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티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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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는 '''Pretty Neighbor&!'''로, 국내에서는 뒷부분의 "&!"부분을 생략하고 프리티 네이버로 부르고 있다.
요츠바랑!의 성인 동인지로, 작가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정식코미컬라이즈 작품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를 연재하고 있는 '''KARSEA'''.
요츠바랑 관련 동인지 중에서는 여름감기와 더불어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코이와이 씨후카를 비롯한 아야세 3자매의 커플링이 주 내용으로, '''후카를 비공인 히로인으로 끌어올린 주역'''이다. 이는 원작자 아즈마 키요히코의 단편 "try!try!try!"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외에도 원작의 캐릭터들에 대해 독특한 재해석을 내린 것도 포인트[1].

KARSEA의 미려한 그림체에 두 번의 작화 수정을 더하여, 장편 동인지로서는 상당히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게다가 성인 동인지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인 "에로를 강조하는 과정에서 원작 이미지 파괴"가 보이지 않고, 원작의 느낌과 에로함을 나름대로 균형있게 살린 것도 특기할 만한 점이다.
본래는 단편으로 기획되었으나 예상 외로 연재가 길어져서[2], 나중에는 본편의 에피소드+번외편을 합치고 일부 수정하여 6개의 에피소드를 하나로 묶은 'PRETTY NEIGHBOR&! 総集編'이라는 동인지가 재발간 되었다.[3]
아즈마 키요히코도 이걸 보고 (좋은 의미로) 놀랬다는 후문이 있다.
[1] 아사기가 츤데레 파더콘이라든가, 미우라에나를 백합적으로 좋아한다든가 하는 모습이 보인다. [2] 작가 후기에 보면 "'''이렇게 연재가 길어질 줄 몰랐다'''"라고 언급하기도 한다.[3] 본래 오마케도 있었는데 오마케는 총집편에서 잘렸다. 내용은 요츠바랑 본편에 나온 엑스트라 여성 3인방, 즉 여경누나,케이크 가게 여점원,수영장 안전요원의 야릇한 뒷얘기(?)와 에나와 코이와이의 여름축제 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