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선술집 난투/매머드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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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파티가 시작됐습니다! 상대 플레이어와 함께 선술집을 꾸미고 하스스톤 신년을 맞이하세요!'''
'''신년이 다가왔습니다! 상대 플레이어와 함께 선술집을 꾸미고 하스스톤 신년을 맞이하세요!'''
1. 개요
Mammoth of a New Year
2017년 03월 30일 시작된 선술집 난투의 94주차 테마.
이름을 신년맞이 선술집 꾸미기로 바꿔서 2018년 8월 9일 165주차 테마로 다시 나왔다. 이름이 바뀌었어도 룰은 동일하다.
2019년 12월 26일 237주차에도 재등장했다.
2020년 12월 31일 290주차에도 재등장했으며 덱 구성이 바뀌었다.
크라켄의 해가 저물기 직전에 새해를 맞이할 이번 선술집 난투는 협동을 요구하는 게임이다. 메카조드로부터 이어진 협동전 시리즈의 네번째.
2. 룰
도적 발리라와 드루이드 말퓨리온이 새 해를 맞이할 선술집을 꾸미는데 동참한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영웅 능력은 사라지는 대신 새로운 영웅 능력으로 교체된다.
룰은 독특하게도 초반에 우두머리가 튀어나오지 않으며 초반에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이게 협동전인지 잘 이해 못하는 수가 있으나, 어차피 도발이 없어도 상대 영웅에게 때릴 수 없게 만들었기 때문에 하수인을 마구 깔아둬도 문제가 없다. 다만 파티 훼방꾼들이 영웅들에게 해코지를 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뭣도 모르고 내가 싸워서 이긴다고 훼방꾼들을 방치해두면 명치에 집중된 영웅이 몇 턴도 안가서 너덜너덜해질 수가 있다.
페이즈는 총 2개이며 각 페이즈마다 다른 룰이 적용된다. 페이즈 2부터 우두머리가 등장하며 이 우두머리인 종이박 골렘의 생명력이 전부 소진되면 승리한다.
3. 종이박 골렘(우두머리)
설명에는 안 써있지만 우두머리가 있는 상태에서 파티 훼방꾼을 소환하면 그 훼방꾼은 +2/+2의 버프를 받는다.
영문명에서 피냐타(Piñata)는 멕시코 등 중남미의 축제에서 과자, 장난감 등을 종이로 만든 통에 가득히 채우고 눈을 가리고 곤봉으로 깨뜨리는 놀이를 말하며, 이 난투에서도 이 종이박 골렘을 치면 과자나 선물을 나타내는 주문 카드들을 얻을 수 있다.
3.1. 우두머리 카드
'''"저 훼방꾼들이 파티를 망치려고 합니다! 처치하세요!"'''
참고로 훼방꾼은 훼방꾼의 공격력이 있는 만큼 반대편에 있는 영웅의 생명력을 깎는다. 즉, 버프를 먹으면 버프먹은 공격력으로 때린다. 그리고 혼절이나 그림자 밟기로 손에 가져오면 탈출한다고 써져있지만 판정은 버리는 효과로 없어지는 것이라 대부분의 경우 그밟이나 혼절 둘 다 훼방꾼한테 건다.[1] 설명에는 안 써있지만 우두머리가 있는 상태에서 파티 훼방꾼을 소환하면 그 훼방꾼은 +2/+2의 버프를 받는다.혼절, 그림자 밟기로 손에 가져왔을 때: '''"손에 머무는 것에 싫증이 난 파티 훼방꾼이 탈출했습니다."'''
'''"음... 비밀결사가 음료에 뭔가를 탄 것 같네요..."'''
3.2. 종이박 골렘에서 나오는 카드들
골렘을 공격하다보면 영웅에게 이로운 무작위 카드 한 장을 손으로 가져올 수 있다. 카드는 골렘을 공격해서 맞춘 영웅이 가지게 되며 그 카드에 따른 영향이 다르다.
참고로 일러스트는 낙스라마스의 저주의 모험모드 전용 카드인 정신 지배 수정을 재활용한 것이다.
4. 영웅 능력
4.1. 장식하기
우두머리인 종이박 골렘을 소환하기 위한 선행조건. 사용 시 남아있는 마나만큼 사용되며 사용된 만큼 장식물이 증가한다. 최대 25개까지 채울 수가 있으며 영웅들 상호간에 누적 적용된다.
4.2. 돌 던지기
장식물을 25개 다 채우고 나면 종이박 골렘이 튀어나오면서 돌 던지기라는 위 능력으로 변하게 된다. 진짜 할 게 없으면 막타로 쓰이는 효과.
5. 덱 일람
5.1. ~ 237주차
5.1.1. 도적(발리라)
5.1.2. 드루이드(말퓨리온)
5.2. 290주차
5.2.1. 도적(발리라)
5.2.2. 드루이드(말퓨리온)
6. 공략
6.1. 기본 공략
6.1.1. ~ 237주차
자연화, 숲 뜰지기, 시린빛 점쟁이 같이 덱에 드로우 카드가 많은데다 다가 하수인이 제압당할일도 없기에 대담한 기자를 빠른 타이밍에 내두면 쭉쭉 크는 기자를 볼 수 있다. 기자를 살려서 키워두면 2페이즈를 어렵지 않게 정리 할 수 있다.
하수인에 관계없이 명치에 계속 공격이 들어오는데 한쪽의 체력이 모두 떨어지면 양쪽 다 패배하기 때문에 둘 다 체력관리가 중요하다. 혼합물 전문가, 오작동 하는 치유로봇, 급하다면 치유의 손길로 동료를 치료해주면서 체력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그림자 일격이나 자연화 같은 경우는 아군 적군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동료의 체력이 위험할 경우 대신 훼방꾼을 처리해 주는 것도 방법이다.
이번 난투도 이전 협동난투와 같이 도발을 지닌 보스몹이 양 필드를 왔다갔다 하는 식으로 진행되는데, 만약 필드가 꽉 차 종이박 골렘이 넘어올 자리가 없다면 소음공해를 사용해 모든 하수인을 처치하고 넘어온다. 그러니 필드를 꽉 채우지 않게 조절해가며 플레이 해야한다.
6.1.2. 290주차
2020년에는 덱이 불사조의 해의 카드들로 대부분 이루어져 있으며 기존의 기자가 삭제되어 장기전으로 가기 보다는 고 스탯의 하수인들을 까는 것이 주된 전략이 된다.
이전 난투보다 더 드로우 카드가 많아진 반면 힐 카드는 드루이드에게 치중되어 있다. 드루이드가 과성장, 육성 등으로 마나 펌핑을 제때 하지 못했다면 도적이 주공이 된다. 드루이드는 회복 카드와 세나리온 수호물로 생명력이 넉넉하기에 상대적으로 힐 카드가 적은 도적의 생명력을 챙겨주는 것이 좋다.
드루이드가 마나 펌핑이 제대로 되어 있다면 드루이드는 적자생존을 이용해 종이박 골렘을 쉽게 터뜨릴 수 있다. 하지만 공격력만큼 피해를 주는 파티 훼방꾼이 문제이기에 마나가 10이 되었다고 쓰지 말고 킬각이 떴을 때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6.2. 1 페이즈
처음 시도할 때에는 두 영웅 공통적으로 하수인을 훼방꾼한테 너무 빨리 낭비해서는 안 된다. 되도록이면 후반에 대비할 수 있는 준비 기간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초반에 맞아가면서 성장하는 것이 좋다. 또한 혼합물 전문가의 경우 필드에 바로 뽑아도 되지만, 되도록이면 효과를 사용하는 텀을 갖고 쓰는 것이 더 이롭다. 영웅들 서로에게는 카드 수급할 수단이 많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마나 성장을 필두로 성장하는 것이 이롭다. 또한 필드를 채워 나간 뒤 그 동안에 주문 카드나 하수인 능력을 바탕으로 훼방꾼들을 처리해나가는 것이 좋다.'''"영웅 능력을 사용하여 상대 플레이어와 함께 선술집을 꾸미세요!"'''
보통은 회복 수단이 생각보다 적기 때문에 어느정도 맞아가면서 하수인을 채워 나갔을 때 훼방꾼을 처리할 타이밍 때 쓰는 경우가 아니면 함부로 손 쓸 필요는 없다. 자신의 성장과 필드에 주력을 다하는 것도 좋지만 상대의 손패와 필드 상태를 점검하면서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턴마다 운영을 하고 남는 마나가 나오는 대로 장식물을 꾸며주는 것도 좋지만 제대로 준비하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빨리 장식물을 채우는 것은 금물이다. 어느정도 성장한 타이밍과 함께 자연스럽게 장식물을 꾸며서 채워나가야 한다.
6.3. 2 페이즈
종이박 골렘이 등장한 시기부터 1 페이즈 때 준비한 결실을 보여줄 차례가 되는 시기다. 이때부터는 도적이든 드루이드든 둘 중 하나는 최고조로 성장해야 한다. 어차피 종이박은 무작위로 하수인 하나를 처치하는 기술이 빠져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필드에 하수인을 깔기 전에 때려서 없애볼만한 하수인들을 골라가면서 매 턴마다 필드를 갈아줄 수 있어야 한다. 간혹 수상쩍은 음료로 광역 딜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이미 죽을 거 같다 싶은 하수인은 그냥 훼방꾼이나 종이박에게 딜교해서 없애는 게 더 좋다. 그리고 계속 종이박을 건들다 보면 나오는 카드들의 시너지로 역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계속 종이박을 때려가면서 버틸 수 있도록 하자.'''"성공하셨군요! 이제 종이박을 두드릴 시간입니다. 하지만 파티 훼방꾼들이 극성이군요..."'''
6.3.1. 끝
'''"해내셨군요! 함께 매머드의 해를 맞이합시다!"'''
광활한 폭발과 함께 종이박 골렘이 부숴진다. 잠시 끝나는 시간이 늦어지기 때문에 그 동안에 인사 한 번 올리자.'''"해내셨군요! 함께 신년을 맞이합시다!"'''
7. 기타
이번 협동 자체는 그냥 몇 번 하다가 보면 바로바로 쉽게 깰 수가 있어서 카드 특징들만 잘 알면 너도나도 실수할 건덕지가 적다. 물론 적에게 힐주는 걸로 고의 트롤이 가능하지만 어차피 강제로 영웅에게 딜 넣는 요건을 좁혀버린 이상 고의 트롤이 한번이라도 보이면 그냥 바로 넘겨서 포기하면 된다.
8. 난투 등장 이력
[1] 그 다음 턴에 바로 훼방꾼이 나오지만 전혀 다른 훼방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