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톨레마이오스 성단
1. 개요
Messier 7 / NGC 6475
'''프톨레마이오스 성단'''은 전갈자리에 있는 산개성단이다.
할로 섀플리 분류법에 따르면 e형[1] 산개성단이며, 트럼플러의 분류법에 따르면 I,3,m형의 산개성단이다.
2. 역사
최초의 언급은 130년 프톨레마이오스가 "nebula following the sting of Scorpius." 라고 묘사한 것이다.
1654년 이전에 이탈리아의 천문학자 지오반니 바티스타 호디에르나가 30여개의 별을 세며 관측했으며, 영국의 천문학자 에드먼드 핼리가 그의 기록인 '남반구 천체 목록'에 29번째로 등재하였고, 프랑스의 수도자이자 천문학자인 니콜라스 루이 드 라카유도 그의 책인 '남반구 하늘의 성운 목록'에 기록하였다.
1764년 5월 23일 프랑스의 천문학자 샤를 메시에가 메시에 목록에 7번째로 포함시켰다.
3. 특징
약 80여개의 별들이 1.3°의 시직경 안에 모여 있으며 반경은 약 25광년이다. 지구에서 약 800광년 떨어져 있다. 겉보기 등급이 3.3등급이어서 맨눈으로도 찾을 수 있으며 현재 이 성단은 14km/s의 속도로 우리에게 접근중이다. 성단의 총 질량은 태양 질량의 735배이며 조석력이 미치는 거리는 약 40광년에 달한다. 추정 연대는 2억년이다.
4. 찾는 방법
[image]
전갈자리의 꼬리 부근에 위치하며 M6 나비 성단의 근처에 있다. 전갈의 꼬리를 이루는 전갈자리 세타와 전갈자리 이오타를 잇는 선을 이오타의 북북동 방향으로 1.5배 연장하면 찾을 수 있다.
5. 다른 메시에 천체 목록
6. 관련 문서
[1] 중간정도로 풍부하며 촘촘한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