 때까지 푹 쉬라고 할 정도면, 315프로에서 워커홀릭처럼 살았던 걸로 보인다. 졸지에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로서는 두번째로 입원한 프로듀서가 된 건 덤이다.[4]
7화에서는 시키가 제안한 하이 조커의 프로모션 비디오 촬영을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하이 조커 멤버들이 자율적으로 영상을 찍어보라고 조언해준다. 쥰이 그래도 프로에게 맡기는 편이 좋지 않겠냐고 의견을 말하지만 자율적으로 찍음으로서 프로가 놓치는 부분도 찍을 수 있는 장점도 있음을 알려준다. 그 말도 일리가 있기에 쥰도 한 걸음 물러선다. 그 후 6유닛에게 315 프로덕션의 첫번째 합동 라이브가 잡혔음을 공고한다.
8화에서는 6유닛을 이끌고 합숙을 하게 된다. 아카바네P와 타케우치P는 말 그대로 일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이 많았던 반면[5] 이시카와P는 식사와 휴식을 같이 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사이마스의 프로듀서와 아이돌의 관계가 '''신뢰 관계'''임을 확실히 보여줬다.
9화에서는 워커홀릭답게 밤 10시가 넘은 시각까지 일을 하고 돌아가려고 하는데 호쿠토가 낯선 여성과 만남을 가진 것을 보고 스캔들 걱정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때 프로듀서의 표정이 무척 귀여웠다는 사람이 많았다.[6]
11화~12화에서는 라이브를 우선시하며 무리한 스케쥴을 잡지 않으려는 프로듀서. 그리고 개인 사정으로 단기간에 톱 아이돌이 되기 위해 오버워크하는 카오루. 두 사람의 의견이 충돌한다. 둘의 사이가 틀어질 위기에 처하지만,[7] 테루와 츠바사 그리고 315 프로덕션 아이돌의 도움으로 두 사람이 화해하고 믿음이 더 깊어진다.
3. 그외
Side M이 기존 아이마스와는 반대적인 면을 보여줬기에, 최초의 여성 프로듀서가 나올것을 예상한 팬들이 있었으나, 애니에서 확정된 성별은 다른 애니마스 프로듀서들과 마찬가지로 남자 프로듀서라서 아쉽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5화까지 보여주는 모습은, 역대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로서는 독보적인 '''시작부터 완성형 프로듀서'''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막 세워진 예능 사무소에서 드라마틱 스타즈를 TV방송으로 데뷔시키고, 그때까지의 홍보과 언론 노출또한 적극적으로 펼쳐 사무소 자체의 안정적인 시작을 끊은데다, 3화에서 츠바사가 트라우마로 네거티브 상태가 되어 카오루와 마찰이 발생하자 공항으로 자리를 옮겨 드라스타 3인이 자신들 스스로 대화하여 갈등을 해결할수 있도록 하고, 5화에서는 S.E.M의 아침 런닝에 쥬피터를 뺀 사무소 전원을 참가시키며 서포트하고, 야마시타 지로가 감기에 걸리자 집까지 찾아가 직접 죽을 끓여주기까지 하면서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일처리 면에서도 빠지는게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반면, 아카바네 P와 타케우치 P는 각자가 일처리적인 면과 커뮤니케이션측에서 성장하는 면모를 보이고, 마지마 P는 푸치마스 특유의 약빤 짓으로 인지도가 높은데, 이시카와P는 이 셋과 다르게 일처리면에서도 커뮤니케이션 면에서도 시작부터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라 스포트라이트 맞는 일이 적다.
다만, 6화에서 카오루의 추측에 따르면 아파도 그냥 꾹 참고 일하는, 워커홀릭 기질이 있어서 은근히 카오루를 걱정시켰던 모양.
13화에서 보면 이쥬인 호쿠토를 손아랫사람 대하듯 '''~군'''으로 부르는 것으로 봐서는 20살은 넘은 나이로 보인다.
[1] 성우 본인이 게임과 콘서트는 다 챙겨볼 정도로 아이돌 마스터의 열성 팬이라고 한다.[2] 아카바네P와 타케우치P와는 다르게(이 둘은 프로듀서를 맡은 이후부터 지명도와 인지도가 높아졌다.) 주연으로서도 활약이 뛰어났던 성우이기도 하다.[3] 그런데 하필 사무실 시계가 고장나서 시간을 착각해버리는 실수를 저지른다...[4] 첫번째는 하루카를 구하려다가 대신 추락해서 부상을 입은 아카바네P.[5] 일정과스케줄 발표만 하고 나머지는 아이돌들에게 자율적으로 맡겼다.[6] 정신 차리기 위해 술을 원샷하는 모습은 더더욱 그렇다.[7] 알려졌다시피 프로듀서의 성우와 카오루의 성우는 절친 사이로 유명하다. 그런 둘이 의견대립을 보여주는 신은 성우 연기의 대단함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