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선술집 난투/밀랍 가득한 겨울맞이 축제
'''코볼트 할아버지가 아주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아제로스에서 가장 강한 존재들을 포장해왔답니다! 그들을 풀어주세요!'''
1. 개요
2017년 12월 21일 시작된 선술집 난투의 132주차 테마이다.
선물 교환에 이은 크리스마스 테마로서 이번에는 뒷면이 아닌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팩을 3개 주었다.
2020년 12월 24일 289주차에도 재등장했으며, 2020년 12월 16일부터 시작된 겨울맞이 축제를 맞이하여 벌어지는 두 번째 난투이다.
2. 룰
첫 턴에 양쪽 모두에게 크고 미끄러운 선물 4개가 소환되며 상대의 필드에 있는 선물을 파괴하면 내 손에 비용이 (3) 감소한 전설 카드가 들어온다. 이전 선물 교환 난투때는 자기 자신의 선물을 파괴해서 보상을 받아갔지만, 이번에는 자기 자신의 선물을 부숴봐야 적에게 보상이 넘어간다."저기! 하늘을 보세요! 코볼트 할아버지예요!"
"다음 턴에 코볼트 할아버지가 돌아옵니다! 공간을 만드세요!"
3. 난투 전용 카드
선공의 첫턴과 후공의 7번째 턴, 12번째 턴에 각 필드에 4개 씩 소환된다.
4. 직업별 유용한 카드 및 전략
- 전사
간략한 설명
- 추천 카드:
- 주의 카드:
- 주술사
간략한 설명
- 진화: 내 필드의 선물을 싹 치워버릴 수 있다. 선공 1턴에 발동하는 것만으로도 상대의 빡종을 볼 수 있다. 혹시 안나가면? 그럼 1코 하수인으로 상자 까면 된다. 반드시 2장 넣자.
- 모구 살점구체자: 필드에 8기의 하수인이 깔리고 시작하기 때문에 선공이라면 첫 턴에 반드시, 후공이라면 어지간하면 낼 수 있다. 번개 개화나 동전을 활용하여 진화시켜주면 10코 하수인 하나를 소환하고 선물 상자를 싹 치워줄 수 있다.
- 불안정한 진화, 진화의 대가: 3장 째의 진화로 가져갈 만 하다. 진화의 대가는 한 번 밖에 못 쓰니 정 필요하면 넣자.
- 사령술사 스랄: 초반에 진화와 같이 손패에 잡혔다면 가져갈만하다. 후공 7코라면 상자가 리필되니 참고할 것.
- 과부하 카드들: 상대가 내 보물상자를 못 까게 했다면 이젠 싸워야 한다. 토템이나 비취 등 다른 컨셉도 좋지만 땅굴 트로그를 위시한 과부하 컨셉 덱이 할만하다. 토템이나 비취 등 다른 컨셉의 덱을 쓰더라도 토템 골렘, 얼굴 없는 화염투사, 늑대 정령, 번개 폭발, 화산 등은 어느 덱이든 쓸만하다.
- 피의 욕망: 상자가 리필되고 나서 피의 욕망을 시전한 후 순간 킬을 노릴 수 있다.
- 퇴화: 써보면 그렇게 안 좋진 않다. 하지만 상대가 선물상자에서 꺼낸 전설 카드들은 원래 코스트-1로 변하기 때문에 딱히 이득을 얻기 힘들다.
- 도적
간략한 설명
- 추천 카드:
- 소냐 섀도댄서: 쓸만한 전투의 함성이나 연계를 지닌 하수인을 재활용한다는건 좋은데, 선물상자도 터지면 사이좋게 패에 집어넣는다. 내자니 1/1짜리 상자는 아주 쉽게 처리가 가능하니 내기도 뭐하고, 안내자니 패에 쓸모없는 상자가 한가득이다.
- 성기사
간략한 설명
- 추천 카드:
- 주의 카드:
- 사냥꾼
간략한 설명
- 추천 카드:
- 주의 카드:
- 드루이드
모든 하수인에게 버프를 주는 주문을 이용하여 상자 러시를 달릴 수 있다. 선공 1턴에는 상자가 공격 불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후공 1턴부터 상자 러시가 가능하다.
- 상자 버프
- 연꽃의 징표, 야생의 힘: +1/+1 카드. 상자가 4개에 0/4라서 절묘하게 하나씩 깔 수 있다. 공격력 +1에 은근슬쩍 생명력도 +1 붙어나오기 때문에 공격력 4짜리로 한 방에 안 죽게 된다.
- 야생의 포효: 공격력 +2 카드.
- 퍼져나가는 역병: 상대에게 선물상자가 많이 깔려 있어 쓰기 좋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자기 필드에도 상자가 깔리므로 크게 이득을 보긴 힘들다. 말렸을때 좋은 카드인 것은 여전하나 상대가 상자에서 깐 전설 카드의 공세를 버텨낼 수 있을지는 실력의 문제. 상자버프 전략의 핵심카드들의 효과도 그대로 받는것을 활용할 수 있겠다.
- 흑마법사
간략한 설명
- 배반: 선물 상자를 상대에게 떠넘겨 나는 전설을 하니 더 얻고 상대는 덜 얻게 할 수 있다.
- 주의 카드:
- 마법사
간략한 설명
- 추천 카드:
- 주의 카드:
- 사제
간략한 설명
- 정화: 내 필드의 선물을 침묵시키면서 드로우까지 하나 뽑을 수 있다.
- 내면의 열정: 선물을 4/4 하수인으로 만들어 상대의 선물을 부술 수 있다.
- 부활 관련: 상자가 나올 확률이 높아 이번 난투에서는 꽝카드들. 괜히 부활시켰는데 상자가 나오면 상대에게는 전설카드 1+1인 셈.
- 깨어난 창조주: 상자가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이라 그런지 사용 할 수 가 없다. 주의하자.
- 영혼의 절규: 상자가 남아있을 경우 전설을 얻을 기회를 버리게 되어 꽝이지만, 상대가 싼 코스트의 전설을 쏟아낼 경우 유용할 수 있어 양날의 검이다.
4.1. 공용 카드
- 광기의 연금술사: 마린의 보물상자처럼 선물 역시 금방 깔 수 있다.
- 침묵 효과가 있는 카드: 내 필드에 선물에 침묵을 사용해 상대가 가져가지 못하게 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특히 4턴까지 이쪽 상자가 둘 이상 살아 있다면 울부짖는 영혼으로 한큐에 침묵시켜서 상대를 물먹여줄 수 있다.
- 양조사 시리즈: 선물상자를 내 손에 집어넣어 적이 상자를 깔 수 없게 만드는 용도. 상자 자체가 0코스트 하수인이므로, 필드에 공간이 충분하다면 밴클리프와의 연계도 가능하다. 과용했다가 패가 터지는것에 주의하자.
- 바다거인: 첫턴 필드에 하수인이 8마리 있어서 쉽게 싼 비용으로 필드에 내놓을 수 있다.
- 전갈로봇: 후공의 경우 동전으로 빠르게 깔수있고 선공이더라도 금방 깔수 있다.
- 꼬마 퇴마사: 상대 상자를 못깬 경우에는 엄청난 스탯으로 필드에 나오게 된다. 물론 상자를 못깼다면 게임 상황이 좋을리는 없다.
- 공허 학살자: 상대방의 상자를 한 번에 깔 수 있지만, 내 상자도 다 까인다. 내 상자에만 버프를 바르거나 해서 죽지 않도록 한 후 쓰는 것이 낫다.
- 파멸의 예언자 : 쉽게 모든 상자를 파괴할 수 있다. 자신과 상대방의 상자가 전부 박살나기 때문에 상대에게 카드를 주게 되는 단점이 있다. 장점도 있다. 자신이 먼저 카드를 쓸 수 있고 마나 수정도 온전하고 상대 버프 카드를 날리거나 억제할 수 있어서 드루이드 상대로 꽤 효과를 볼 수 있다. 필드에서 상자를 치우는 주술사나 도적 상대로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