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데의 기사용 직검
1. 개요
다크 소울 2의 등장 무기. 이전까진 거의 모든 문서에서 '''하이데 기사의 직검'''이라는 이름으로 적혀 있었다. 정확한 명칭은 현 항목명처럼 '''하이데의 기사용 직검'''이다.
근데 영문상 Heide knight sword. Heide가 독일식 발음인 듯 하다.
2. 다크 소울 2
어찌보면 제일 먼저 보는 쓸만한 무기라 할 수 있다.
부패한 거인의 숲에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그 공터에 '하이데 기사' 라는 비선공 몬스터 하나가 나무 밑에 앉아있는데[1] 죽일경우 반드시 드랍한다.(1회차 한정)
초반 무기치고는 벼락 속성도 붙어있고 공속도 빠르며, 공격 범위는 화염의 롱소드가 더 높지만[2] 이 무기도 쓸만하다. 한손 약공격이 특이하게 종베기인데[3] , 일대일 상황에서는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다수전에서 문제가 된다. Pvp에서는 거리도 짧고 범위도 세로로 넓은데다가, 강인도 감쇄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라 사실상 사장된 무기. 유효타 넣기 좋은 굴러 찌르기 또한 길이와 공격력 면에서 카타나에게 밀린다. 한손 강공격과 양손 모션이 횡베기인 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붙어있는 속성은 벼락인데 신앙 스탯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신앙캐가 초반에 부무장으로 들고 다니기에 좋다. 하지만 초반용 무기인 만큼 초중반부까지만 가더라도 이보다 더 쓸모있는 무기가 많이 나오며, 후반에는 거의 버려지는 무기라 할 수 있다. 그래도 자신이 컨트롤이나 무장 관리에 자신이 있다면 후반부까지 쭈욱 써먹어도 전혀 나쁠것 없는 무장이다.
신앙캐가 이 무기를 주력으로 사용하려면 요구스탯만 맞추고 벼락변질후 벼락의 검 인챈을 하여 사용하는게 좋다. 칼날반지 사용자라면 변질하지 않고 인챈만 하는게 대미지가 더 잘나온다.
합본판에서는 하이데 기사가 불탑에서 리젠되므로 초회차에서 단순한 롱소드 대신 이걸 쌍수로 들고 노는것도 좋다. 보정치가 더 낮아졌으니까 차라리 근력/기력에 투자할 포인트를 생명력과 적응력에 투자하는 것으로, 부족한 공격력과 강인도 감쇄를 쌍수로 보충할 수 있고 스탯 완성도 빨라서 다른 쌍수 스타일보다 부담이 적다. 덤으로 스태미너의 소모도 적다.
3. 다크 소울 2: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
원래 하이데 기사가 있던 위치에 아무도 없다. 대신 하이데의 큰 불 탑에 등장하는 하이데 기사들을 처치하면 낮은 확률로 루팅할 수 있다. 성능은 동일.
여담으로 다크 소울 2 무기들 중 처음으로 항목이 개설되었다.
4. 관련 문서
[1] NPC 인 줄 알고 안치고 넘어가는 플레이어들도 가끔씩 보인다.[2] 이 쪽도 초반에 얻는 무기인데, 화염 변질된 롱 소드다. 사실상 라이벌(?) 관계라 할 수 있는 초반용 무기.[3] 메이스 모션과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