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사이드 2/차량/허래서
1. 개요
2. 무기
2.1. 공용 무기(NS)
2.1.1. M20 바실리스크-H(M20 Basilisk-H)
2.1.2. M12 코발트-H(M12 Kobalt-H)
2.1.3. M60-G 불독-H(M60-G Bulldog-H)
2.1.4. M40 퓨리-H(M40 Fury-H)
2.1.5. E540 할버드-H(E540 Halberd-H)
2.1.6. G30 워커(G30 Walker)
2.1.7. G40-F 레인저(G40-F Ranger)
2.2. 테란 공화국(TR)
2.2.1. P525 머라우더-H(P525 Marauder-H)
2.2.2. MR11 게이트키퍼-H(MR11 Gatekeeper-H)
2.2.3. G20 벌컨-H(G20 Vulcan-H)
2.3. 신흥 연합국(NC)
2.4. 바누 자치국(VS)
3. 패시브 시스템(Passive Systems)
3.1. NFI-2000 터보(NFI-2000 Turbo)
4. 유틸리티 슬롯(Utility Slot)
5. 방어 슬롯(Defense Slot)
5.1. 합성 아머(Composite Armor)
5.2. 지뢰 방호(Mine Guard)
5.3. 나노 자동 수리 시스템(Nanite Auto Repair System)
5.4. 차량 스텔스(Vehicle Stealth)
5.5. 근접 레이더(Proximity Radar)
6. 성능 슬롯(Performance Slot)
1. 개요
'''허래서(Harasser)'''는 빠른 속도를 지닌 3인승 버기로서, 맥스는 3번 좌석인 짐칸에 탑승할 수 있다.
기본 속도도 빠른데다 부스터까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고, 진영별 MBT 부사수 무기를 사용할 수 있어 치고 빠지는식의 전투 수행에 능하며, 경우에 따라선 MBT보다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3번 좌석에는 엔지니어가 탑승해 허래서를 수리하거나 헤비 어썰트나 맥스가 탑승해 전투력을 높힐 수도 있다.
다만 경장갑이라 보병 소화기에 데미지를 입고 3번 좌석은 말 그대로 생으로 노출되어 있다는게 문제. 특히 3번 좌석 탑승자는 적 보병의 소총탄이나 전차 포탄에 직격탄을 맞을 위험도 있기 때문에 위급상황 시 사수로 쏘던 엔지니어가 옮겨 타 수리하거나 맥스를 태우는게 보통이다.
그 외 주의할 점이라면 벽이나 적 차량에 들이받는 경우. 경장갑이라 중장갑 차량과 정면으로 부딪히기라도 하면 바로 폭사. 몇몇 적들은 이걸 노리고 허래서한테 덤벼들기도 한다.
허래서의 체력은 2500이다. 1750 이하면 연기가 나고 900 이하면 화재가 난다.
2. 무기
허래서는 나나이트 시스템의 공용 무기와 진영 전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2.1. 공용 무기(NS)
2.1.1. M20 바실리스크-H(M20 Basilisk-H)
무난한 성능을 자랑하는 중기관총.
너무 무난한데다 기동성을 활용한 치고 빠지는 전술을 활용하는 허래서에겐 영 어울리지 않아 보통은 다른 무기로 갈아탄다.
2.1.2. M12 코발트-H(M12 Kobalt-H)
많은 장탄수와 빠른 연사력으로 보병을 갈아버리는 경기관총.
하지만 허래서는 진영 전용 무기를 장착할 수 있기에 잘 사용되지 않는다.
2.1.3. M60-G 불독-H(M60-G Bulldog-H)
묵직한 한방이 특징인 유탄발사기.
한발한발의 데미지는 높지만 연사력이 느리고 탄 낙차가 매우 커서 사용하기 어렵다. 하지만 일반 보병은 최대 스플래시 데미지 두방에 죽는지라 사용자가 꽤 보이는 편.
2.1.4. M40 퓨리-H(M40 Fury-H)
유탄발사기
불독과 달리 연사력이 빠른 대신 데미지가 낮은 무기. 과거에는 꽤 자주 보이던 무기였지만 성능을 칼질당한 뒤로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2.1.5. E540 할버드-H(E540 Halberd-H)
대전차 로켓을 사용하는 무기.
AP탄 판정이라 대기갑 능력이 좋고, 여기에 허래서의 기동성이 더해지면 기갑 입장에선 매우 성가신 존재가 된다.
2.1.6. G30 워커(G30 Walker)
대공포 1
성능 자체는 꽤 훌륭한 무기지만 기동성을 활용해 대인전이나 대기갑전을 수행하는데 특화된 허래서에겐 영 어울리지 않는 무기.
대공포기 때문에 고각으로만 사격이 가능해 보병 상대로 쓰기도 힘들다.
2.1.7. G40-F 레인저(G40-F Ranger)
대공포 2
근접신관을 사용해 적 항공기 주변에서 자동으로 폭발하는 탄을 사용하는 대공포이다.
원거리의 적 항공기를 요격하는 워커와 달리 근접한 적 항공기에게 순식간에 불지옥을 보여주는 무기다.
정말 뜬금없는 곳에 허래서를 주차한 다음 레인저로 적 항공기를 견제해주면 당황한 항공기들이 이리저리 내빼는 것을 보고 즐길 수 있다.
2.2. 테란 공화국(TR)
2.2.1. P525 머라우더-H(P525 Marauder-H)
대 보병 학살용 유탄을 발사하는 무기.
높은 간접피해 데미지와 꽤 넓은 스플래시 범위를 가지고 있어 뭉쳐있는 보병을 순식간에 지워버릴 수 있다.
과거엔 위의 퓨리와 비슷한 성능에 대보병 상대만 가능해서 사용자가 많이 보이지 않았었으나 퓨리의 간접 데미지가 칼질당하고 나선 자주 보이게 됐다.
2.2.2. MR11 게이트키퍼-H(MR11 Gatekeeper-H)
중장거리 대기갑 무기로, 한번 사격에 한 탄창 8발을 발사하는 무기. 패치 이전에는 사기급 올라운더의 면모를 보였으나, 대놓고 한번에 발사하는 버스트 무기로 패치한 지금은 그저그런 무기로 전락.
2.2.3. G20 벌컨-H(G20 Vulcan-H)
발칸포.
지속 사격을 가하는 벌컨은 치고 빠지는 기동전을 중요시하는 허래서에게 어울리는 무기가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제로는 운전수는 운전수대로 적의 공격을 피하고 사수는 사수대로 적을 조준하고 마구 갈기기 때문에 실제로는 매우 흉악한 능력을 자랑하는 무기.
게다가 벌컨 허래서는 절대 혼자 다니지 않고 최소 2대 이상이 뭉쳐 다니기 때문에 소규모 기갑부대는 역으로 털리기 일쑤다. 테란 한정 MBT가 Main Balttle Tank(주력전차)가 아닌 Main Battle Transport(주력 전투 수송차)라고 불리는 이유.
대응책이라면 일반 허래서 대응책과 마찬가지로 허래서가 지나다닐 길목에 탱크 지뢰를 잔뜩 깔거나 더 많은 기갑으로 응수하는 정도. 벌컨이 무섭다지만 허래서는 허래서일 뿐이다.
2.3. 신흥 연합국(NC)
2.3.1. C85 캐니스터-H(C85 Canister-H)
'''대보병 학살 샷건이어야 했는데'''
플래시 레니게이드의 상위호환이었어야 할 이 무기는 '''레니게이드의 반은 커녕 보병 샷건의 반도 못한 희대의 쓰레기 무기'''로서, 보병 잘 잡는 테란의 머라우더나 바누의 프로톤 PPA와 달리 '''이 샷건은 보병을 더럽게 못 잡는다'''. CAI 패치 전에는 직격타만 잘 맞추면 적 보병들이 갈려나가는 위엄찬 면모를 보여줬는데 지금은? 스플래시 데미지 주고 전체 데미지를 너프해버려서 아무도 안 쓰는 희대의 쓰레기 무기가 되어버렸다.
뭐 허래서의 기동성을 이용한 치고 빠지기 전략에는 그럭저럭 적합하다. '''보병 무기로 보병을 못 잡는다는 근본적 문제만 빼면'''. 보병을 잡으려면 기본 2발에서 3발을 '''근거리에서''' 퍼부어야 하는데, 안정적으로 두세발을 근거리에서 퍼부으려면 허래서가 멈춰 있어야 하고, 그렇게 허래서가 멈추는 순간 적 보병들이 바로 달려들어 로켓런처와 C-4 찜질을 통해 재배치 화면으로 보내준다.
정 적 보병 잡고 싶으면 코볼트, 퓨리와 같은 진영 공용 대보병 무기나, 할버드, 인포서, 묠니르 같은 대전차 무기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코볼트와 퓨리의 학살 능력은 이미 증명되어 있고, 할버드, 인포서, 묠니르 같은 대전차 무기도 캐니스터보단 보병 잘 잡는다. 돈 쓰기 싫으면 그냥 얌전히 기본 바실리스크를 쓰는 것도 괜찮다. 정 샷건을 못 잃겠다면, '''그냥 짐칸에 잭해머 헤비나 샷건 맥스를 태워라'''(...).
뭐가 됐든 이 무기만 안 사면 장땡이니 괜히 돈이나 서트 낭비할 생각 말고 다른 거 사자.
2.3.2. M96 묠니르-H(M96 Mjolnir-H)
데미지가 상당히 높고 탄창 용량도 넉넉한 편이며, 유탄이긴 하지만 탄 낙차도 퓨리나 머라우더에 비하면 크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집탄율이 다소 낮고 거리가 멀어질수록 정확도가 떨어지는데다 빗맞췄을시 딜로스가 상당히 큰 편이다.
근접 난투전에서 최대한 많이 명중시키는게 포인트인 무기.
여담이지만 자동사격이긴 자동사격인데 4점사로 끊어서 나간다. 이전엔 그냥 4점사 전용 무기였는데 쓰기 편하라고 그런 건지 몰라도 꾹 누르면 다음 4점사가 자동으로 나가게 해놓았다.
2.3.3. 인포서 ML65-H(Enforcer ML65-H)
연사력은 조금 느리지만 강력한 고정데미지로 적 기갑에게 상당히 아픈 미사일을 꽃아넣는 무기.
탄속이 꽤 낮고 연사력도 느려 사수가 한발한발 정확히 맞춰야 하는 숙련자용 무기에 가깝다.
2.4. 바누 자치국(VS)
공통적으로 탄 낙차가 존재하지 않는다.
2.4.1. 프로톤 II PPA-H(Proton II PPA-H)
그냥저냥 쓸만한 대보병 무기.
과거에는 느린 연사력과 높은 정확도로 보병들을 죄다 갈아마신다거나 이후 너프당해서 아무도 안 쓰는 쓰레기 무기가 됐다거나 했지만 결국은 그냥저냥 평범하게 쓰이는 대보병 무기가 되었다.
2.4.2. 어필리언 VEX-4H(Aphelion VEX-4H)
테란의 벌컨과 비교되는 근거리 대 기갑 무기.
언뜻 보면 벌컨의 하위호환으로 보인다. 연사력이 반토막났는데 최대 데미지는 고작 200밖에 안되니 말이다.
어필리언은 사수의 센스가 매우 중요한 무기로서, 6발 이상씩 끊어 사격하면 초승달형의 '''과충전샷'''이 발사된다. 이 과충전샷의 데미지는 800으로서, 과충전샷만 사용한다 가정하면 어필리언은 상당히 높은 DPM(탄창 당 데미지)를 자랑하는 무기가 된다.
하지만 일반 사격 또한 나쁘지 않은 편이라 일반 사격만 한다 치면 DPS(초당 데미지)는 과충전샷보다 높다. 따라서 근거리에서는 일반 사격, 중거리 이상부터는 과충전샷을 이용하는게 좋다.
여담으로 과충전샷은 2개의 적 대상을 관통할 수 있다.
여러모로 운전수와 사수의 센스가 중요한 무기.
어필리언의 뜻은 원일점. 케플러의 법칙 참고.
2.4.3. 새런 HRB-H(Saron HRB-H)
바누 허래서의 대 기갑 레이저 캐논.
무낙차의 레이저를 꽤 높은 정확도로 박아넣는 무기로서, 지속적인 딜링을 중요시하는 타 진영 대 기갑 무기들과는 달리 순간 폭딜을 넣은 뒤 빠지는 무기다.
허래서의 단어 뜻인 "괴롭히는 자"에 걸맞게 근접 후방 교란 혹은 특정 목표물을 흔들거나 파괴한 후 도망가는 전술을 완벽히 충족시키는 무기로[1] , 어필리언보다 사용 난이도가 낮아 여러모로 많은 유저들이 찾는 무기다. 무지막지하게 늘어난 탄퍼짐은 근중거리에서 싸우는 허래서에겐 가벼운 두통거리에 지나지 않는다.
3. 패시브 시스템(Passive Systems)
'''Passive Systems'''
3.1. NFI-2000 터보(NFI-2000 Turbo)
'''NFI-2000 Turbo'''
인증하지 않아도 사용 가능한 패시브 능력. 기본 단축키 Shift로 사용 가능하며, 사용 시 순간적으로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
기동전에 특화된 허래서에게 특히 중요한 능력.
이 능력을 사용하는 도중 공중에 뜨면 활공이 가능하다(...).
4. 유틸리티 슬롯(Utility Slot)
'''Utility Slot'''
4.1. 화재 진압 시스템(Fire Suppression System)
'''Fire Suppression System'''
허래서는 체력이 많이 약한 편이기에 조금이라도 더 생존하기 위해 자주 채용된다.
특히 불이 붙었을때 매우 절실한 능력.
4.2. 게이트 쉴드 분산장치(Gate Shield Diffuser)
'''Gate Shield Diffuser'''
허래서가 게이트 쉴드를 자주 들락날락 하는 차량은 아니지만 쉴드 안에서 안심하고 있던 적 보병들에게 빅엿을 먹여주고 싶다면 추천.
4.3. 연막(Smoke Screen)
'''Smoke Screen'''
차량 주변에 연막을 터뜨려 시야와 락온을 차단하는 능력. 허래서는 속도가 빠른 차량이라 아군 주변을 돌아다니며 연막을 뿌려주기 적합하고 체력이 낮아 락온이 성가시기도 하다.
5. 방어 슬롯(Defense Slot)
'''Defense Slot'''
5.1. 합성 아머(Composite Armor)
'''Composite Armor'''
5.2. 지뢰 방호(Mine Guard)
'''Mine Guard'''
빠른 기동성을 활용해 전장을 누비는 허래서의 최대 천적은 바로 바닥에 깔린 탱크 지뢰다.
지뢰 방호 업그레이드에 드는 서트도 많지 않고 최대 업그레이드 시 탱크 지뢰 3개도 버티는 강력한 내구성을 지니게 된다. 운이 좋다면 빠른 기동성 덕분에 탱크 지뢰의 데미지를 적게 받아 5개를 연속으로 밟아도 안 죽는 경우가 있을 정도.
5.3. 나노 자동 수리 시스템(Nanite Auto Repair System)
'''Nanite Auto Repair System'''
비 전투 중 허래서의 체력을 자동으로 수리하는 능력으로서, 기동전에 적합한 허래서에게 정말 좋은 능력 같지만 허래서는 보통 2명 이상의 엔지니어가 탑승하는데다 급하면 3번 좌석에서 수리할수도 있기에 선택율은 낮다.
5.4. 차량 스텔스(Vehicle Stealth)
'''Vehicle Stealth'''
아무도 모르게 적의 뒤통수를 후려갈길 수 있는 능력.
순간적인 폭딜을 넣는 허래서에겐 좋지만 지속딜을 넣는 허래서에겐 호불호가 갈리는 능력.
5.5. 근접 레이더(Proximity Radar)
'''Proximity Radar'''
허래서 주변의 적 보병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능력.
주로 대보병 허래서가 사용한다.
6. 성능 슬롯(Performance Slot)
'''Performance Slot'''
6.1. 스크래퍼 전투 섀시(Scrapper Combat Chassis)
'''Scrapper Combat Chassis'''
운전 시 안정성이 증가한다. 산을 오를 때나 비탈길을 내려갈 때 허래셔가 굴러떨어지지 않을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가끔 회전 시 허래셔가 360도 회전하던 것을 완전히 막을 수 있다.
여러모로 산을 올라서 장거리 저격을 하는 허래셔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6.2. 레이서 고속 섀시(Racer High Speed Chassis)
'''Racer High Speed Chassis'''
운전하기는 어려워지지만 직진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진다. 안전성을 잃어버리는 대신 폭주 기관차 허래셔가 되는 마술이 펼쳐진다.
허래서 운전에 숙련된 사람이라면 순식간에 쪼고 뒤로빠져버리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3단 레이서 허래셔는 '''그 누구보다도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 75km~81km의 속도이며 터보 엔진 가동 시 더 빨라질 수 있다. 다만 후진 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아니며 회전에 안전성이 없어지다시피 하기 때문에 히트 앤 런이 빠른 허래셔에게 추천한다.
6.3. 서지 파워 섀시(Surger Power Chassis)
'''Surger Power Chassis'''
언덕을 오르기 편해진다. 언덕을 올라갈 '''때만''' 이동 속도가 빨라지며 핸들링이 더 좋아진다. 스크래퍼 섀시와 같게 후진 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아니다. 안전성의 스크래퍼와 핸들링의 서지는 서로 운전수 실력에 따라 판가름나는 섀시인 편.
6.4. 데어데블 섀시(Daredevil Chassis)
'''Daredevil Chassis'''
생츄어리에서 A7[image]으로 구매한다.
원래는 공중상에서 거의 혹은 전혀 컨트롤 되지 않았지만, ESF 수준의 회전력을 부여한다.
높은 절벽에서 뛰어내리면 모를까... 게다가 다른거 다 제쳐두고 이걸 선택할만한 메리트가 없다.
[1] 전탄발사 - 전탄명중시 박아넣을 수 있는 딜량이 할버드를 능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