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해군

 



'''러시아 연방 해군'''
Военно-морской Флот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ВМФ России)[1]
Military-Maritime Fleet of the Russian Federation

[image]
'''러시아 연방 해군 엠블럼'''
[image]
'''러시아 연방 해군 군함기&선미기'''
'''창설년도'''
1992년 1월
'''국가'''
[image] 러시아
'''명령체계'''
러시아 국방부
'''내부조직'''
북방 함대, 태평양 함대, 흑해 함대
발트 함대, 카스피해 소함대
'''소속'''
[image] 러시아 연방군
'''군종'''
해군
'''전력'''
150,000명(2018년 기준)
'''본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행진곡'''

'''전신'''
러시아 제국 해군, [image] 소비에트 연방 [image] 소련군 [image] 소련 해군
'''참전'''
제1차 체첸 전쟁
제2차 체첸 전쟁
남오세티야 전쟁
소말리아 해적단속(해역의 선박보호)
시리아 내전
'''지휘'''
'''해군 총사령관'''
니콜라이 아나톨리예비치 예브메노프 상장
러시아 연방해군 홈페이지(러시아어)

За перелесками, за полустанками,

За чертёжами, за станками, за баранками

Ещё не знали мы, ещё не ведали,

Что мы в душе с тобой давно уж моряки.

작은 숲 속에 있을 때, 간이역에서 일할 때,

도면을 볼 때, 공구를 만질 때, 운전대를 잡을 때에

우리는 아직 이해하거나, 깨닫지 못한 게 있었지,

마음 속에서 그대와 나는 오래 전부터 이미 수병이었다는 것을.

И повзрослели мы,

И закурили мы

Совсем не где-нибудь ещё,

А за Курилами.

Письмо идёт сюда

Порой три месяца,

Но знаю точно, что ко мне оно дойдёт.

이에 우리는 장정이 되었고,

담배도 피우지 않았던가

심지어 어디에서든지 말이지,

쿠릴 열도 너머에서도.

편지는 여기로

거의 3달 만에 오지만,

그것이 내게 올 것이란 걸 나는 똑똑히 알고 있다.

러시아 해군 대표 군가 (만일 운이 좋다면) 中

1. 개요
2. 역사와 현황
3. 러시아 해군 총사령관
3.1. 역대 총사령관
4. 함정
4.1. 함정 보유 수량
5. 편제
6. 신형함
6.1. 신형 수상함 건조와 계약
6.2. 신형 잠수함 건조와 계약
7. 해군력
7.1. 함정
7.2. 해군 항공기
7.3. 해안포
8. 사용 항구
9. 바깥 고리
10. 관련 문서


1. 개요



러시아 연방의 해군 '''러시아 연방 해군(Военно-морской Флот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러시아 연방군의 일원이자 러시아 연방 정부와 같이 러시아 제국의 역사를 이어 나가는 해군으로[2], 소련 해체에 따라 소련 해군의 함선과 전략을 승계한 해군이다.

2. 역사와 현황


러시아의 지정학적 특성상 북극해, 발트해, 흑해, 카스피해, 태평양으로 이루어 지는 바다는 많이 가지고 있지만 북극해가 얼음으로 거의 막혀 있는지라 각 함대 간 연계성이 매우 떨어진다.[3] 이는 호수인 카스피해는 말할 것도 없고 러일전쟁세계일주를 했던 발트 함대의 발자취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다. 따라서 각 함대에 임무가 과중되고 있으며, 항시 각개격파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이다. 그래서 초음속미사일등을 초계함 이하에도 탑재하는 등 러시아 해군 고유의 우수한 감시/탐지체계로 유도하여 접근거부 전략을 이어나가며 장거리 탄도/순항 미사일 타격기능에 중점을 두고 있다.
러시아의 해군은 발트해의 발트 함대[4], 북극해의 북방 함대[5], 흑해의 흑해 함대[6], 태평양(동해)의 태평양 함대[7], 카스피해의 카스피해 분함대[8] 등 4개의 함대와 1개의 전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세기 초에 결성된 북방 함대를 제외한 나머지는 역사가 18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전통있는 함대들이다.
소련 해체 이후 여전히 미합중국 해군에 이은 세계 2위 해군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소련 시절에 비해 문제점이 좀 많아졌다. 먼저 소련 해체에 따라 소련에서 벗어나 신생국가로 탄생한 러시아 연방인지라 그 직후에는 모라토리움을 선언할 만큼 경제난을 이겨내야 하였으며, 2010년대 들어 경제가 어느정도 회복되었지만 우크라이나와의 마찰로 인해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대러시아 경제제재를 받고 있는지라 소련 해군 시절에 비하면 전력이 상당히 약화되어버렸다.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같은 국가의 연방이었던 우크라이나등의 다양한 국가들이 남남이 되어버린지라 조선소들이 많이 폐쇄되었으며 소련 해군의 함선들 역시 분리된 국가들끼리 갈라먹어 인프라를 그대로 들고오는 형편도 아니다. 물론 러시아 해군은 이러한 난점에도 불구하고 신규 군함을 지속적으로 건조하며 근대화 개장도 이어나가고 있지만 소련 해군의 막강한 해군력과 동일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신규 군함 건조 부분에서는 대부분의 군함이 자체적인 조선 인프라에 따라 건조되고 있으며 군함 수출 또한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앞선 소련 해체로 인해 같은 연방이었던 다양한 국가들이 남남이 되어버린지라 조선소들을 상당히 잃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일단 사용 가능한 조선소들을 군함 제작에 투입하는 방법을 수행하였다. 그럼에도 기술적/양적 한계가 있어 프랑스에게 미스트랄급 강습상륙함을 주문하였지만[9] 우크라이나 위기로 인해 프랑스의 인도 거부로 도입은 무산되었고, 이후 러시아 연방 의회의 결정에 따라 프랑스가 러시아에게 지불한 계약 파기 보상금을 바탕으로 프리보이급 강습상륙함을 건조하는 결정을 하게 되었다. 결국 러시아의 조선소는 소련 해체 이후 신규 함정의 발주를 받지 못해 숙련된 인원들을 잃어 도제관계의 붕괴로 새로운 숙련공 양성과 새로운 건조 기술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야만 하였다.[10] 군함 수출 분야에서도 인도 해군에게 탈와르급 호위함, 시발릭급 구축함, 비크라마디티야급 항공모함을 지속적으로 수출하고 있다.

어드미럴 쿠즈네초프급 항공모함과 키로프급 순양전함등이 참여한 함대 훈련 및 근대화 개수 사업 현황
러시아 해군은 현재 다양한 군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근대화 개수 사업으로는 어드미럴 쿠즈네초프급 항공모함, 키로프급 핵추진 순양함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신규 건조 사업으로는 그리먀시급 초계함, 프리보이급 강습상륙함, 야센급 잠수함, 보레이급 잠수함등이 진행되고 있다. 극동의 조선 클로스터의 발전과 정통적인 유럽지역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조선소, 세베로드빈스크 조선소의 현대화로 민간부문이 고성장중이며 국가차원에서 함선의 자국 내 수리와 자국 내 발주 등을 목표로 지원하고있다. 이렇듯 러시아해군은 발전을 지속하고 있지만 가장 큰 문제가 부족한 자본력인지라 미래에는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보다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 잠수함 전력을 제외하고 수상함전력은 이미 밀리고있다. 중국해군의 자본력과 중공업 역량으로 052c,052d와 055급과 같은 방공능력이 우수한 대형함을 찍어내고 있을동안 러시아해군은 초계함, 호위함 정도의 함정을 신규건조하며 리데르급과 같은 대형함은 아예 계획이 취소되었다. 거기다 항공모함의 경우에도 중국해군은 러시아에서 들여온 어드미럴 쿠즈네초프급 항공모함을 기반으로 랴오닝함을 만들었으며 이후 산둥함을 만들고 후속함도 건조하고 있는 반면에 러시아 해군은 그나마 가지고있는 유일한 항공모함인 어드미럴 쿠즈네초프급 항공모함을 현대화작업하는데 그치고 있으며 그것마저도 여러 사고로 지연되고 있다. 물론 차세대 항공모함계획이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계획도 안나온 상태이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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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시 게양하는 선미의 해군기(Ensign)
정박시 선수에 게양하는 해군기(Jack)[11]
상징과 역사는 러시아 제국의 러시아 제국 해군을 승계하고 있으며, 러시아 제국의 해군기를 그대로 계승하여 사용하고 있다. 또한 로마노프 왕조쌍두독수리 문양과 같은 상징 모두를 계승하여 함내 곳곳에 제국의 상징을 확인할 수 있는 등 러시아 제국의 향기를 느껴볼 수 있다.

3. 러시아 해군 총사령관


[image]'''러시아 연방해군 총사령관'''
(Главнокомандующий Военно-Морским Флотом России)

'''성명'''
니콜라이 아나톨리예비치 예브메노프(Николай Анатольевич Евменов)
'''생년월일'''
1962년 4월 2일
'''출생지'''
소련 러시아 사회주의 공화국 모스크바
'''정치이념'''
없음
'''국적'''
[image]소련[image]러시아
'''군복무'''
'''국가'''
[image]소련[image]러시아
'''근무'''
1982년 ~ 현재
'''근무'''
[image]소련 해군[image]러시아 해군
'''최종계급'''
상장(제독)
'''소속'''
제 25 잠수함 사단
제 16 잠수함 전대
잠수함러시아태평양사령부
북극합동전략사령부 북방함대
'''참전'''
없음

3.1. 역대 총사령관


'''러시아 연방 해군 총사령관''' [image]

'''성명'''
'''생년월일'''
'''임기'''
제1대
펠릭스 니콜라에비치 그로모프
(Фе́ликс Никола́евич Гро́мов)
1937년 8월 29일
1992년 8월 19일 ~ 1997년 11월 7일
제2대
블라디미르 이바노비치 쿠로예도프
(Влади́мир Ива́нович Курое́дов)
1944년 9월 5일
1997년 11월 7일 ~ 2005년 9월 5일
제3대
블라디미르 바실리에비치 마소린
(Владимир Васильевич Масорин)
1947년 8월 24일
2005년 9월 4일 ~ 2007년 9월 13일
제4대
블라디미르 세르게에비치 비소츠키
(Влади́мир Серге́евич Высо́цкий)
1954년 8월 18일
2007년 9월 12일 ~ 2012년 5월 6일
제5대
빅토르 빅토르비치 치르코프
(Ви́ктор Ви́кторович Чирко́в)
1959년 9월 8일
2012년 5월 5일 ~ 2016년 4월 7일
제6대
블라디미르 이바노비치 코롤료프
(Влади́мир Ива́нович Королёв)
1955년 2월 1일
2016년 4월 7일 ~ 2019년 5월 2일
제7대
니콜라이 아나톨리예비치 예브메노프
(Николай Анатольевич Евменов)
1962년 4월 2일
2019년 5월 2일 ~ 현직

4. 함정


종류
운용
비축중
건조 중
별도의 차기 계획
잠수함
SSBN
10[12]
1
4
-
SSGN
8
-
-
-
SSN
17
1
6
-
공격 재래식 잠수함
23
-
-
6
특수 목적 잠수함
3
-
-
-
합계
61
2
10
6
핵심 수상함
항공모함
-
1
-
-
순양함
4
1
-
-
구축함
9
5
-
-
호위함
10
-
4
11
합계
27
4
4
11
연안 수상함
초계함
78
-
17
10
합계
78
0
27
10
호버크래프트
미사일 호버크래프트
2
-
-
-
수송형 호버크래프트
7
-
-
-
합계
9
0
0
0
상륙함
LPH
-
-
-
2
대형 LCT
21
-
-
-
합계
21
-
-
2

4.1. 함정 보유 수량



5. 편제


[image]

6. 신형함



6.1. 신형 수상함 건조와 계약





6.2. 신형 잠수함 건조와 계약


[image]
보레이급 제원[13]
수상 배수량
14,720톤 (14,488 long tons)
수중 배수량
24,000톤 (23,621 long tons)
길이
170m (557ft 9in)

13.5m (44ft 3in)
높이
10m (32ft 10in)
추진체
1 × ОК-650В 원자로
1 × AEU steam turbine
1 × shaft and propeller (pump-jet)
속도
수중: 29knots (33mph; 54km/h)
수상: 15knots (17mph; 28km/h)
무장
16 × RSM-56 블라바 SLBM with 6-10 MIRVed 탄두
6 × 533mm 어뢰 발사관
RPK-2 Viyuga 순항 미사일
  • 공격 원자력 잠수함 : 야센급 잠수함이 지속적으로 취역하고 있으며 추가 개선사항이 반영된 야센M급이 건조되고 있다.[14]
  • 전략 탄도미사일 원자력 잠수함 : 보레이급 잠수함이 지속적으로 취역하고 있으며 추가 개선사항이 반영된 보레이 II급(Борей-A)이 건조되고 있다.[15]
  • 신형 잠수함 계획 : 라다급 잠수함의 후속 잠수함인 칼리나급 잠수함, 특수전 목적의 하바로프스크급 잠수함, 야센급 잠수함의 후속 잠수함인 허스키급 잠수함 등을 계획하고 있다.

7. 해군력




7.1. 함정


  • 항공모함
  • 수상전투함
  • 잠수함
    • 보레이급
    • 아쿨라급[17]
    • 델타급
    • 슈카B/바스급[18]
    • 시에라급
    • 빅터급
    • 야센급
    • 오스카급
    • 킬로급
    • 라다급
  • 위그선
  • 지원함
    • RFS Kommuna[19]

7.2. 해군 항공기


  • 전투기
Su-27 Flanker
MiG-29K Fulcrum D
Su-33 Flanker D
MiG-31
Su-30 SM
  • 공격기
Su-25
Su-24
  • 대잠초계기
Tu-142
IL-38

7.3. 해안포



8. 사용 항구



9. 바깥 고리



10. 관련 문서


[1] 바옌나-마르스코이 플롯 라시이스코이 페데라치이[2] 러시아 제국 시기부터 이어지는 로마노프 왕조쌍두독수리 문양과 러시아 제국 해군의 상징을 모두 이어 받았다.[3] 북극해의 경우 잠수함이나 잠수정에 탑승하면 얼음 밑의 물 속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잠수함과 잠수정도 평상시에 항구에 정박할 땐 윗쪽이 물 밖으로 드러나 있기 마련이다. 잠수함이나 잠수정을 정박시킬 곳까지 얼음으로 막혀 있으면 다른 군용 선박들뿐만 아니라 잠수함과 잠수정조차도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다.[4] 본부는 칼리닌그라드. 러일전쟁 당시 연합함대에게 쓰시마 해전에서 격멸된 그 함대이다.[5] 본부는 무르만스크 근처에 있는 세베로모르스크.[6] 본부는 남부 연방관구세바스토폴.[7] 본부는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다. 동아시아 정세에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8] 본부는 아스트라한. 규모는 작지만 카스피해 연안 나머지 4개국(이란,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제르바이잔)의 해군력은 압도한다.[9] 프랑스에서 미스트랄급을 도입하려 했던 이유는 러시아 해군은 강습상륙함을 건조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며 상륙 기술과 능력이 낙후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주력 상륙함인 로푸카급 상륙함앨리게이터급 상륙함은 무장을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전차상륙함(LST)이고, 이후 이반 그렌급 상륙함을 운용하여 초 수평상륙작전의 능력을 획득했지만 결국 이반 그렌급 상륙함역시 전차상륙함의 연장선상에 해당하는 함선이기 때문이다.[10] 이반 그렌급 상륙함의 경우에 2004년부터 건조를 시작했는데 2012년 5월에 진수하였다. 비단 상륙함만이 아니라 인도와 정치적 갈등을 빚어낸 항공모함 비크라마디티야함의 건조기간 연장 등의 문제의 기반에는 세브마쉬 조선소 건조 역량의 부족이 한 원인이었고 탈와르급의 건조기간 연장이나 어드미럴 고르쉬코프급의 건조 진행 속도가 원만하게 진행되지 못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물론 근본적인 문제는 조선소 자체의 건함 능력 문제보다는 기술적으로 서방국가와의 기술교류가 거의 불가능하고 재정적인 면으로 경제제재탓이 크다.[11] 유니언잭과 닮은 디자인 탓에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12] SSBN 항목 참고.[13] Borei class submarine[14] 야센급은 1번함인 세베로드빈스크함이 건조되여 해상시험 중이고 2번함이 건조 중이다.(2번함부터는 설계가 한층 현대화되여 야센-M급이라고 불리운다.) 또한 국방부가 세브마쉬 조선소와 체결한 계약에 따라 2012년에 5척의 야센-M급을 건조하기 시작하였다. 2020년까지 총 6척을 건조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15] 이 잠수함은 SLBM을 20기까지 발사할 수 있으며, SLBM 블라바는 사거리가 10000km이며 10개의 개별 조종이 가능한 핵탄두를 가지는 MIRV이다.#[16] 프로젝트 취소[17] NATO 코드명 타이푼급[18] NATO 코드명 아쿨라급[19] 진수된 연도가 1913년도이다. 영국 해군이나 미국 해군이 역사적 의미가 있는 19세기 함정을 운영하고 있지만 박물관이 아닌 역할로 운영되는 군함으로는 가장 오래된 군함이다.[20] 상트페테르부르크 앞바다의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