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 트레뷰셋

 


'''Field Trebuchet'''
Warhammer의 진영 브레토니아의 레어 슬롯 병종.
1.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2. 기타


1.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1.1. Warhammer(구판)(8판)


이기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아무리 써도 부족함이 없을 브리토니아의 구세주. 기사들의 돌격에 목숨을 걸지만 단독으로는 적의 진영을 돌파할 수가 없는 브리토니아는 어떠한 수를 써서도 적의 규모를 줄여 스테드패스트 룰로 인한 기사들의 위력 감소를 최소화시켜야 한다.
브리토니아는 테마 자체가 중세 초기여서 제국 등 다른 진영처럼 원거리 무기로 내세울 만한 보병이 피전트 보우맨 정도 밖에는 없는데, 대신이랄까 필드 트레뷰셋은 그 약점을 메울 만큼의 위력을 발휘한다. 스몰 사이즈 템플릿을 올려 목표 지점을 표시한 뒤, 아틸러리 다이스를 2개 던져 명중 여부를 결정하고 화살표 등이 나온다면 표시되는 수치만큼 돌은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는 식인데, 이 템플릿의 정중앙에 대한 공격은 파괴력이 두 배이다(중앙=S10, 다른지역=S5). 잘만 걸리면 약한 부대는 10모델도 넘게 쓰러뜨릴 수 있다.
위력도 위력이지만 필드 트레뷰셋은 다른 스펙도 상당하다. 이동을 할 수는 없지만 사거리가 무려 60인치이기 때문에 어디에 배치하던 맵 전역을 노릴 수 있으며, 선택적으로 시야에 없는 적에게도 투석을 할 수 있다. 포인트 자체도 기본 90에 풀 옵션 100 포인트로 역할에 비하면상당히 싼 편이다. 2000 포인트대의 전투라면 2개, 3000 포인트 이상의 게임에서는 3개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단, 적의 근처에 기습배치되는 타입의 유닛, 날아다니는 적 등을 막기위한 꼼꼼한 배치가 선결되어야 한다. 이때는 역시 상기한 피전트 보우맨이 최적.

2. 기타


브리토니아 아미 자체가 최고령 진영이라서 플라스틱화에서 제외된 모델이 많은데 필드 트레뷰셋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제법 단가가 높은 편이다. 가능하면 2개(3개도 과하지 않을 효자)씩 쓰는게 이상적이지만 가격과 입수곤란이 옥의 티.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