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707형 순양전함
[image]
1. 제원
2. 개요
1907년 후반기에 해군 참모 총장이 운영하는 해군 전쟁 개발 프로그램(1909~1919년)에서 제작할 전함 8척 외에도 T 교차 전술에 사용할 군함 4척을 제작하자는 제안이 있었다.
3. 상세
1907년 8월 18일 MGSh는 속력 25노트, 포탑 4개에 305mm 함포 8문, 102mm 함포 16문, 152mm 주장갑 벨트를 “순양전함” 제원으로 정했으나 1909년 제원을 약간 상향하기 위해 MGSh 상급 장교가 독일 조선소에 방문하여 당시 제작 중이던 순양전함을 보고 새로운 군함에 필요한 뛰어난 제원을 잡아가기 시작했다. 터빈 추진 장치의 정격 출력은 64,000 마력, 속력 28노트, 305mm 또는 356mm 함포 8문 또는 12문, 190mm 주 장갑 벨트를 새로운 제원으로 정했다.
1911년 8월 26일 해군은 러시아 조선소 6곳 외국 조선소 17곳에 “발트해 순양전함” 설계 경쟁 참여를 요청했다. 그레이트 브리튼의 John Brown, Vickers, William Beardmore와 독일의 Vulkan, Blohm und Voss가 설계 경쟁에 참여했으며 해군 본부, Baltic, Putilov Works는 공동으로 경쟁에 참여했다. 1912년 5월 12일 해군 본부 조선소에서 제출한 6번 설계가 경쟁에서 승리했다. 해당 설계는 향후 이즈마일급 순양전함 제작의 기반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발트해 순양전함”설계 경쟁에서 Blohm und Voss가 설계한 프로젝트 707의 Variant X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Variants VIII~X는 적층식 포탑을 탑재하지 않은 군함에 적층식 포탑을 배치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었다. 해당 군함은 배수량 30,378톤, 포탑 4개에 356mm 함포 8문, 포대에 130mm 부함포 24문으로 무장하고 있었다. 당시 설계를 고려하면 해당 군함은 독일 순양전함을 연상하게 했지만, 장갑은 강구트급 전함에 가까웠다.
독일의 Blohm und Voss와 러시아의 Putilov Works가 공동으로 제출한 프로젝트 707의 전반적인 구조는 독일 데르플링거급 순양전함과 유사하다.
4. 등장 매체
- 월드 오브 워쉽
- 러시아 해군의 전함으로 프로젝트 707형 순양전함 설계도를 기반삼아 창작되어 표트르 벨리키 란 명칭으로 정규 테크트리로 출시되었다. 5티어급 전함으로 분류되어 있다.
5. 출처 및 외부 자료
- https://worldofwarships.asia/ko/news/history/soviet-battleships/
- https://e-libra.ru/read/226703-poslednie-ispoliny-rossiyskogo-imperatorskogo-flota.html
- https://topwar.ru/146748-linejnye-krejsera-tipa-izmail-ch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