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클레이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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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クレア / Clare'''
1. 소개
2. 상세


1. 소개


클레이모어주인공. 성우는 쿠와시마 호우코. 북미 성우는 스테파니 영 (어린시절 역) / 셰러미 리 (클레어 역 ). 캐릭터송은 기억.
'''클레이모어 데이터북 능력치'''
요력
민첩
근력
정신
탐지
통솔
E
E
E
D
C+
E
리가르도전 이전까지의 능력치다.
공격형이다.
전작 엔젤전설의 시라타키 이쿠노와 캡콤대전 격투 게임스타 글라디에이터 2의 동명 캐릭터 클레어가 그녀의 모델이다.[1]
담당자는 루브르. 처음 등장했을 때는 전사중 최약체이며 거기에 걸맞는 47번 번호를 달고 있다. 실제로 힘도 요력도 전사들 중 최약으로 나온다. 하지만 넘버 1 전사 테레사의 피와 살을 받은 만큼 테레사가 갖고 있던 능력의 다운그레이드 버전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사실 말이 최약체지 주인공 보정을 엄청나게 받아서 어지간한 요마들은 혼자서도 잘 때려잡으며, 스토리가 진행되는 동안 기존의 다른 전사들 뺨칠 정도로 급격한 능력 업그레이드를 보여준다.

2. 상세



차가워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다정한 성격으로, 외모로 모든 것을 판단하면 안 된다는 작가의 사상이 스며 있는 대상이기도 하다. 쿨하고 냉정할 것이라는 주변인들의 예상과는 달리 쉽게 흥분하고 격한 감정으로 쉽게 전환되는 스타일.
임무를 맡은 마을에서 라키를 만나고 갈 곳을 잃은 그를 데리고 같이 다닌다.
조직의 명령을 잘 듣지도 않고 폭주하는 걸로 찍힌 문제아. 여럿이서 행동하는 것도 싫어하며 혼자서 스스로 생각하고 독단적으로 결정내리는 편이다.
어렸을 적 요마의 노리개 신세인 채로 이곳 저곳을 떠돌다가 요마 퇴치 임무를 맡고 온 조직 최강의 전사 테레사가 요마를 퇴치했고, 그 뒤에 테레사를 따라다니게 된다. 나중의 회상으로는 테레사가 울 것 같은 표정이어서 그랬다고 한다. 테레사는 처음에는 클레어를 발로 찬다든지 폭력을 행사하고 떼어놓지만 점차 클레어에게 정을 붙이게 되고 같이 다닌다. 그러던 중에 임무차 도착한 마을에서 요마를 퇴치한 뒤에 클레어를 맡겼지만, 근방에 있던 도적들[2]이 곧 마을을 습격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마을에 요마가 있었기에 도적들로부터는 안전했고, 요마가 사라지자 곧 습격하게 된 것이다. 도적떼가 마을을 엉망으로 만들어놓고 클레어마저 폭행하자[3] 분노한 테레사는 전사의 절대적인 규칙인 「사람을 죽여서는 안 된다」를 어기고 '''도적떼를 한명도 빠짐 없이 모두 베어 버린다.'''
그 뒤로 테레사는 클레어와 같이 조직의 추적을 피해 도망치다가 2번부터 5번까지의 전사 4명[4]의 협공을 받게 되고, 그들을 물리치고 다시 갈 길을 가지만 2번 전사인 프리실라가 이성을 잃은 채로 추적해 와 테레사와 재대결을 한다. 요력을 한계치 이상 해방해 버린 프리실라가 자신을 죽여달라고 할 때 테레사가 프리실라의 목을 베려고 하는 틈을 노려 프리실라가 검을 휘둘러 '''테레사의 팔을 잘라버리고, 목을 날린''' 뒤 각성한다.[5] 뒤쫓아온 3번부터 5번까지의 전사 3명도 베어버리고는[6] 클레어를 무시한 채로 어디론가 날아가 버린다.
그 뒤에 상황을 보러 온 루브르에게 테레사의 목을 들고서 「제 몸에 테레사의 피와 살을 넣어 주세요」라면서, 조직 역사상 최초로 자발적으로 조직에 들어오게 된다.
클레어가 허약한 이유는 일반적인 요마의 몸이 아니라 전사인 테레사의 몸을 받아들여서 전사가 되었기 때문으로, 요마의 비율이 절반이 아니라 4분의 1이라서 그렇다고 하지만 다에의 말에 의하면 '요마를 증오하지만 자신의 몸에 요마의 피와 살을 가지고 있는 모순, 그것으로 인한 자기혐오가 바로 전사들이 가지고 있는 힘의 원천' 이라고 하는데 클레어는 테레사의 피와 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요마의 피와 살을 가지고 있는 모순으로 인한 자기혐오가 없어서 약한 것이다. 하지만 테레사의 몸을 받아들인 대가인지, 아니면 약한 요력 때문인지 클레어도 테레사의 장기인 요력 탐지 능력을 상당한 수준으로 발휘한다. 작중에서는 전사중 최강의 탐지 능력을 자랑하는 갈라테아가 먼 거리에서도 자신이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아채서 매우 놀라는 부분이 있다. 아마도 탐지 능력만 따지면 갈라테아 바로 다음.
조직은 「최강자의 피와 살을 이식하여 2대에서도 같은 능력이 발휘되도록 하여, 강력한 힘이 영구적으로 계승되도록 한다」는 계획이 애당초 「실패했다」라고 판단하고, 실패작을 다른 반항적인 전사들과 함께 처리하기 위해 클레어를 피에타 전투에 투입시킨다.
라키를 데리고 다니는 것도 예전에 테레사가 자신을 데리고 다닌 것 때문에 그런 것일지도 모르며, 루브르도 그런게 아니냐는 말을 한다.
스토리 초반 반각성을 통해서 기초 스펙이나 요력 해방의 상한선이 상당히 올라가서 단숨에 실력이 증가했고 오필리아에게 오른팔을 잘린 후 당하기 직전 구해준 고속검의 일레네의 오른팔을 받거나[7], 다른 클레이모어인 플로라가 사용한 풍참을 사용하거나, 라파엘라의 지식과 경험을 이어받는 등 주인공 보정의 어지간한 패턴을 다 보여준다. 또한 요기 해방으로 거의 각성한 상태에서 예전에 구해준 동료 진의 희생으로 겨우 되돌아오는 등 주인공 보정이 아니면 예전에 죽었을 듯.
북쪽 전란 이후로 결성된 '''밀리아 일행''' 중 실력으로 따지면 2위[8][9], 주특기는 풍참, 고속검, 요기 감지, 등...
라파엘라파괴자가 되기 직전, 그녀의 사념이 클레어와 만났는데, 이때 고속검에 썰려서 소멸된다.[10] 하지만 그것은 그녀 본인이 아니라 사념일 뿐이라 이 묘사를 보고 클레어의 고속검이 강해졌다거나, No.1의 실력을 넘어섰다거나 하는 해석은 무리이다.
프리실라와 마주쳤을 때는 신나게 털렸으며[11] 이후의 행보는 정말 안습 그 자체. 하반신이 잘려나가 반토막 남은 상황에서 일행에서 떨어져 나가질 않나, 라파엘라&루시엘라 융합체에 흡수당하지 않나[12] 융합체와 프리실라의 싸움 결과 남은 고치 안에 프리실라와 같이 잠들어 버려서 동료들의 판단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밀리아 쪽에 더 초점이 맞춰지질 않나... 간단하게 말해서 프리실라와 엮여 있는 동안에는 겨우 목숨만 유지하는 게 전부였다.
클레어가 마지막 힘을 짜내서 프리실라와 함께 안에 봉인되었다. 그후 죽었을 것으로 생각되었던 밀리아가 조직 전사들의 협조로 희복한 후 반란을 주도해서 밀리아 & 조직 전사 VS 조직 간의 싸움이 전개되는데 언제 끝날지 몰라서 클레어 이야기로 넘어가려면 꽤 오래 걸릴 것을 예상된다. 거기에 다에의 작품인 넘버1 부활체 3명[13]이 등장해서 밀리아가 이끄는 조직 전사들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는 중이라 더더욱 재등장은 늦춰질 것 같다.
부활체 3명 중 2명을 수습하고 밀리아가 조직을 괴멸시킨 뒤, 밀리아 일행은 라키와 함께 성도 라보나로 돌아왔다. 카산드라가 프리실라 융합체로 다가가는 사이, 일행은 융합체에서 클레어를 꺼내고 융합체와 카산드라가 서로 공멸하게 되도록 계획을 짜고 융합체로 이동했으나, 갈라테아는 이미 클레어의 의식과 요기는 사라진 것과 마찬가지라고 했다. 하지만 라키의 진심 어린 고백에 반응한 것인지, 오랜만에 등장하였다! 그것도 나체로. 덕분에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전사들의 숨겨진 모습이 나타나는데 몸의 거의 전체가 반으로 갈라져 있던 것이다.[14] 응급처치 후 의식을 차린 클레어를 라키는 울면서 안아줬다. 130화에서는 자신의 목적과 테레사의 피와 살을 받았다는 사실을 동료들에게 말한다. 131화에서는 몸 주위에 요기의 막을 둘러서 시야를 벗어난 움직임까지 세밀하게 감지해내는 싸움방식을 선보였는데 이 싸움방식은 라파엘라의 싸움방식으로 그녀의 기억과 감정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선보일수 있는 것이다.
후반부에는 프리실라와 동조하기 위해 이동중이던 카산드라를 동료들과 함께 막아서는 작전을 수행하는데, 카산드라의 공격무기인 머리 달린 촉수를 몽땅 갈아버리고 본체 일부도 썰어버리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본인 말로는 고속검을 봉인한 채 풍참만을 쓰며 생활하다보니 신체능력이 상승해서 고속검 역시 기존보다 더 강해진 거라고. 자신의 느낌으론 예전에 일레네가 썼던 고속검을 겨우 따라잡은 수준이라 했지만 프리실라는 위력만 같을뿐 지속력은 한참 떨어진다고 디스했다.[15][16] 144화에서 라키가 쓰러진 상태에서 다른 전사들과 함께 프리실라와 대면하게 된다. 145화에서 다른 전사들과 함께 프리실라와 싸우지만 프리실라에게 오히려 압도당하며 프리실라에게 디스당하지만 데네브의 말을 듣고 마음을 추스른다. 결국 라키가 프리실라의 목을 기습적으로 뒷치기하자 그 틈을 타서 프리실라를 고속검으로 토막토막내는데 성공한다.
타바사가 프리실라의 요기가 남아있다고 하자 가장 먼저 카산드라의 부재를 깨닫고 행방을 추적하다가 카산드라를 먹으면서 재생하고 있는 프리실라를 목격한다. 그리고 바로 다음 순간 왼팔이 뜯기면서 도주. 프리실라 1차 처치를 끝으로 사실상 육체에 한계가 와서 제대로 싸우는게 힘들어졌고 라키가 위험에 처하자 어쩔 수 없이 각성을 시도한다.
이때 라파엘라의 사념과 싸울 때 라파엘라가 ''넌 실수를 하고 있다.''라고 말한 것을 떠올린다.[17] 라파엘라의 역할을 자신이 맡아야 함을 깨달은 클레어는 '''테레사로서 각성한다.'''[18] 이후 보이는 활약은 테레사 항목에 서술.
모든 게 끝난 후 소멸하려는 테레사를 붙잡지만 웃으며 보내라는 테레사의 말에 결국 눈물을 흘리면서도 언제까지나 함께라면서 웃으며 보내준다. 이후 테레사의 말대로[19] 동료들이 머리를 쓰담쓰담해주자 테레사가 말한대로 부끄러워하지만 거부하진 않았다.
이후 라키와 함께 일레네를 찾아간다. 본인 말로는 일레네의 팔을 돌려줄 셈이었던 거 같지만 일레네가 자력으로 팔을 재생한 뒤여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1] 이쿠노가 모델인 것은 확실하지만 스타 글라디에이터 2에 나오는 동명의 캐릭터와도 이름, 외모, 설정, 성격 등에서 같은 부분이 많다. 둘 다 참고한 듯.[2] 마을에 오기 전에 조우했던 놈들인데 뭣도 모르고 테레사를 겁탈하려고 했었다. 그 중 한 명은 팔도 잘리고...[3] 위의 팔 잘린 놈이 클레어를 폭행했다.[4] 일레네, 프리실라, 소피아, 노엘[5] 이 장면은 죽음과 허무함의 미학이 아주 뛰어나게 표현되어 있다.[6] 나중에 일레네는 살아남은 걸로 밝혀졌다. 팔 하나를 잃긴 했지만. [7] 팔을 준 일레네의 말로는 자신의 절반 수준의 힘과 스피드라고 한다. 그런데 힘과 스피드가 절반수준으로도 조직 최고의 검속을 지녔다는 풍참의 플로라와 비교해서 속도는 클레어, 힘은 호각, 정밀도는 플로라가 우세.[8] 능력치 면에서는 밀리아가 모든 면에서 클레어를 앞서지만, 끝을 알 수 없는 폭발력 때문에 정작 붙어보면 승패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둘의 격차는 적다.[9] 그런데 프리실라는 각성한다면 평균 정도의 각성자밖에 되지 못할 것이라고 디스했다.[10] 그리고 지식과 경험을 물려받는다[11] 각성해서 프리실라와 싸우려 했는데 의 희생으로 각성을 막았던 것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각성을 억제하고 있어서 그것도[12] 그 과정에서 '프리실라는 반드시 없앤다'고 했고, 융합체와 정신이 연결되기라도 한 건지 융합체가 프리실라를 집중 공격한다.[13] 카산드라, 록산느, 히스테리아[14] 요마의 피와 살을 이식한 후로 남는 수술자국인데 수술 이후로 전사들은 팔다리가 잘려도 갖다 붙인 후 요력만 집중하면 흉터 없이 깨끗이 붙지만 이 수술 자국만큼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았다고 한다.[15] 둘 다 맞을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프리실라가 본 일레네의 고속검은 양 팔이 다 있었을 때고 클레어가 본 고속검은 한 팔밖에 없는 상태였기 때문. 서로가 비교로 삼는 고속검이 다르다. 프리실라는 일레네가 한 팔이 된 이후로는 만난 적이 없고 클레어는 어릴 때 일레네와 마주치긴 했어도 그냥 어린애였다보니 가늠이 될 리가 없다. 지속력은 양 팔 일레네 고속검 >>> 넘사벽 >>> 한 팔 일레네 고속검 >= 최종성장 클레어 고속검 정도? 일레네가 하필이면 넘사벽 치트키 수준인 세계관 1, 2위랑 붙어서 안습해 보였을 뿐이다.[16] 한 손으로 검을 다룬다고 팔 잃은 게 뭐 대수냐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도 있는데 완전히 다르다. 한손검을 쓰더라도 다른 쪽 팔이 있고 없고는 압도적으로 차이가 난다. 한쪽 팔이 사라지면 신체 밸런스가 완전히 망가져서 평상시에도 불안정하고 그냥 뛰기만 해도 자세가 급격히 불안정해져서 넘어지기 일쑤다. 그냥 막대기 들고 힘껏 휘두르는 것도 어어어 거리면서 한 바퀴 빙 돌게 되거나 넘어지는 경우가 부기지수 인데 대검인 클레이모어를 초고속으로 미친듯이 휘두르는 고속검을 한 팔밖에 없는 상태로 하면 지속력이 급격히 떨어진다.[17] 라파엘라는 요기를 읽는 데에 가장 천재적인 전사였고, 각성한 언니를 컨트롤하는 역할을 맡았다.[18] 테레사-클레어 결말의 복선은 쌍둥이 여신상부터 시작해서 일레네-클레어, -클레어, 라파엘라-클레어를 지나 테레사-클레어로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다른 복선들:라파엘라-루시엘라, 알리시아-베스, 클라리스-미아타, 리플-더프, 프리실라의 팔-(카산드라, 록산느, 히스테리아), 프리실라-(카산드라, 옥타비아, 크로노스) 출처:https://mansurfox.tistory.com/1127[19] 가끔씩 머리라도 쓰다듬어 줘. 찌푸려도 마음속으로 굉장히 좋아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