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결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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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hstone: Duels
1. 개요
2. 게임 방식
3. 친선 결투/영웅 난이도 결투
4. 시즌
5. 결투 전용 카드
6. 평가


1. 개요



시네마틱 영상 북미판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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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을 보강하고, 보물을 모으고, 결투에서 승리하세요!

영웅을 선택하고, 덱을 만들고, 전투를 거듭하며 더욱 강해지세요!

2020년 10월 22일 생방송을 통해 공개된 하스스톤의 새로운 모드로, 기존의 던전 런에 투기장 시스템을 합친 모드이다.

2. 게임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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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투를 시작하면 영웅과 영웅 능력, 시작 보물을 선택한 뒤, 내 수집품에 포함된 15장의 카드로 시작 덱을 만듭니다. 그리고는 실력 있는 상대 플레이어들을 만나 치열하게 싸우게 되죠. 마치 미궁 탐험처럼요! 경기가 끝날 때마다 하수인, 주문, 강력한 보물로 덱을 강화해서 점차 강해지는 상대를 물리치고 승리로 향하는 길을 개척하세요!

  • 4명의 우두머리 중 하나[1]를 선택하면 영웅 능력(3중 1택)과 보물(6중 1택)을 고르고 이후 자신이 직접 덱을 짜야되며 덱을 짤 때는 한장씩만 덱에 넣을 수 있다.
  • 시작할 때 내 영웅의 생명력은 20으로 이후 라운드를 거듭할 수록 내 영웅의 생명력은 5씩 상승하여 최대 40까지 오른다.
  • 한 라운드가 끝나면 던전 런에서처럼 카드, 보물을 골라 덱을 구축할 수 있으며, 이기든 지든 상관 없이 아래의 카드, 보물들을 선택할 수 있다.
'''각 라운드 결과'''
'''라운드'''
1
2
3
4
5
6
7
'''결과'''
'''지속 능력''',
카드
카드
'''보물''',
카드
카드
'''지속 능력''',
카드
카드
'''보물''',
카드
'''라운드'''
8
9
10
11
12
13

'''결과'''
카드
'''보물'''
-
'''보물'''
'''보물'''
'''보물'''
  • 보물은 역대 모험 모드에서 나왔던 전용 카드들이 등장한다. 기존 모험 모드에서 너무 강력했던 보물은 비용이나 능력치, 효과가 대부분 너프된 상태이다. 19.0.0 패치로 추가된 지속 능력 보물들 중 대부분은 기존 우두머리들의 지속 영웅 능력이었던 것들이다.
  • 보물도 그 파워와 밸류에 각각의 차이가 있어 모듬 1과 모듬 2로 구분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시즌이 존재하여, 시즌이 종료하면 테마가 변경되어 새로운 우두머리가 추가되고 일부 보물 또한 교체된다. 추가되는 영웅 능력과 보물은 모두 수집품과 관련된 여러 가지 기준을 충족하면 잠금 해제할 수 있다.
  • 투기장과 마찬가지로 3회 패배하거나 총 12회 승리하면 게임이 끝나며, 전장처럼 평점을 받는다.

3. 친선 결투/영웅 난이도 결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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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 결투는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초심자가 결투 모드를 탐험하며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시험해보기 좋습니다. 영웅 난이도 결투는 투기장 보상과 마찬가지로 승리 횟수에 따른 보상이 주어집니다. 골드, 신비한 가루, 카드, 황금 카드, 최신 확장팩의 카드 팩을 받을 수 있죠. 영웅 결투는 150골드 혹은 선술집 입장권 (2,000 배틀코인)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투기장 입장권이 사라지고 투기장이나 영웅 난이도 결투에 입장할 수 있는 선술집 입장권이 새로 도입됩니다. 남은 투기장 입장권이 있다면, 결투에 입장할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즌 1이 시작되는 2020년 11월 18일 영웅 난이도 결투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보상은 투기장과 동일하다.

4. 시즌



4.1. 시즌 1



5. 결투 전용 카드




6. 평가


결투 이전에 등장한 신규 모드 전장이 대성공을 거두며 결투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높아졌지만 출시 직후의 평가는 그렇게 좋지는 않다.
미궁 탐험 이후로 계속 등장하는 던전 런 컨텐츠가 투기장 형식의 PVP로 등장한 모드인데, 기존의 던전 런이 보물과 컨셉에 맞춰서 매 번 새로운 덱을 구성하고 잘 풀리면 대전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강력한 플레이를 구사하는 재미가 있었다. 그러나 결투는 처음 덱을 내가 가지고 있는 카드로 먼저 짜고, 초반엔 사용 가능한 보물은 한정되어 있다. 6승 이상의 구간으로 가면 기존 던전 런처럼 강력한 플레이를 맞부딪히는 재미가 있지만, 그 이전엔 덱도, 영웅 체력도, 보물도 빈약해서 결국 초반 부분은 심각하게 재미가 없다.
처음 덱을 구성하는 데는 내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를 사용하고, 일부 야생 카드도 사용할 수 있다. 야생 카드를 야생 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건의는 꾸준히 존재했고 개발진 역시 해당 건의를 해결하기 위해 제작된 모드라고 밝혔으므로 야생 카드를 사용하는 컨텐츠가 늘어났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이게 분명 대전이 아닌 서브 모드인데 야생 카드가 없는 유저나 야생을 하지 않는 유저는 서브 컨텐츠를 하자고 가루를 들여서 카드를 제작해야 하는 이상한 상황이 발생한다.
아직 출시 초기이기도 하고, 제작진도 지속적으로 밸런스 패치를 하고 있어서 아직 판단하기엔 이르다는 의견도 있다. 일단 시즌 1은 보물에 따른 밸런스 붕괴, 서브 컨텐츠인데 내 카드로 덱을 짜야 한다는 기묘한 시스템 때문에 즐기는 유저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 급기야 친선 결투는 부캐랑 업적 클리어하기 좋다는 사용법이 발견되었고(...) 고승존은 매칭 시간만 한참 걸리고 있다.
공개 트레일러에 대한 반응은 굉장히 좋다. 초반엔 평범한 분위기로 가다가 중간부터 무지개 토를 하는 비글스워스 씨와 쌈마이하고 개그 넘치는 보이스, 기어이 모든 걸 폭발시키는 막나가는 연출까지 나와서 유저들 사이에서 반응은 매우 좋다.

[1] 10명의 우두머리 중 4명의 우두머리가 선택지로 등장하고, 그 중 한 명을 고른다. 하스스톤: 전장과 같은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