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깃츠
'''Flash Gitz'''
[image]
Warhammer 40,000 오크 진영의 유닛. 이름은 '번쩍인다'는 뜻의 Flash와, '아랫것'을 뜻하는 'git'[1] 의 합성어. 즉 실력은 형편없는 주제에 뭔가 삐까번쩍한 것들만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놈들이라는 비하적인 의미이다. 참고로 위 그림의 보이 왼쪽 어깨 위에 앉아있는 생명체는 사격통제용 스퀴그(...)이다.
오크 기준으로 막대한 부를 쌓고 그걸로 자신만을 위한 커스텀 슈타와 오크 기준으로 호화찬란한 복색을 갖추고 거들먹거리는 족속들로 타 동족들에게는 대체로 경원시되지만 그들의 커스텀 슈타가 내뿜는 화력의 강력함은 부정할 수 없기에 주로 용병으로 고용된다.
[image]
Warhammer 40,000: Dawn of War에서 오크의 3티어 사격 유닛으로 등장한다. 옼스답지 않은 가공할 사격 데미지와 사정거리를 자랑해 자리만 잡는다면 전장을 탄막으로 도배해 보병을 가루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거기에다가 업그레이드 시 '''플라즈마'''가 나가는 진리의 원거리 유닛이다. 그 화력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분대원 전원이 헤비 볼터를 가지고 있다'''는 한마디로 설명이 가능하다. 더욱이 거치시간도 따로 없고 무빙샷도 가능해서 더욱 무섭다. 덕분에 후반부에는 막강한 데미지 딜러로 대활약한다. 어지간한 보병, 중보병은 붙기도 전에 사르르 녹아버린다. 사실상 오크를 근접전 종족에서 원거리 종족으로 탈바꿈시킨 원흉. 워낙 사기적인 성능 때문에 결국 패치로 기갑, 건물 데미지가 너프되기도 했지만, 앞에 받쳐줄 유닛만 있다면 어중간한 경기갑이나 점령시설, 터렛정도는 쉽사리 지워버릴수 있다.
하지만 단점도 존재한다. 오크답지 않게 체력이 비교적 적은 편이며, 또한 근접 공격력이 형편없이 낮아서 행여라도 적이 달라붙을 시에 매우 취약해진다. 때문에 혼자서 움직이는 것은 금물이며 놉이나 슬러가 보이 등을 비롯해서 대신 총알을 맞아준다거나 끈질기게 달라붙는 근접 병력을 견제할 수 있는 호위 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놉 분대와 마찬가지로 2분대 제한이 걸린 데다가 한 기당 인구수도 2씩 잡아먹어서 많이 뽑기도 곤란하다. 그러나 후반부 이후로는 이만큼 확실하게 데미지를 뽑아내는 유닛이 드문탓에 결국 놉과 함께 대체로 한 분대 정도는 쓰게 된다.
분대장으로 페인보이를 붙여 파이팅 쥬스를 활용해 생존 확률을 높이거나, 풀업한 빅 멕이나 워보스를 붙여서 화력을 높이는 수도 있다. 단, 영웅을 붙이면 사거리가 조금 줄어들기 때문에 상황을 잘 살펴보면서 영웅을 붙이는 것이 좋다.
싱글플레이 캠페인에서도 이놈들의 무서움을 느낄수 있는데, 다크 크루세이드 오크의 전진기지를 돌파하는 미션이 대표적.[2] 여기서 옼스를 조금만 내버려 놔도 주구장창 등장하는데, 2분대가 자리잡고 쏴대면 체력이 2배인 보통 난이도에서조차 보병, 중보병을 엄청난 속도로 지워버린다. 만약 이놈들이 페인보이의 파이팅 주스라도 받고 있다면 그저 눈물만 나온다. 나오는 즉시 집중사격을 하든지 해서 최대한 빨리 없애버리는게 좋다.
[image]
1. 설정
Warhammer 40,000 오크 진영의 유닛. 이름은 '번쩍인다'는 뜻의 Flash와, '아랫것'을 뜻하는 'git'[1] 의 합성어. 즉 실력은 형편없는 주제에 뭔가 삐까번쩍한 것들만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놈들이라는 비하적인 의미이다. 참고로 위 그림의 보이 왼쪽 어깨 위에 앉아있는 생명체는 사격통제용 스퀴그(...)이다.
오크 기준으로 막대한 부를 쌓고 그걸로 자신만을 위한 커스텀 슈타와 오크 기준으로 호화찬란한 복색을 갖추고 거들먹거리는 족속들로 타 동족들에게는 대체로 경원시되지만 그들의 커스텀 슈타가 내뿜는 화력의 강력함은 부정할 수 없기에 주로 용병으로 고용된다.
2. PC 게임에서의 모습
[image]
Warhammer 40,000: Dawn of War에서 오크의 3티어 사격 유닛으로 등장한다. 옼스답지 않은 가공할 사격 데미지와 사정거리를 자랑해 자리만 잡는다면 전장을 탄막으로 도배해 보병을 가루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거기에다가 업그레이드 시 '''플라즈마'''가 나가는 진리의 원거리 유닛이다. 그 화력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분대원 전원이 헤비 볼터를 가지고 있다'''는 한마디로 설명이 가능하다. 더욱이 거치시간도 따로 없고 무빙샷도 가능해서 더욱 무섭다. 덕분에 후반부에는 막강한 데미지 딜러로 대활약한다. 어지간한 보병, 중보병은 붙기도 전에 사르르 녹아버린다. 사실상 오크를 근접전 종족에서 원거리 종족으로 탈바꿈시킨 원흉. 워낙 사기적인 성능 때문에 결국 패치로 기갑, 건물 데미지가 너프되기도 했지만, 앞에 받쳐줄 유닛만 있다면 어중간한 경기갑이나 점령시설, 터렛정도는 쉽사리 지워버릴수 있다.
하지만 단점도 존재한다. 오크답지 않게 체력이 비교적 적은 편이며, 또한 근접 공격력이 형편없이 낮아서 행여라도 적이 달라붙을 시에 매우 취약해진다. 때문에 혼자서 움직이는 것은 금물이며 놉이나 슬러가 보이 등을 비롯해서 대신 총알을 맞아준다거나 끈질기게 달라붙는 근접 병력을 견제할 수 있는 호위 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놉 분대와 마찬가지로 2분대 제한이 걸린 데다가 한 기당 인구수도 2씩 잡아먹어서 많이 뽑기도 곤란하다. 그러나 후반부 이후로는 이만큼 확실하게 데미지를 뽑아내는 유닛이 드문탓에 결국 놉과 함께 대체로 한 분대 정도는 쓰게 된다.
분대장으로 페인보이를 붙여 파이팅 쥬스를 활용해 생존 확률을 높이거나, 풀업한 빅 멕이나 워보스를 붙여서 화력을 높이는 수도 있다. 단, 영웅을 붙이면 사거리가 조금 줄어들기 때문에 상황을 잘 살펴보면서 영웅을 붙이는 것이 좋다.
싱글플레이 캠페인에서도 이놈들의 무서움을 느낄수 있는데, 다크 크루세이드 오크의 전진기지를 돌파하는 미션이 대표적.[2] 여기서 옼스를 조금만 내버려 놔도 주구장창 등장하는데, 2분대가 자리잡고 쏴대면 체력이 2배인 보통 난이도에서조차 보병, 중보병을 엄청난 속도로 지워버린다. 만약 이놈들이 페인보이의 파이팅 주스라도 받고 있다면 그저 눈물만 나온다. 나오는 즉시 집중사격을 하든지 해서 최대한 빨리 없애버리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