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노미야 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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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之宮亜子'''
'''Ako Hananomiya'''
세계정복그녀의 등장인물. 성우는 고교 나즈나
야미노 유메코의 세계정복을 저지하기 위해서 전학 온 명문가의 소녀이다. 그런데 하는 행동거지를 보면 뭔가 하나하나가 어설프다.
검은 장발에 세라복을 입은 야마토 나데시코형의 캐릭터.
말투는 정중한 말투에 「~입니다.」 「~네요」를 자주 사용.
애국정신이 투철한 편이기는 한데, 상식이 제대로 박힌 인간이 아니라서 일반인은 모두 서민이라 여기며 유키토에 대한 첫 인상은 최악으로 박혀있다.
거기에 '''자국의 남자는 모두 사무라이여야 한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핫토리 유키토가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려고 하면 무사도 실격이라면서 까댄다.
한 술 더 떠서 급식으론 고급음식이 나오는 줄로 알고 있으며, 유키토가 빵을 건네자 '''일본은 농업민족이므로 쌀을 먹어야 한다'''라면서 거절한다.
거기다가 정확히 알파벳은 생리적으로 싫어해서 영어성적은 최악.[1] 어째서 일본에서 영어를 배워야하냐며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유메코가 세계정복해서 일본어를 세계공용어로 해버린단 말에 일순간이지만 혹했었다(...)
덧붙여 유메코나 유키토들이 '''아코님'''이라고부르는데 그게 당연한 줄 알고 받아들인다.
나중에 놀리는 거라고 가르쳐주자 깜짝 놀란다.

귀축영미라는 발언을 하고, 일본이 세계대전에서 선전했지만 아깝게 졌다고 하거나, 천황에 대한 맹신, 외국인의 피가 섞인 것은 싫지만 제3제국이라면 동맹국이라 좋아한다던가 하는 극우관련 네타가 많기에 불편할 수도 있는 캐릭터. 그리고 이런 사고방식은 본편은 물론 팬디스크에서도 거의 고쳐지지 않는다.[2] 그냥 개그로 즐기는게 답이다.
여동생으로 하나노미야 요시코가 있고 메이드로는 아루멘도라를 거느리고 있다.
달에 다가서는 아가씨의 작법의 하나노미야 미즈호 루트의 에프터 스토리에서 얼굴을 비춘다.
[1] 제일 잘봤을때가 찍어서 12점[2] 다만 영어에 대한 거부감은 극복하려고 노력하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