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선술집 난투/외길인생
[image]
'''원하는게 무엇입니까? 전투의 함성, 죽음의 메아리, 주문, 멀록, 무엇이든 골라보세요! 덱을 만들고, 편을 고르고, 게임을 시작합시다.'''
1. 소개
2016년 01월 07일부터 시작된, 선술집 난투의 30주차 테마. 3주만에 만들어진 새로운 규칙이면서 2016년 새해 첫 난투이다.
2. 룰
[image]
위에 있는 네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한 후 플레이한다. 특성을 선택한 이후에는 '''특성을 변경할 수 없으므로''', 하나의 시너지 위주로 덱을 짜서 플레이하면 된다. 첫 턴에 선택지가 주어지는 것을 제외하고는 추가적인 규칙이 없는, 매우 단순한 난투.
2.1. 보너스 종류
성기사의 영웅 능력을 코스트 소모 없이 턴이 끝날 때마다 사용하는, 병력 충원의 상위 호환. 덱 조합 중에서 초반에 쓰일게 없다면 반드시 가는게 좋은 효과. 빙결의 덫을 빼면서 2코 아기멀록을 받을 수 있다. 단, 물량을 너무 늘릴 경우 개들을 풀어라나 정신지배 기술자에게 카운터가 될 수 있으니 주의. 또한 이 특성을 선택할 경우 무가옳을 봉쇄하는 부가효과가 있다.
- 시너지가 좋은 카드
단검 곡예사 : 원래도 갓검곡예사라고 찬양받는 단검 곡예사는 턴이 끝날 때마다 단검을 하나씩 던지게 된다. 또한 손패로 불러들인 멀록은 0코스트라는 점을 활용하여 젊은 양조사 등 재소환을 활용하여 쏠쏠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무클라의 용사 : 필드장악을 당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전체 강화 효과는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으며, 필드 장악을 한 상태에서의 격려는 게임을 터트릴 수 있는 포텐셜이 있다. 멀록 특성의 7턴 무클라+격려도 강력. 주술사 / 성기사는 필드가 더 늘어나게 되는데, 필드가 꽉 차지 않도록 주의.
야생의 포효 : 전장에 아기 멀록 3마리만 있어도 11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무클라의 용사 : 필드장악을 당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전체 강화 효과는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으며, 필드 장악을 한 상태에서의 격려는 게임을 터트릴 수 있는 포텐셜이 있다. 멀록 특성의 7턴 무클라+격려도 강력. 주술사 / 성기사는 필드가 더 늘어나게 되는데, 필드가 꽉 차지 않도록 주의.
야생의 포효 : 전장에 아기 멀록 3마리만 있어도 11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방밀전사와 시너지가 엄청나게 좋은 조합. 방패 막기 카드 한 장으로 무려 8의 방어도를 올릴 수 있다. 도적이나 마법사처럼 저코스트 주문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의 경우 중반부터 방어도가 30을 쉽게 넘나드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특히 방패 밀쳐내기의 경우 방어도가 없더라도 방밀을 사용하는 순간 방어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최소 3데미지는 줄 수 있다. 단, 이 특성만 믿고 필드장악을 도외시하면 강화된 하수인들에게 명치가 박살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주문을 많이 사용하는 마법사나 도적에게도 꿀 보너스. 주문을 사용하면서 명치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죽메 콘셉트덱 보너스. 어떠한 방법으로든 죽메를 가진 하수인[1] 이 +1/+1을 얻는다. 죽메를 여러 개 갖는다고 해서 +2, +3이 되지는 않는다. 스톰윈드 용사처럼 영웅이 버프 오라를 가진 것인 듯하다. 이 보너스가 없는 상대에게 하수인을 뺏길 경우 버프된 능력치가 사라진다. 당연하지만 죽음의 메아리가 까다로운 하수인들이 깡능력치조차 좋아지므로 필드 장악력이 굳건해진다. 죽메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사냥꾼이나 죽메 도적, 토큰 드루이드에게 좋다.
전투의 함성 콘셉트덱 보너스. 어떠한 방법으로든 전함을 가진 하수인[2] 이 +1/+1을 얻는다. 전함 성능 대비 스탯 페널티가 있는 하수인의 약점을 보완해준다. 용족덱이 큰 효과를 받으며 그 외에 전함 카드를 많이 쓰는 성기사나 주술사, 흑마법사에게 좋다.
3. 전략
- 사냥꾼
이번 난투 최고의 직업군. 뭘 짜든간에 굴러간다. 농담이 아니라 이번 난투에 사냥꾼이 정말 강력하다. 사냥꾼이 많이 채용하는 오염된 노움, 유령들린 거미, 미치광이 과학자가 죽음의 메아리 보너스를 받으며, 어지간해선 하수인들을 많이 필드에 풀어놓으므로 개들을 많이 풀어놓기도 쉽다. 거기에 냥꾼의 주요 야수인 그물거미, 유령들린 거미, 사바나 사자는 죽음의 메아리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죽메 냥꾼, 또는 미드냥 덱을 꾸릴수도 있다. 전투의 함성 보너스를 골라서 비전골렘, 리로이젠킨스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돌냥도 어느정도 굴러간다.
죽메/주문 특성의 경우 탐험가의 모자를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죽메특성에서는 죽메가 없는 하수인에게 사용 시 +2/2 버프 주문카드로, 주문특성일 경우 하수인 +1/1와 방어도+3의 주문카드로 활용 가능하며, 죽메 효과가 제거(침묵/변이/생매장/핸드로 되돌리기)되지 않고 하수인이 사망하면 재활용이 가능해 특성 효과를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다.
다만 시간이 좀 지나면서 냥꾼같은데에 카운터치기 위해 '주문 보너스'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다소 힘들어졌다. 아무래도 주문 보너스로 얻는 방어도가 상당하다보니 초반에 끝내지 못하면 광역기에 필드 클린 당하면서 킬각도 멀어지기 쉽기 때문. 또한 아무래도 냥꾼이 아군 버프 등이 좀 부족하다보니 중후반에 힘이 빠지기 쉽다.
죽메/주문 특성의 경우 탐험가의 모자를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죽메특성에서는 죽메가 없는 하수인에게 사용 시 +2/2 버프 주문카드로, 주문특성일 경우 하수인 +1/1와 방어도+3의 주문카드로 활용 가능하며, 죽메 효과가 제거(침묵/변이/생매장/핸드로 되돌리기)되지 않고 하수인이 사망하면 재활용이 가능해 특성 효과를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다.
다만 시간이 좀 지나면서 냥꾼같은데에 카운터치기 위해 '주문 보너스'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다소 힘들어졌다. 아무래도 주문 보너스로 얻는 방어도가 상당하다보니 초반에 끝내지 못하면 광역기에 필드 클린 당하면서 킬각도 멀어지기 쉽기 때문. 또한 아무래도 냥꾼이 아군 버프 등이 좀 부족하다보니 중후반에 힘이 빠지기 쉽다.
- 성기사
파마기사+멀록 보너스. 안그래도 물량이 모였다하면 성기사인데 비밀로 커버되는 하수인들의 능력이 강화되는 걸 보면 멘탈 붕괴된다. 그 외에 추천 보너스는 전함 보너스. 단 상대나 본인 중 한 명이라도 멀록 보너스를 채용한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옳은 봉인된다. 10코스트까지 가기 전에 생성된 1/1 아기 멀록들이 죽은 멀록의 반수 이상을 차지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
- 마법사
콘셉트덱이 아니면 주문 보너스를 맞추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얼방법사가 강력하다. 덱 콘셉트상 주문이 대다수라 방어도를 방밀마냥 쌓을 수 있으며 얼회종말로 필드를 확실히 쓸어버리기만 하면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다. 이후 평소 얼방법사 하듯이 운영하면 끝. 다만 역시 만약 상대도 주문 보너스를 간다면 알렉 등을 써도 좀 힘들어질 수 있다.
- 주술사
멀록 덱이 매우 강력하다. 초반에 파도술사나 단검 곡예사 등과의 시너지를 잘 받으면 3~4턴에 끝장을 볼 수도 있고, 여차할 때에는 진흙지느러미 영혼방랑자를 내고 아기멀록들을 적 하수인과 교환하며 드로우도 볼 수 있다. 멀록을 확정적으로 한 턴에 한 마리씩 받으므로 굶주린 게도 유용. 어느 정도 필드가 쌓였다 싶으면 모든 것이 멋지다옳이나 피의 욕망으로 킬각을 내기도 좋다. 특히 필드에 멀록이 많다면 모든 것이 멋지다옳과 피의 욕망을 동시에 사용하여 하수인 한 마리당 공격력 +5라는 무지막지한 버프로 깜짝 킬각도 가능하다. 토큰 하수인을 좀 섞어주면, 3~4턴부터 필드가 미어터져버려서 광역기만 안 맞으면 원턴킬의 압박을 심하게 줄 수 있다.
전투의 함성도 강력한 편. 지축을 울리는 정령이 불꽃꼬리 전사를 능가하는 파워를 보여준다. 계속 필드를 유지하면서 바람예언자+대지무기로 피니쉬를 넣으면 된다. 비전골렘+바람예언자+대지무기라면 8코스트로 16데미지를 꽂아넣을 수 있다! 이번 난투에서는 명치를 노리는 사냥꾼이 흥하기 때문에 리노덱으로 가는 것도 좋다. 이 경우에는 상대방이 멀록을 고르면 광역기가 취약해지기 때문에 게돈같은 광역하수인도 고려할 수 있다.
전투의 함성도 강력한 편. 지축을 울리는 정령이 불꽃꼬리 전사를 능가하는 파워를 보여준다. 계속 필드를 유지하면서 바람예언자+대지무기로 피니쉬를 넣으면 된다. 비전골렘+바람예언자+대지무기라면 8코스트로 16데미지를 꽂아넣을 수 있다! 이번 난투에서는 명치를 노리는 사냥꾼이 흥하기 때문에 리노덱으로 가는 것도 좋다. 이 경우에는 상대방이 멀록을 고르면 광역기가 취약해지기 때문에 게돈같은 광역하수인도 고려할 수 있다.
- 전사
방밀전사 OP. 전사의 주문 카드들은 대부분 상대를 공격할 때 효과적인데 방어도까지 올라가버리므로 콤보를 쓰려는 마법사나 도적의 경우 필드를 장악 못하면 방밀한테 밀려서 미칠 노릇. 물론 필드 장악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시간만 끌리고 죽도록 맞아 죽을 수 있으니 주의.
- 드루이드
노루 야캐요. 멀록 시너지로 필드를 전개한 뒤 야생의 힘, 야생의 포효를 활용한 순간 버스트데미지로 게임을 끝낼 수 있기에 평소보다 킬각을 잡기 쉬우며 상대에게 자군야포와의 쉐도우복싱을 강제한다. 단 직업 카드들은 선택이 많으며 선택은 전투의 함성이 아닌 점에 유의.
- 흑마법사
중간 평타정도 치는 수준. 죽메보다는 파멸의 수호병, 자락서스와 같은 전함 시너지를 추천한다. 혹은 남용되는 체력 유지를 위한 주문 시너지도 좋다. 공포마를 이용한 전략또한 나쁘지 않다.
- 사제
용사제 + 전투의함성 또는 컨사제 + 죽음의 메아리 또는 사적 + 주문 보너스. 용사제의 경우에는 전투의 함성 용족 또는 용족을 조건으로 전투의 함성이 활성화되는 하수인에게 버프를 걸어줄 수 있다. 잘만하면 황혼의 새끼용은 1턴부터 3/4괴물로 성장시킬 수 있고, 도발로 3/5짜리 고룡쉼터요원이나 4/7짜리 황혼의 수호자를 내세울 수 있다. 컨사제의 경우에는 죽음의 메아리를 중심으로 덱을 짜면 강력하다. 박물관 관리인의 효과를 연계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사적의 경우에는 사적질을 하다보면 부족해지는 체력을 많은 주문(마음의 눈, 교화 등)을 사용함으로써 커버가 가능해서 생존률이 엄청나게 올라간다. 또한 적이 죽메덱일 경우 적의 죽메까지 이용해 상대의 멘탈을 와장창 부숴버릴수도 있다. 단, 멀록덱과는 극상성이니 만나면 그냥 항복하는걸 추천한다. 어지간히 필드를 잘 잡지 않는 이상 광역기 한 두 번을 터뜨려도 결국 필드싸움에 밀리면 무가옭이나 피욕 한 방에 쓰러질 수 있다.
이번 난투에서 북녘골 성직자는 의외로 쓸모없다. 1턴부터 공격력이 2~3되는 하수인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부지기수라서 초반 필드 싸움에 북녘골이 낄 자리가 없다.[3]
이번 난투에서 북녘골 성직자는 의외로 쓸모없다. 1턴부터 공격력이 2~3되는 하수인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부지기수라서 초반 필드 싸움에 북녘골이 낄 자리가 없다.[3]
- 도적
죽메도적을 하면 된다. 그냥 강력하다.
오염된 노움, 전리품 수집가, 유령들린 거미, 발굴된 랩터[4] 등 죽메랩터덱의 죽메 하수인이 모두 버프를 받는다! 강화된 하수인과 여전한 필드 유지 능력으로 광역기를 쓰는 것조차 망설이게 만들 만큼 무지막지한 필드를 만들 수 있다.
주문방어력을 선택한 탈진도적도 그냥 강력하다. 탈진도적의 가장 큰 약점인 핸파 이전에 명치 털리는 상황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문제는 상대방이 탈진도적이라는 걸 눈치채면 그냥 나가는 경우가 많다는 것.
오염된 노움, 전리품 수집가, 유령들린 거미, 발굴된 랩터[4] 등 죽메랩터덱의 죽메 하수인이 모두 버프를 받는다! 강화된 하수인과 여전한 필드 유지 능력으로 광역기를 쓰는 것조차 망설이게 만들 만큼 무지막지한 필드를 만들 수 있다.
주문방어력을 선택한 탈진도적도 그냥 강력하다. 탈진도적의 가장 큰 약점인 핸파 이전에 명치 털리는 상황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문제는 상대방이 탈진도적이라는 걸 눈치채면 그냥 나가는 경우가 많다는 것.
4. 보너스와 상관없이 유용한 카드
- 박사 붐 - 박사 붐 본체가 전투의 함성을 갖고 있어 전함 보너스에 유리하고, 토큰으로 나오는 폭탄로봇은 죽메 보너스를 받는다. 다른 보너스를 선택했더라도 등급전에서만큼의 위력을 자랑하는 하수인.
- 토쉴리 - 전투의 함성, 죽음의 메아리, 예비부품을 다 가지고 있다. 능력치 배분이 나쁘진 않아서 멀록 보너스를 골라도 고만고만해서 취향에 따라 섞어볼만 하다.
- 바다거인 - 하수인이 의외로 빨리 깔린다는 점을이용해 거인을 빠르게 놓을 수 있다.
-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 - 사실상 준 필수카드. 죽메 보너스를 받는 동시에 죽어서 하수인을 남긴다는 점이 꿀. 죽메 보너스를 선택하지 않아도 넣을만 하다.
- 서리늑대 전쟁군주 - 자신이 멀록 보너스를 선택한 주술사 / 성기사 라면 바다거인과 비슷하게, 아니 몇배는 유용하게 사용할수있다. 5코에 상대 필드가 비어도 안정적으로 최소 6/6, 최대 10/10 인 사기카드이다. 함성보너스를 골라도 나쁘진 않은편. 네루비안 알이나 유령들린 거미랑도 이을 수 있으니 죽메도 평범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