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라(클레이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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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모어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키 미유. 북미 성우는 트리나 니시무라.
클레어 세대 넘버 8의 전사. 별명은 풍참의 플로라. 언제나 경어를 쓰며 엘레강스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북쪽 각성자들을 토벌하라는 명목으로 조직이 피에타 마을로 보냈으며, 소대장 역할을 맡는다. 풍참(風斬)이라는 기술을 쓰는데 자신과 비슷한 기술을 쓰는 클레어에게 호감을 갖는다. 그러면서 함께 살아남자고 약속하지만...
리가르도에게 '''손톱으로 이마에서부터 아래로 일직선으로 갈려 두동강나''' 어이없을 정도로 순식간에 최후를 맞이한다.
각성자들과 첫 교전 당시 각성자 하나를 마무리할 때, 클레어의 고속검과 풍참이 동시에 들어가는데, 클레어가 플로라보다도 적을 잘게 토막내 그 장면을 지켜보던 일부 멤버와 함께 놀란 이력이 있다. [1]
첫 교전이 끝난 이후, 사상자[2] 가 많이 생겨나 운디네가 밀리아의 방식에 이의를 제기하자, 사망자 수를 묻는것[3] 으로 밀리아의 본의[4] 를 일원들에게 알려준다. [5]
첫 교전이 있던 날 밤, 자신과 대등, 그 이상의 참격을 보여준 클레어를 불러내 어느 쪽의 기술이 더 뛰어난지 서로 실력을 테스트한다. 클레어가 '전사들 간에 힘이나 순위 등의 우열을 따지는건 작고 하찮은 일'이라고 칭하자, '각성자 토벌과 같은 집단전에서 각자의 힘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고, 힘있는 자가 아랫사람을 통솔하는 것은 원하건 원치 않건 힘있는 자에게 부과된 책무.'라며 클레어가 우위라면 밀리아에게 팀 대장 교체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한다.
미완성 고속검과 풍참의 전력 대결의 결과는 무승부. 스피드는 클레어, 정확성은 플로라, 파워는 동등, 클레어는 정확성이 위인 쪽이 나은거 아니냐며 패배를 인정한다. 이후 전사 가운데 제일 빠른 검속의 전사라는 칭호가 사라진게 아쉽다며 "이 싸움, 반드시 함께 살아남아요."라며 훈훈한 전개를 보여줬다.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 이 장면은 분위기가 다르게 흘러갔다. 첫 교전이 있던 날 밤, 랭크 한 자릿수의 강자답게 플로라는 클레어의 비이상적인 오른손의 고속검을 보고 일레네와 같은 기술[6] 임을 감지하고 클레어를 불러내어 그 고속검의 정체(정확히는 그 오른팔의 정체)가 무엇이냐고 캐물었다. 일레네의 존재가 알려지면 안되는 상황상 클레어는 당연히 침묵으로 응했고, 이에 플로라는 클레어가 말할 수 없는 수단으로 팔을 얻은 거라고 간주하고[7] , 전부터 고속검과 자신의 풍참 중 어느 것이 우위인지 알고 싶었다며 검을 뽑으려고 한다.
이를 당연히 보고 있던 진 은 중재에 나섰으며, 플로라는 진과 상관 없는 일이라며 빠져있으라고 했지만, 진은 클레어에 의해 목숨을 건진 만큼 클레어가 공격당하는 걸 가만히 지켜볼 수만은 없다고 대답했다. 플로라는 이 말을 듣고 클레어가 공격당할 이유가 특별히 있는 거냐고 진을 떠보지만[8] , 진은 그딴 건 상관없고 클레어에게 검을 향한 거부터 자신이 나서는 데에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플로라는 앞으로 같이 각성자를 상대해야할 대원으로서 사실 진심으로 싸울 생각은 없었다며 스스로 마음을 접는다. 다만 끝까지 말을 안해주는 클레어를 신뢰할 수 없다며 밀리아에게 팀 퇴출을 요청 하겠다고 엄포를 내놓았다. 플로라의 말이 끝나자마자 클레어는 하는 수 없이 일레네에게서 팔을 받은 상황을 설명했다. 그리고 프리실라를 없애기 위해 전사가 됐다는 말을 하자, 플로라는 모두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싸우고 있다며 클레어에 대한 경계를 내려놓고 신뢰를 회복한다. 그 다음 "이 싸움, 반드시 함께 살아남아요."라며 훈훈한 전개가 나오는 거부터 뒤에는 원작과 동일하다.
북쪽의 전란 이후 요력을 봉인해야 해서 고속검을 쓸 수 없게된 클레어는 플로라의 풍참을 주로 사용하게 된다. 단 어디까지나 대체제였던 탓인지 요력해방하자마자 다시 고속검으로 갈아탔지만.
물에 젖은 듯이 가라앉은 웨이브 머리에 전사라고 하기엔 가녀리고 여성스러운 외모로, 미녀가 수두룩한 클레이모어 내에서도 손꼽히는 미모를 자랑했었기에 그녀의 때 이른 죽음에 많은 독자들이 탄식을 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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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모어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키 미유. 북미 성우는 트리나 니시무라.
클레어 세대 넘버 8의 전사. 별명은 풍참의 플로라. 언제나 경어를 쓰며 엘레강스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북쪽 각성자들을 토벌하라는 명목으로 조직이 피에타 마을로 보냈으며, 소대장 역할을 맡는다. 풍참(風斬)이라는 기술을 쓰는데 자신과 비슷한 기술을 쓰는 클레어에게 호감을 갖는다. 그러면서 함께 살아남자고 약속하지만...
리가르도에게 '''손톱으로 이마에서부터 아래로 일직선으로 갈려 두동강나''' 어이없을 정도로 순식간에 최후를 맞이한다.
각성자들과 첫 교전 당시 각성자 하나를 마무리할 때, 클레어의 고속검과 풍참이 동시에 들어가는데, 클레어가 플로라보다도 적을 잘게 토막내 그 장면을 지켜보던 일부 멤버와 함께 놀란 이력이 있다. [1]
첫 교전이 끝난 이후, 사상자[2] 가 많이 생겨나 운디네가 밀리아의 방식에 이의를 제기하자, 사망자 수를 묻는것[3] 으로 밀리아의 본의[4] 를 일원들에게 알려준다. [5]
첫 교전이 있던 날 밤, 자신과 대등, 그 이상의 참격을 보여준 클레어를 불러내 어느 쪽의 기술이 더 뛰어난지 서로 실력을 테스트한다. 클레어가 '전사들 간에 힘이나 순위 등의 우열을 따지는건 작고 하찮은 일'이라고 칭하자, '각성자 토벌과 같은 집단전에서 각자의 힘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고, 힘있는 자가 아랫사람을 통솔하는 것은 원하건 원치 않건 힘있는 자에게 부과된 책무.'라며 클레어가 우위라면 밀리아에게 팀 대장 교체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한다.
미완성 고속검과 풍참의 전력 대결의 결과는 무승부. 스피드는 클레어, 정확성은 플로라, 파워는 동등, 클레어는 정확성이 위인 쪽이 나은거 아니냐며 패배를 인정한다. 이후 전사 가운데 제일 빠른 검속의 전사라는 칭호가 사라진게 아쉽다며 "이 싸움, 반드시 함께 살아남아요."라며 훈훈한 전개를 보여줬다.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 이 장면은 분위기가 다르게 흘러갔다. 첫 교전이 있던 날 밤, 랭크 한 자릿수의 강자답게 플로라는 클레어의 비이상적인 오른손의 고속검을 보고 일레네와 같은 기술[6] 임을 감지하고 클레어를 불러내어 그 고속검의 정체(정확히는 그 오른팔의 정체)가 무엇이냐고 캐물었다. 일레네의 존재가 알려지면 안되는 상황상 클레어는 당연히 침묵으로 응했고, 이에 플로라는 클레어가 말할 수 없는 수단으로 팔을 얻은 거라고 간주하고[7] , 전부터 고속검과 자신의 풍참 중 어느 것이 우위인지 알고 싶었다며 검을 뽑으려고 한다.
이를 당연히 보고 있던 진 은 중재에 나섰으며, 플로라는 진과 상관 없는 일이라며 빠져있으라고 했지만, 진은 클레어에 의해 목숨을 건진 만큼 클레어가 공격당하는 걸 가만히 지켜볼 수만은 없다고 대답했다. 플로라는 이 말을 듣고 클레어가 공격당할 이유가 특별히 있는 거냐고 진을 떠보지만[8] , 진은 그딴 건 상관없고 클레어에게 검을 향한 거부터 자신이 나서는 데에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플로라는 앞으로 같이 각성자를 상대해야할 대원으로서 사실 진심으로 싸울 생각은 없었다며 스스로 마음을 접는다. 다만 끝까지 말을 안해주는 클레어를 신뢰할 수 없다며 밀리아에게 팀 퇴출을 요청 하겠다고 엄포를 내놓았다. 플로라의 말이 끝나자마자 클레어는 하는 수 없이 일레네에게서 팔을 받은 상황을 설명했다. 그리고 프리실라를 없애기 위해 전사가 됐다는 말을 하자, 플로라는 모두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싸우고 있다며 클레어에 대한 경계를 내려놓고 신뢰를 회복한다. 그 다음 "이 싸움, 반드시 함께 살아남아요."라며 훈훈한 전개가 나오는 거부터 뒤에는 원작과 동일하다.
북쪽의 전란 이후 요력을 봉인해야 해서 고속검을 쓸 수 없게된 클레어는 플로라의 풍참을 주로 사용하게 된다. 단 어디까지나 대체제였던 탓인지 요력해방하자마자 다시 고속검으로 갈아탔지만.
물에 젖은 듯이 가라앉은 웨이브 머리에 전사라고 하기엔 가녀리고 여성스러운 외모로, 미녀가 수두룩한 클레이모어 내에서도 손꼽히는 미모를 자랑했었기에 그녀의 때 이른 죽음에 많은 독자들이 탄식을 뱉었다.
[1] 최하위 넘버인 클레어가 상위 넘버인 플로라와 비슷한 참격을 뿌렸다는건 기존 전사들의 상식선에선 불가능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2] 사상자는 사망자와 부상자를 통틀어 칭하는 단어이다. 플로라가 사망자 수를 묻기 전까진 사망자도 나온 것으로 모두들 인식하고 있었기에 사상자로 표현한다[3] 크게 다친 사람은 있으나 사망자는 없었다[4] 멤버 전원이 각성자와의 교전 경험을 쌓게 하는 것. 플로라 曰 "하위 넘버들이 처음부터 서포트 역으로 뒤에 빠져있는 것과 직접 검을 들고 각성자와 대치하는 것은 의미가 다르다. 더욱이 팀에 레벨이 낮은 자가 있으면 자연히 상위 넘버의 전투도 힘들어지게 된다. 평소보다 부담을 더 떠안게 된다. 밀리아가 이렇게 팀을 분배한 진의는 전원 각성자와의 교전 경험 제공과 상위 넘버의 숙련. 즉, 멤버 전원의 전투력 상승이었다."[5] 운디네는 여차하면 명령 거부까지 할 거라고 엄포를 놓은 상황이었다. 때문에 플로라의 중재는 매우 적절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 중재로 인해 '전력 상승이 없다면 희망이 없다.'라고 리더인 밀리아가 생각중이라는 것 또한 멤버들에게 드러나게 된다.[6] 풍참 사용자로서 플로라는 고속검 사용자인 일레네의 존재를 전부터 익히 들어왔다고 한다.[7] 클레어가 일레네의 팔을 강탈해온 것이라고 착각[8] 즉 일레네의 팔을 불건전한 방법으로 얻은 것이 맞는지 떠본 것으로 짐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