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데스(아테나 컴플렉스)
아테나 컴플렉스의 등장인물.
죽음과 명계의 신. 영문판 이름은 Hades.[1] 헤르메스가 작성한 올림포스 12주신 연말정산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1부에서는 언급만 되다가 2부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2부 프롤로그에서 짧게 등장했는데 눈을 덮는 짧은 흑발에 검은 망토를 두른 모습이며, 어떤 분이 연상되는 왕관을 쓰고 있다. 2부 11화에서 나온 본모습은 포세이돈보다 형이라 하는데 그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멍한 인상의 미소년. 흑발적안을 가진 점이 누나 헤라와 정말 닮았으며, 제우스, 포세이돈보다 확연히 구분되는 작은 체구가 특징이다. 단신에 창백한 피부를 지닌 중성적인 미소년이라는 점은 헤르메스와 비슷하다.
19화에서 헤르메스와 아레스의 대화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길, 아레스가 타르타로스에서 한바탕 했을 때 관할 구역 침범이라며 노발대발 했었다.[2]
27화에서는 아레스에게서 언급되었다. 만일 바다가 죽게 되면 하데스가 있는 명계의 문턱으로 보내져서 다시 환생하게 된다고 한다.[3]
프롤로그에서 잠깐 등장. 싸움이 끝나면 제일 조용한 명계를 맡고 싶어한다고 제우스의 입으로 언급된다.
10화에서는 개선식[4] , 회의에 참석하는 모습으로 등장.
11화에서 네레우스에게 "그 천하의 하데스님조차 (배우자가 될) 상대를 찾고 계신다는데..."라고 언급된다.[5]
4대 주신[6] 회의장에 제일 먼저 와 있었다. 명계는 요즘 상황이 좀 괜찮냐고 묻는 포세이돈을 반겨주면서 "내가 한가한 편이 좋지 않겠나. 그만큼 죽어나가는 생명이 적다는 이야기니까."라고 답한다.[7] 포세이돈이 누나는 올림포스의 여왕인데 2인자로서 몸을 사려야 하지 않겠냐고 말해서 헤라의 심기를 건드리는 바람에 가만히 있었는데도 '매사에 종잡을 수 없다'라고 헤라에게 까였다.[8]
헤라가 포세이돈의 옷차림을 보고 그가 부하들에게 들들 볶였다는 것, 짝을 찾기 위해서 부하들이 일부러 포세이돈을 화려하게 꾸며준 일을 알아채자 옷차림만으로 그런 걸 어떻게 알았냐며 신기해하고 헤라의 눈썰미가 특별한 건지 아니면 내가 문제인 거냐고 묻는다.[9] 이를 보면 의외로 눈치가 없거나 둔한 듯. 이후 포세이돈이 결혼을 안 하는 이유를 알게 되어 오늘 동생의 몰랐던 일면을 많이 알아간다며 신선해한다.[10]
12화에서는 제우스가 가이아가 남긴 피의 저주를 막기 위해 모이라이를 불려서 라키시스, 아트로포스와 만났다.[11] 라키시스와 아트로포스가 간 후에는 제우스가 너희들의 생각은 어떠냐고 묻고 포세이돈이 모이라이를 처음 봤으며 과거, 현재, 미래를 보는 게 엄청난 권능이라고 할 때, 대부분의 신족에게 힘을 준 가이아처럼 모이라이도 카오스에서 태어났기에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권능을 지닐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헤라의 말에 동감한다. 그리고 제우스에게 "하지만... 태고의 신이라니. 참 용케도 저런 거물들을 찾았네, 제우스. 가이아님을 비롯한 태고의 신들은 거의 구문으로만 알려져 있어. 정말 장수한 신들조차 실제로 그들을 본 적은 거의 없지. 그나마 본 자가 있다 해도... 가이아님 외에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고 말이야. 그런데 넌... 우리 앞에 그들을 데리고 왔잖아. 나는 그 점이 제일 신기하고 궁금해. 대체 어떻게 한 거야?"라고 묻는다. 제우스는 "인간들이 말하는 기적이라고나 할까, 간단하게 그런 거라고 생각해"라고 답한 후 모이라이의 예언을 통해 예언의 아이를 제거하겠다고 밝힌다.
13화에서 주신들은 백색은 찬성, 흑색은 반대, 기권은 흑백을 모두 던지면 된다고 하며 다수결로 결정되면 그 결과대로 일을 진행하고 그렇지 않으면 의회의 뜻을 묻기로 결정하면서 투표를 한다. 투표 결과는 제우스가 찬성, 헤라가 반대, 포세이돈과 하데스가 기권하면서 의회의 뜻을 묻기로 결정되었다.
27화에서 포세이돈이 아테나에게 3개의 층계(신계, 인간계(지상), 명계)[12] 에 대해 설명해줄 때 언급됐다.
32화에서는 레아가 예언의 아이인 제우스를 빼돌리기 위해 헤라, 포세이돈과 같이 시간벌이용으로 남겨졌다.
1부 2화에서 데메테르가 집 나간 딸 페르세포네를 찾는다는 수소문을 냈는데, 원전 신화처럼 하데스가 페르세포네 실종 사건의 원인일 거라는 추측이 있다.
네이버 웹툰 1. 개요
죽음과 명계의 신. 영문판 이름은 Hades.[1] 헤르메스가 작성한 올림포스 12주신 연말정산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1부에서는 언급만 되다가 2부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2부 프롤로그에서 짧게 등장했는데 눈을 덮는 짧은 흑발에 검은 망토를 두른 모습이며, 어떤 분이 연상되는 왕관을 쓰고 있다. 2부 11화에서 나온 본모습은 포세이돈보다 형이라 하는데 그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멍한 인상의 미소년. 흑발적안을 가진 점이 누나 헤라와 정말 닮았으며, 제우스, 포세이돈보다 확연히 구분되는 작은 체구가 특징이다. 단신에 창백한 피부를 지닌 중성적인 미소년이라는 점은 헤르메스와 비슷하다.
2. 작중 행적
2.1. 1부
19화에서 헤르메스와 아레스의 대화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길, 아레스가 타르타로스에서 한바탕 했을 때 관할 구역 침범이라며 노발대발 했었다.[2]
27화에서는 아레스에게서 언급되었다. 만일 바다가 죽게 되면 하데스가 있는 명계의 문턱으로 보내져서 다시 환생하게 된다고 한다.[3]
2.2. 2부
2.2.1. 프롤로그 ~ 9
프롤로그에서 잠깐 등장. 싸움이 끝나면 제일 조용한 명계를 맡고 싶어한다고 제우스의 입으로 언급된다.
2.2.2. 10 ~
10화에서는 개선식[4] , 회의에 참석하는 모습으로 등장.
11화에서 네레우스에게 "그 천하의 하데스님조차 (배우자가 될) 상대를 찾고 계신다는데..."라고 언급된다.[5]
4대 주신[6] 회의장에 제일 먼저 와 있었다. 명계는 요즘 상황이 좀 괜찮냐고 묻는 포세이돈을 반겨주면서 "내가 한가한 편이 좋지 않겠나. 그만큼 죽어나가는 생명이 적다는 이야기니까."라고 답한다.[7] 포세이돈이 누나는 올림포스의 여왕인데 2인자로서 몸을 사려야 하지 않겠냐고 말해서 헤라의 심기를 건드리는 바람에 가만히 있었는데도 '매사에 종잡을 수 없다'라고 헤라에게 까였다.[8]
헤라가 포세이돈의 옷차림을 보고 그가 부하들에게 들들 볶였다는 것, 짝을 찾기 위해서 부하들이 일부러 포세이돈을 화려하게 꾸며준 일을 알아채자 옷차림만으로 그런 걸 어떻게 알았냐며 신기해하고 헤라의 눈썰미가 특별한 건지 아니면 내가 문제인 거냐고 묻는다.[9] 이를 보면 의외로 눈치가 없거나 둔한 듯. 이후 포세이돈이 결혼을 안 하는 이유를 알게 되어 오늘 동생의 몰랐던 일면을 많이 알아간다며 신선해한다.[10]
12화에서는 제우스가 가이아가 남긴 피의 저주를 막기 위해 모이라이를 불려서 라키시스, 아트로포스와 만났다.[11] 라키시스와 아트로포스가 간 후에는 제우스가 너희들의 생각은 어떠냐고 묻고 포세이돈이 모이라이를 처음 봤으며 과거, 현재, 미래를 보는 게 엄청난 권능이라고 할 때, 대부분의 신족에게 힘을 준 가이아처럼 모이라이도 카오스에서 태어났기에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권능을 지닐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헤라의 말에 동감한다. 그리고 제우스에게 "하지만... 태고의 신이라니. 참 용케도 저런 거물들을 찾았네, 제우스. 가이아님을 비롯한 태고의 신들은 거의 구문으로만 알려져 있어. 정말 장수한 신들조차 실제로 그들을 본 적은 거의 없지. 그나마 본 자가 있다 해도... 가이아님 외에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고 말이야. 그런데 넌... 우리 앞에 그들을 데리고 왔잖아. 나는 그 점이 제일 신기하고 궁금해. 대체 어떻게 한 거야?"라고 묻는다. 제우스는 "인간들이 말하는 기적이라고나 할까, 간단하게 그런 거라고 생각해"라고 답한 후 모이라이의 예언을 통해 예언의 아이를 제거하겠다고 밝힌다.
13화에서 주신들은 백색은 찬성, 흑색은 반대, 기권은 흑백을 모두 던지면 된다고 하며 다수결로 결정되면 그 결과대로 일을 진행하고 그렇지 않으면 의회의 뜻을 묻기로 결정하면서 투표를 한다. 투표 결과는 제우스가 찬성, 헤라가 반대, 포세이돈과 하데스가 기권하면서 의회의 뜻을 묻기로 결정되었다.
27화에서 포세이돈이 아테나에게 3개의 층계(신계, 인간계(지상), 명계)[12] 에 대해 설명해줄 때 언급됐다.
32화에서는 레아가 예언의 아이인 제우스를 빼돌리기 위해 헤라, 포세이돈과 같이 시간벌이용으로 남겨졌다.
3. 기타
1부 2화에서 데메테르가 집 나간 딸 페르세포네를 찾는다는 수소문을 냈는데, 원전 신화처럼 하데스가 페르세포네 실종 사건의 원인일 거라는 추측이 있다.
[1] 헤르메스는 "Lord Hades" 라고 부른다.[2] 헤르메스는 아레스 일에 얽히기 싫어서 나 몰라라 했다.[3] 다만 아레스의 말에 의하면 환생을 또 한다고 해도 십년이 걸릴지 백년이 걸릴지는 모른다고 한다.[4] 제우스의 바로 뒤에 있었다.[5] 혈통 계승에 대한 율법 때문. 반면 포세이돈은 4대 주신 중 유일하게 결혼을 거부했기에 네레우스에게 잔소리를 들었다.[6] 제우스, 헤라, 포세이돈, 하데스[7] 포세이돈은 명계의 왕에게 그런 얘길 들으니 참 묘하다고 느낀다.[8] 포세이돈은 '그저 도망갈 궁리만 한다'라고 까였다.[9] 그러자 헤라는 둘 다라고 한다.[10] 정작 당사자는 둘 다(헤라, 하데스) 왜 이렇게 나만 괴롭히는 거냐, 제우스는 왜 이렇게 안 오나며, 설마 이게 목적이냐고 한탄했다.[11] 클로소는 안 왔다.[12] 신계는 제우스가 있는 올림포스를 중심으로 한 곳, 인간계(지상)는 포세이돈과 물의 권속들이 보호하고 있는 곳, 명계는 하데스가 다스리는 곳이자 신계와 인간계에서 생을 다한 자들이 모이는 곳. 명계와 달리 인간계와 신계는 평행차원이며 서로 영향을 깊게 주고받기에 관리가 필요하다. 그중 가장 중요한 건 차원간 경계를 지키는 일이며, 제우스가 그것과 관련된 모든 걸 지휘한다. 포세이돈은 바다와 물의 가호를 받으며 지상과 인간들의 변화를 살펴 제우스를 돕는 역할. 균열은 신족뿐만 아니라 이 세상 전체를 위협하는 원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