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테
1. 개요
한국의 비트박스 팀.
2. 상세
2008년 투탁이 어느 비트박스 배틀대회에서 만난 Two.H 와 비트박스팀 6is를 결성하게 되었으며 USA 초기 비트박스 챔피언 Frisco 의 영입소식까지 알리며 한국 비트박스팀 중 절대적인 존재가 되었다. 한국 비트박스 배틀대회에서 20회의 우승 경력을 차지하며 한국 비트박스 최다 우승팀이 되었다. 이들은 상승세를 이어 일본의 지상파 방송 くらべるくらべらー에서 해외 데뷔 무대를 치루었다.
전성기 당시 멤버는 투탁, 투에이치, 이펙, 루팡, 타라, 로즈 이다.
또한 초창기 멤버로는 현재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BOYCOLD 가 있으며 투탁의 솔로 앨범의 상당수가 그와의 작업으로 이루어져있다.
투탁은 잦은 멤버 교체를 하였는데, 일부는 현실적인 진로 교체, 일부는 음악성이 맞지 않았다고 한다. 그 중 창립 멤버이자 오른팔의 역할을 하였던 Two.H 의 탈퇴에 대해서는 현재 삭제된 투탁의 페이스북에 '''투에이치는 바스코형을 찾아가서 날 욕하고 우리 사이를 안좋게 만들었다.''' 고 밝혔다.
이후 팀 네임을 Primate로 명명하였으며, 첫 싱글 앨범 《Mental》 이 음악취향Y 평론가 정병욱에게 별점 4점의 호평을 받았다. 평론 그들이 가장 먼저 선보인 2인 체제의 비트박스 유닛 시스템은 2017년 유행을 끌고 있다.
프리마테는 소속사 연습생이었던 장문복의 데뷔 앨범 수록곡 곡성의 작사, 작곡을 하였는데 이 곡의 티져가 공개되면서 크로스오버 밴드 잠비나이의 나부락을 무단으로 샘플링 하였다는 논란이 있었다. 이 논란은 잠비나이의 멤버와 펑크 밴드 크라잉넛 멤버 김인수의 SNS 등을 통해 논란이 되었는데 사실 프리마테 측은 잠비나이의 다른 멤버와 이미 샘플 사용의 협의를 진행하였다고 한다.#
결국 이 사건은 정황을 몰랐던 뮤지션들의 일방적인 비방으로 밝혀졌으며 잠비나이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샘플을 사용하지 않기로 하였고, 서로간의 오해였다는 글을 올리면서 논란은 종결되었다.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