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선술집 난투/새해 복이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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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축하합시다! 직업을 고르면 무작위 덱이 주어집니다. 동물을 선택하고 그 동물의 축복과 힘을 얻으세요!'''
1. 개요
2020년 1월 30일 공개된 242주차 선술집 난투 테마.
2021년 2월 10일 296주차에도 재등장했다.
2. 룰
직업을 고르고 게임을 시작하면 무작위 덱이 구성된다. 또 각자의 첫 턴에 12간지의 축복 중 각 직업에 맞는 정해진 3개의 축복이 선택지로 제시되고 하나를 선택하여 진행한다. 축복 선택지는 랜덤이 아니다.
3. 축복
3마나 제약이 아쉽긴 하지만 고효율 저코 하수인이 많은 악사 같은 직업이면 강한 모습이 나올 때도 많다.
전사, 흑마법사 사용 가능.
토큰까지 적용되는 생명력 +3은 써보면 알겠지만 매우매우 강력한 수치다. 효과를 대가로 스탯이 불안정한 수많은 하수인을 효과도 좋고 힘싸움도 강한 초고성능으로 바꿔준다.
전사는 생명력이 많을수록 각종 격노와 하수인 자해 시너지로 활용도가 어마무시해지기에 특히 강력하다. 도발 전사 쪽으로 잘 풀리면 상대에게 통곡의 벽이 무었인지 가르쳐줄 수도 있다.
흑마는 희생 컨셉이 생명력 피해가 아니라 아예 처치가 많아서 토큰이 더 중요하기에 그닥 맞지 않는다.
매우 강력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하수인의 생명력 버프일 뿐이므로 변수창출능력은 떨어진다.
예를 들어 상대가 돼지 축복으로 사기를 쳐서 순식간에 필드가 먹혔는데 마땅한 주문이 없다면 그대로 끌려만 다니다가 지게되는 상황도 심심찮게 나온다.
버프는 토큰들에게도 적용되고 복사 소환 같은 경우는 복사된 하수인에게 새로이 생명력 +3이 적용된다[1] . 내자마자 바로 적용되는 '버프'이기 때문에 침묵으로 해제되고, 거울상은 버프 받고 복사되고, 조종권이 바뀌어도 사라지지 않는다.
버프명은 소의 축복[2] 이다.
버프명은 호랑이의 축복[3] 이다.
도적, 성기사 사용 가능.
소의 축복은 +3 이지만 얘는 공격력이기 때문인지 +1 밖에 안 된다. 그 이상은 토큰 어그로가 심하게 강해져서 이정도인 걸로 보인다.
토큰을 잘 깔면 나쁘지 않지만 그게 되는건 둘 중 성기사밖에 없고, 그나마도 돼지나 소 같은 사기꾼들에게 비비기엔 많이 모자라다. 그래도 잘 풀려서 어그로처럼 전개되면 상대 명치를 오목하게 만들 수 있다.
속공은 분명 필드싸움에서 강력한 능력이지만 3코 제한이 뼈아프다. 공격 후에 자기 체력이 깎이는건 똑같기에 이쪽도 많이 아쉬운 성능을 보여준다.
무작위 용족으로 지구전에 뛰어나며 약간의 변수 창출 능력이 있다...지만 코스트 사기도 못 치고 용족은 하나같이 고비용이기 때문에 필드가 먹히면 많이 무력해진다.
은신은 그 하수인을 보호하기 좋지만 당장의 필드 싸움에선 그닥 도움되지 않으며 도발이 역할을 못 한다는 역효과도 있다. 독성 하수인을 숨겨두면 껄끄러운 복병이 되겠지만 그리 자주 나오는 상황은 못 된다.
있을만한 효과지만 소나 돼지에 비해 너무 수수한 감이 있다. 주문 비용 1 정도로는 저 둘에비해 잠재력이 그리 높다고 볼 수 없다. 단 주술사는 불안정한 진화가 잡히면 모험모드 처럼 사기를 칠 수도 있겠다.
아무도 안 쓴다.
사제의 너프먹은 하수인 빛샘과 똑같은 효과다. 둘 이상을 치료하거나 했으면 훨씬 나았겠지만 이 상태로는 단점만이 너무 많다.
하수인 하나라는 것, 무작위 아군이라는 것 등등 그렇게 신통하지는 못하다.
초반을 어느정도 넘기기 쉽게 해준다. 역시나 잠재력이 낮은 편이다.
이 효과로 나오는 파수견에겐 당연히 적용되지 않는다.
죽여도 죽여도 계속 남아있는 끈질긴 머릿수를 볼 수 있다.
버프명은 개의 축복[4] 이다.
토큰을 전개하면 손에 동전이 가득찬다. 상황만 되면 마나 활용이 훨씬 자유로워지기 때문에 사기치기 아주 좋다.
4. 직업별 공략
- 전사
돼지, 소, 닭
소의 축복은 필드 싸움에서 매우 강력하므로 이걸로 밀고나가면 된다. 격노와 하수인 자해가 컨셉인 전사 특성상 생명력이 높은 하수인은 쓸데가 아주 많기에 더더욱 강력하다. 돼지의 축복은 동전을 펑펑 써댔다가는 핸드 마르기로 유명한 전사는 쉽게 못 버티니 타임어택이 된다. 멀리건에서 고코 고성능 하수인을 한 장 잡은 후 최대한 동전을 모아 빨리 끌어쓰는 게 그나마 이길 가능성이 높은 편. 닭은 전사의 영능을 커버해주기는 하는데, 무작위 난투에서 영능 누르는 전사는 뒷심 카드가 없다면 필패나 마찬가지다.
소의 축복은 필드 싸움에서 매우 강력하므로 이걸로 밀고나가면 된다. 격노와 하수인 자해가 컨셉인 전사 특성상 생명력이 높은 하수인은 쓸데가 아주 많기에 더더욱 강력하다. 돼지의 축복은 동전을 펑펑 써댔다가는 핸드 마르기로 유명한 전사는 쉽게 못 버티니 타임어택이 된다. 멀리건에서 고코 고성능 하수인을 한 장 잡은 후 최대한 동전을 모아 빨리 끌어쓰는 게 그나마 이길 가능성이 높은 편. 닭은 전사의 영능을 커버해주기는 하는데, 무작위 난투에서 영능 누르는 전사는 뒷심 카드가 없다면 필패나 마찬가지다.
- 주술사
원숭이, 쥐, 양
쥐의 경우 영능으로 깔리는 토템은 무조적 환생이 걸리기 때문에 적이 처리하기 껄끄러워진다. 특히 다른 토템을 일일히 처리하기 힘들어 방치하면 도발 토템이 깔리게 되고 그걸 치워봤자 다른 토템도 같이 없애지 않는 한 또 다음 턴에 도발 토템이 깔리기 때문에 상대방 입장에서는 상당히 골치 아파진다, 그외 원숭이는 정령이나 주문이 시너지를 노릴 수 있고, 양은 장기전을 노려야 한다.
쥐의 경우 영능으로 깔리는 토템은 무조적 환생이 걸리기 때문에 적이 처리하기 껄끄러워진다. 특히 다른 토템을 일일히 처리하기 힘들어 방치하면 도발 토템이 깔리게 되고 그걸 치워봤자 다른 토템도 같이 없애지 않는 한 또 다음 턴에 도발 토템이 깔리기 때문에 상대방 입장에서는 상당히 골치 아파진다, 그외 원숭이는 정령이나 주문이 시너지를 노릴 수 있고, 양은 장기전을 노려야 한다.
- 도적
호랑이, 뱀, 닭
호랑이의 축복으로 얻는 공격력 +1은 다른 축복에 비해 약한데다가 무작위 도적덱이 토큰이나 하수인 난사에 좋을 리도 없으며, 뱀은 무거운 하수인이 잔뜩 들어있어서 활용도 애매하며, 닭은 영능 사용에 불리한 도적의 특성상 모두 함정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호랑이의 축복으로 얻는 공격력 +1은 다른 축복에 비해 약한데다가 무작위 도적덱이 토큰이나 하수인 난사에 좋을 리도 없으며, 뱀은 무거운 하수인이 잔뜩 들어있어서 활용도 애매하며, 닭은 영능 사용에 불리한 도적의 특성상 모두 함정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 성기사
호랑이, 용, 개
영능의 효율을 두 배로 높여주는 개의 축복이 그나마 고를 만한 편.
영능의 효율을 두 배로 높여주는 개의 축복이 그나마 고를 만한 편.
- 사냥꾼
말, 토끼, 개
- 드루이드
원숭이, 뱀, 개
개가 그나마 토큰 드루로 시너지가 가능한 편이다. 그러나 정작 토큰 전개나 광역 버프 카드들은 그리 많지 않아서 재미보기는 쉽지 않다.
개가 그나마 토큰 드루로 시너지가 가능한 편이다. 그러나 정작 토큰 전개나 광역 버프 카드들은 그리 많지 않아서 재미보기는 쉽지 않다.
- 흑마법사
쥐, 소, 토끼
가벼운 위니 하수인이 많을 경우 쥐와 소의 축복이 매우 강력해진다.
가벼운 위니 하수인이 많을 경우 쥐와 소의 축복이 매우 강력해진다.
- 마법사
말, 돼지, 용
말은 주문 사용 직업인 마법사와 궁합이 잘 맞고, 하수인과 주문 간의 시너지를 쉽게 만들어주고 코스트 사기도 가능한 돼지가 매우 강력하다. 용의 축복은 많이 애매한 편이지만 그래도 마법사라 못 쓸 정도는 아니다. 단, 용의 축복을 고를 경우 손패 조절에 주의.
말은 주문 사용 직업인 마법사와 궁합이 잘 맞고, 하수인과 주문 간의 시너지를 쉽게 만들어주고 코스트 사기도 가능한 돼지가 매우 강력하다. 용의 축복은 많이 애매한 편이지만 그래도 마법사라 못 쓸 정도는 아니다. 단, 용의 축복을 고를 경우 손패 조절에 주의.
- 사제
돼지, 양, 닭
안 그래도 좋은 돼지의 축복이 사제를 만나 빛을 발한다. 애초에 영능 덕에 묵직한 하수인을 일찍 꺼내서 이득을 보기 가장 쉬운 직업인데 라이라, 무덤괴수, 만찬의 사제 등 직업 주문 시너지도 많다. 용의 영혼이 특히 강력하다. 용이 소환될 때마다 동전을 1개 주기에 매 턴 용을 잔뜩 뽑기가 쉽다. 부활 주문들도 좋다. 동전 덕에 고코 하수인과 다이아몬드 주문석, 대규모 부활 등을 일찍 쓰기 쉬울 뿐더러 부활로 소환되는 하수인도 다시 동전을 준다. 게다가 주문석 강화도 정말 쉽다. 제레크의 복제품 전시관도 유용하다. 1/1이긴 해도 필드를 채워주는 동시에 패도 동전으로 채워주고, 특히 위의 부활 카드와 함께 찾는다면 시너지가 엄청나다. 물론 동전을 쓸 때마다 1/1을 소환하고 동전을 돌려주는 보랏빛 여교사, 무럭무럭 자라는 퀘스트 중인 모험가와 마나 중독자 등, 공용 주문 시너지 카드도 좋다.
안 그래도 좋은 돼지의 축복이 사제를 만나 빛을 발한다. 애초에 영능 덕에 묵직한 하수인을 일찍 꺼내서 이득을 보기 가장 쉬운 직업인데 라이라, 무덤괴수, 만찬의 사제 등 직업 주문 시너지도 많다. 용의 영혼이 특히 강력하다. 용이 소환될 때마다 동전을 1개 주기에 매 턴 용을 잔뜩 뽑기가 쉽다. 부활 주문들도 좋다. 동전 덕에 고코 하수인과 다이아몬드 주문석, 대규모 부활 등을 일찍 쓰기 쉬울 뿐더러 부활로 소환되는 하수인도 다시 동전을 준다. 게다가 주문석 강화도 정말 쉽다. 제레크의 복제품 전시관도 유용하다. 1/1이긴 해도 필드를 채워주는 동시에 패도 동전으로 채워주고, 특히 위의 부활 카드와 함께 찾는다면 시너지가 엄청나다. 물론 동전을 쓸 때마다 1/1을 소환하고 동전을 돌려주는 보랏빛 여교사, 무럭무럭 자라는 퀘스트 중인 모험가와 마나 중독자 등, 공용 주문 시너지 카드도 좋다.
- 악마사냥꾼
돼지, 쥐, 토끼
가장 많이 보인다. 그만큼 강력하다는 증거.악사는 강력한 고코 하수인도 많고 일리다리 소환 같은 토큰 전개 카드도 많아서 코스트 사기를 치기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