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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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소재로 한 한국의 판타지 웹툰. 작가는 케이사르.
2015년 대학만화 최강자전에서 3위를 한 작품이다.
2. 줄거리
전쟁의 여신 아테나와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이런 여신님은 처음!
어느 여신님의 수천 년에 걸친 애절한(?) 짝사랑 이야기
원래 신화 내용과는 큰 관련없는 새롭게 각색한 이야기인듯.[1] 아테나와 포세이돈이 사이가 좋지 않았던 이유가 포세이돈을 짝사랑했고, 포세이돈은 아테나를 여자로 받아들이지 않아서 그런 것이었다는 가설을 차용하여 만든 것으로 보인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6년 6월 3일부터 연재되기 시작하였다. 2018년 6월 1일 203화, 2018년 6월 8일 에필로그가 연재되고 시즌 1이 완결되었다.
2부 준비를 위해서 3개월간 휴재를 했으나, 여러 일정이 겹쳐 착오가 없으면 11월에 연재를 한다고 블로그에 글을 썼다. 2년 간 휴재가 계속되다가 2020년 5월 23일에 시즌 2로 연재가 재개되었다.
작가의 급작스러운 가족상[2] 으로 2021년 1월 22일까지 휴재했다.
3.1. 해외 연재
4. 등장인물
5. 논란
6. 기타
- 사실 포세이돈은 제우스의 형이고 아테나는 제우스의 딸이므로 삼촌과 조카 사이지만[3] , 신들끼리의 근친상간이 난무하는 그리스 신화에서는 이 정도는 문제도 되지 않는다. 당장 하데스도 마찬가지로 조카인 페르세포네와 결혼했고, 아레스, 헤르메스, 디오니소스는 고모할머니 되는 아프로디테와 검열삭제를 했었고, 그 사이에서 자식도 있었다. 이런 점에서는 의외로 고증에 충실한 부분.
- 5화에서 작가의 말로 보아 작가가 별점과 하트를 매우 좋아하는 듯 하다. 별점과 하트를 받을 때마다 두근거리며, 특히 하트를 완전 좋아한다고.
- 작가의 말을 대부분 작가들은 짧은 말이나, '.' 으로 적는 반면 작가의 말에 이모티콘을 자주 사용하고 작가의 말을 조금 길게 쓰는 편이다.
- 데뷔 전부터 미려한 그림체로 팬층이 상당했으며 여러가지 동인 활동을 해왔다. 당시의 닉네임은 '께이사르'.
- 6화의 웹대문 카피문구 때문에 작가도 놀랐다고 한다.
- 22화에서의 작가의 말이 너무 웃기다는 반응이 많았다. 내용은 강아지 수제간식을 작가 본인이 직접 만들어 주다가 냄새가 너무 좋아서 양을 2배로 만들고 술안주로 먹고 있다고. 반려견이 띠꺼운 눈빛으로 쳐다본다고 하지만 작가 본인은 신경쓰지 않는다고 한다.
- 프롤로그에서 연말정산 4위가 포세이돈인데 헤라로 표시한 자잘한 실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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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화 미리보기가 늦게 올라온 이유는 작가의 건강상 문제 때문이다.
- 분명 주인공인 아테나는 여자인데, 남장을 한 모습과 유리에게 대시하는 시늉을 한 것 때문에 간혹 BL, GL 드립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이런 평가가 나올 정도.
- 라인웹툰에서 영문판 버전이 나오는데 다른 웹툰들과는 달리 성씨를 제외하면 한국어 이름을 쓰지 않고 영어 이름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 바다는 에이드리언(Adrian)[6] , 유리는 시빌(Sybill)[7] , 영수는 줄리언(Julian)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한국적인 건 아주 바뀌지는 않은 듯. 무당이라는 직업이 그대로 나온다.
7. 바깥 고리
8. 둘러보기
[1] 예외가 있다면 아레스와 아프로디테는 원본 신화에 비해 성격과 외모의 갭이 썩 큰 편은 아니다. 원본 신화에서의 아테나는 자존심이 강한 지적인 미녀로 묘사되지만, 여기서는 성격이 컴플렉스 때문에 고민하는 여고생처럼 되고 말았다(...). 포세이돈도 마찬가지로 원본 신화에 비하면 츤데레가 되고 말았다. 제우스는 원본 신화에서 아테나를 매우 아꼈다고 하지만 여기서는 아테나를 탐탁치 않게 여기는 비정한 아버지가 되고 말았다. 그 외에도 아폴론과 아르테미스 남매가 쌍둥이라는 설정이 아닌 나이 차가 꽤 나보이는 남매로 묘사된다. 특히 헤르메스의 갭이 제일 심한데, 복장이 원본에서의 날개가 달린 모자와 샌들, 망토 차림이 아닌 자켓(?)차림에 롱 부츠를 신고 다니면서 절대영역을 강조하고, 원본에서의 모나지 않았던 모습은 간사하고 냉소적이고 비아냥거리는 모습으로 나온다던지...[2] 블로그 내용에 따르면 외조모께서 돌아가셨다고 한다.[3] 프롤로그에서 포세이돈이 아테나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은 이유가 호적상 삼촌이기 때문이라는 베스트 댓글이 있다.[4] 아테나가 아들을 낳으면 제우스보다 뛰어나고 아테나의 능력을 가진 신이 나올 수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5] 스틱스 강에 한 맹세를 어기면 인간은 영원히 타르타로스(지옥)에 갇히고, 신은 일 년간 목소리를 낼 수 없고 9년 동안 신들의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다.[6] 인명 에이드리언은 베네치아어 및 일리리아어 아두르(Adur)에서 기원했으며 이는 바다나 물을 뜻한다. 지금도 이탈리아의 소도시 아드리아나 이탈리아와 그리스 사이에 있는 바다인 아드리아 해에 그 흔적이 남아있으므로 바다라는 이름의 언어유희를 살린 적절한 번역이다.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Adrian[7] 무녀를 의미하는 시빌라(Sibylla)에서 기원한 이름으로 이 또한 유리의 캐릭터가 반영된 적절한 로컬라이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