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데스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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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 미사일 시스템은 준전략급 단거리 탄도 미사일로, 프랑스에서 소련의 서유럽 공격시 전략 핵투발 수단을 사용하기 전의 경고 수단으로써 만들어졌으며, 기존의 전술 미사일인 플루톤 미사일을 이어서 개발되었다.
120대의 하데스 미사일이 트레일러에서 핵전력으로써 준비 상태에 있었으며, 원래는 250km의 사거리를 가졌지만 480km로 증가했다. 발사 준비 시간이 매우 짧은것도 특징 중 하나이다. 미사일이 가벼운 덕분에 다양한 지역에 쉽게 배치가 가능했고, 적절한 사거리로 전략 목표인 소련의 미사일 사일로나 도시는 공격하지 않고 군사 행동 발생시 준전략 용도로 활용이 가능했다.
냉전이 종식된 1990년대 이후, 플루톤과 함께 퇴역 및 폐기되었다. 그 결과 프랑스군의 핵무기는 지상 배치 전력이 제외된 채, 잠수함 탑재 SLBM과 항공기 탑재 폭탄, 공대지 순항미사일 형태만으로 운용되고 있다.
보다시피 냉전 시절 프랑스군이 핵무기의 지상 배치형으로 개발, 배치한 플루톤, 하데스는 모두 '지옥'과 연관된 명칭들이다. 아마도 '핵전쟁=지옥'이라는 이미지를 반영한 것인지도?
하데스 미사일 시스템은 준전략급 단거리 탄도 미사일로, 프랑스에서 소련의 서유럽 공격시 전략 핵투발 수단을 사용하기 전의 경고 수단으로써 만들어졌으며, 기존의 전술 미사일인 플루톤 미사일을 이어서 개발되었다.
120대의 하데스 미사일이 트레일러에서 핵전력으로써 준비 상태에 있었으며, 원래는 250km의 사거리를 가졌지만 480km로 증가했다. 발사 준비 시간이 매우 짧은것도 특징 중 하나이다. 미사일이 가벼운 덕분에 다양한 지역에 쉽게 배치가 가능했고, 적절한 사거리로 전략 목표인 소련의 미사일 사일로나 도시는 공격하지 않고 군사 행동 발생시 준전략 용도로 활용이 가능했다.
냉전이 종식된 1990년대 이후, 플루톤과 함께 퇴역 및 폐기되었다. 그 결과 프랑스군의 핵무기는 지상 배치 전력이 제외된 채, 잠수함 탑재 SLBM과 항공기 탑재 폭탄, 공대지 순항미사일 형태만으로 운용되고 있다.
보다시피 냉전 시절 프랑스군이 핵무기의 지상 배치형으로 개발, 배치한 플루톤, 하데스는 모두 '지옥'과 연관된 명칭들이다. 아마도 '핵전쟁=지옥'이라는 이미지를 반영한 것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