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랜더(포 아너)
1. 개요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에서 활동하였던 하이랜더들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이에 걸맞게 양손검 클레이모어를 사용한다. 트레일러에서 밝히길 이들은 바이킹 진영의 동맹 세력이라고.'''파도를 부수는 바위와 같이, 하이랜더는 수많은 폭풍을 이겨냈다.'''
''(Like the rocks that break the waves, Highlanders have weathered many storms.)''
'''고대의 동맹은 그들의 땅을 안전하게 지켰지만 그들의 맹세는 이제 끝나가고 있다.'''
''(Ancient alliances kept their lands safe but their oaths have come due.)''
'''그들은 의무로 인해 우리의 전쟁에 참여하지만, 그들이 절대 과소평가 되어서는 안된다.'''
''(They join our war out of obligation, but they are not to be underestimated.)''
'''그들의 클레이모어는 여지껏 휘둘러진 검 중 가장 무거운 검이다. 심지어 그것은 중무장된 전사일지라도 베어낸다.'''
''(Their claymore is the heaviest sword ever wielded. It can cut down even the most armored warrior.)''
'''그들의 땅을 파괴하는 폭풍우는 그들을 강인하게 만들었고, 전쟁은 그들을 치명적으로 만들었다.'''
''(The elements battering their lands have made them strong. War has made them deadly.)''
역사적으로는 서로 완전히 다른 민족이며, 게임에서는 용병컨셉으로 합류한 듯 하다.
기사 진영의 워든과 같은 양손검을 사용하지만 사용방식은 상당히 다른데, 워든은 일반적인 게임에서는 한손검으로 표현되기도 하는 롱소드를 들고 있기에 전반적으로 기민한 느낌이라면, 하이랜더는 실제로도 롱소드보다 훨씬 거대한 클레이모어를 사용하며(그리고 인게임에서 클레이모어의 크기도 실제크기보다 더 크게 과장되었다), 그 때문에 공격을 하고 난 뒤에도 검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는듯한 모션이 많다.
클레이모어 검술은 현재로써는 전혀 시료가 남아있지 않고, 때문에 개발자들의 상상력이 가미된 형태라고 해석할 수 있을듯 하다. 덕분에 칼의 무게도 이기지 못하고 마구잡이로 휘두르는 헛점이 많아보이는 모션은 고증보다는 육중한 클레이모어를 다루는 캐릭터성과 게임적 재미를 추구한 결과라고 볼 수 있을듯하다.
2. 특징
끊임없는 자세 전환과 강력한 슈퍼아머의 한 방, 공격 태세의 강력한 몸가불으로 적을 압박하는 테크니션 영웅.
하이랜더의 특징으로는 우선 고유의 '자세 전환'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매우 어려운 운영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하이랜더는 포 아너 최초로 '자세 전환'을 보유한 영웅으로, 두 가지의 폼을 상황에 맞게 바꾸어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기본적으로 취하고 있는 방어태세(Defensive Form)에서의 특징으로는 상급막기와 슈퍼아머를 위시한 강력한 반격기가 있다.
우선 하이랜더는 방패를 소지하지 않은 캐릭터로서는 이례적으로 전방향 약공격에 상급막기가 붙어 있어, 상대의 공격에 맞춰 약공격을 사용하면 약공격이 가불기 확정타로 전환되며 더욱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하이랜더는 공격 태세일 때는 매우 적극적으로 나가게 되지만 방어 태세일 때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으로 플레이하게 되는데, 안전하고도 확실한 반격기인 상급막기 약공격은 하이랜더가 심리를 이어나가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하므로 하이랜더를 연습할 때는 가불기를 제외한 공격을 이 상급막기 약공격으로 대처하는 것에 익숙해지는 것이 필수적이다.
둘째로 하이랜더는 모든 강공격과 연계 약공격에 슈퍼아머 판정이 붙어 있다. 첫 타 강공격은 전진 판정이 있어 슈퍼아머가 늦게 발동되지만, 연계 강공격의 슈퍼아머는 즉발이기 때문에 활용성이 매우 높다. 첫 타 강공격의 경우에도 추적력이 매우 좋기 때문에 전진 성능만을 이용해 하이랜더 특유의 치고 빠지는 운영에 쓸 수 있다.
또한 공격 태세(Offensive Form)에서의 특징으로는 모든 기술이 가불기로 전환되는 것과 소프트 캔슬 기술이 매우 많다는 것, 그리고 체력 소모가 매우 심하다는 것이 있다.
하이랜더는 강공격 버튼을 누르고 있는 것으로 공격 태세로 전환하는데, 공격 태세에 들어선 하이랜더는 약공격이 차단불가가 되는 등 수비 태세와는 매우 다른 특성과 템포를 가지게 된다.
우선 모든 공격이 가불기가 되는데, 강공격을 입력하는 것을 그만두는 순간 즉발 가불 강공격이 나가게 되며, 방어가 불가능해지며, 가드 브레이크를 한 번 입력하는 것으로 몸가불기를, 가드 브레이크를 두 번 입력하거나 뒤로 이동하면서 입력하는 것으로 잡기 가불기를 발동할 수 있게 된다. 이렇듯 즉시 발동시킬 수 있는 세 가지의 가불기와 유연한 소프트 캔슬을 통해 상대를 압박하는 것이 공격 태세의 하이랜더를 운영하는 정석적인 방법이다.
유연하고도 다양한 소프트캔슬은 공격 태세에 들어선 하이랜더가 심리전을 펼치는 것에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부분으로, 하이랜더는 약공격과 잡기를 제외한 공격 태세의 모든 공격을 다른 기술로 바꿀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먼저 가불 강공격은 발차기/잡기/약공격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각각 패링/회피/흘리기를 카운터칠 수 있다. 몸가불인 '포모레 발차기'는 잡기로 전환하여 발차기를 회피하려는 상대에게 심리를 걸 수 있다.
공격태세(Offensive Form)
약공격은 방어 당해도 튕겨나가지 않으며[2][3], 강공격에 가드불가 속성이 붙고 공격속도가 빨라지는 대신 강공격에 소모되는 기력이 2배로 늘어난다. 공격행동과 함께 강공격 버튼을 떼거나, 공격캔슬 버튼을 누르면 방어태세로 돌아온다.
가드브레이크가 상대에게 확정적으로 강공격 유효타를 먹일 수 있는 방어불능 발차기와 잡기로 변하고, 방어행동이 불가능한 대신 전진, 횡방향의 회피 속도가 모든 영웅들 중 가장 빨라지게 된다.
상대방이 소극적, 방어적으로 나올수록 하이랜더는 공격태세를 쓰기 편해진다.[4] 공격태세의 방어불가 공격들은 기력소모가 극심하게 때문에 공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강공격을 적중시킨 후 공격태세 감정표현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유도하여 보다 더 적은 기력소모로 빈틈을 만드는 기술도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하이랜더는 뒤로 물러서며 허공에 약공격을 날린 후[5], 빈 틈을 노리고 달려오는 상대에게 빠르게 발동하는 방어태세 강공격 피니시를 이용해 딜교환을 하거나, 빠르게 슈퍼아머가 발동하는 약공연계로 딜교환 후, 공격태세로 전환하여 가드불가 기술을 이용한 이지선다로 확정타를 먹여 이득을 보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하지만 상대가 회피공격에 능하거나 약공부터 날리고 본다면 발차기 각목 '''이지선다가 안 먹힌다.''' 회피공격을 남발만 해도 이지선다 만으로는 상대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영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럴 경우엔 방어태세에서 패리, 카운터 공격을 활용하거나 연계공격의 슈퍼아머를 더 많이 활용해줘야 한다.가드브레이크가 상대에게 확정적으로 강공격 유효타를 먹일 수 있는 방어불능 발차기와 잡기로 변하고, 방어행동이 불가능한 대신 전진, 횡방향의 회피 속도가 모든 영웅들 중 가장 빨라지게 된다.
상대방이 소극적, 방어적으로 나올수록 하이랜더는 공격태세를 쓰기 편해진다.[4] 공격태세의 방어불가 공격들은 기력소모가 극심하게 때문에 공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강공격을 적중시킨 후 공격태세 감정표현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유도하여 보다 더 적은 기력소모로 빈틈을 만드는 기술도 필요하다.
거리를 벌린 상태에서는 공격태세를 유지하여 전투를 유리하게 끌어갈 수 있는데, 공격태세의 강공격은 리치와 선딜이 긴 대신 자세회복에 소모되는 시간을 공격태세 회피를 이용해서 줄일 수 있기에 패리 당할 위험 이외의 디메리트가 적은 점을 활용하는 것이다.
단순하게 공격이 맞을지 안 맞을지 애매한 거리에서 휘두른다면 거리가 애매해서 안맞을 거라고 생각한 상대가 그대로 유효타를 맞을 수도 있고, 허공에 공격을 휘두른 하이랜더를 노리고 상대가 공격해 올 수도 있다. 허공에 강공격을 휘두른 뒤 바로 상대가 공격해 온다면 회피 후 포모레킥을 이용해서 유효타를 먹이고 이지선다를 걸거나, 반응이 없다면 거리를 유지해서 강공격을 휘두르기, 기력회복을 반복[6]하며 상대의 반응을 이끌어 낸다.
혹은 아예 수비 태세의 긴 전진거리를 이용해서 첫 강공격을 헛치고 공격태세/슈퍼아머 강공격의 이지선다로 몰아붙일 수도 있다. 만약 상대가 회피 공격을 할 수 있는 캐릭터라면 강공격을 휘두르는 도중에 얻어 맞을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강공격을 휘두르기 보다는 공격캔슬을 이용해서 패리, 혹은 분쇄반격을 노려보자. 회피공격의 성능이 심하게 좋은 상대의 경우 이지선다가 불가능하므로 유효타를 먹였다면 바로 공격태세 약공으로 연계해서 조금이나마 이득을 봐야 한다.
계속해서 거리를 벌리면 상대는 어쩔 수 없이 선공해 오거나 돌진 공격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 버서커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은 돌진공격 후에 바로 회피가 불가능하므로, 회피 후 포모레 킥으로 쉽게 유효타를 먹일 수 있고, 돌진 공격은 공격태세를 캔슬해서 패리, 혹은 분쇄반격을 시도 할 수 있는 찬스이기에 거리를 벌린 상태에서는 상대의 돌진 공격 방향에 맞춰서 캔슬 후 바로 패리나 카운터 공격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상대가 거리를 좁혔다면 뒤로 물러서며 약공을 사용하거나, 강공캔슬 후 약공으로 공세를 시작할 수 있다. 하이랜더는 근접전에서 이득을 볼 수 있는 수단이 적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벽을 등지지 않게 신경쓰며 싸우는 자세가 필요하다.
상대가 강공격을 한다면 뒤로 물러서며 약공격으로 견제한다. 강공격이 그대로 들어올 경우, 거리와 상관없이 하이랜더에게 붙기 때문에 카운터 공격이 발동하고, 강공캔슬이라면 그대로 거리를 벌림과 동시에 바로 공격태세로 들어가 공태강공으로 견제를 시작할 수 있다. 만약 강공캔슬 + 가드브레이크라면 손해 없이 피해를 주면서 이지선다를 시작할 수 있다.
샤먼이나 오로치처럼 거리를 넓히며 돌진 공격을 준비하는 기술을 가진 상대의 경우 빠르게 발동하는 캘트족의 저주 캔슬 횡베기 공격으로 간단하게 거리를 좁히며 이득을 볼 수 있고, 공격이 먹혔다면 바로 공격태세로 들어가 이지선다를 걸 수 있다.
글라디에이터의 발등찍기가 하이랜더의 공태강공을 확정적으로 먹일 수 있는 빈틈을 만들 수 있으므로 글라디에이터와 같이 싸운다면 공격태세를 유지하자.
글만 보면 하이랜더가 꽤나 강해 보이지만 사용하기가 극히 까다로운 영웅이기 때문에 실 성능은 크게 낮게 나오는 편이다. 일단 카운터가 많고 심리전을 걸기 위해서는 2 가지 자세와 캔슬 심리, 딜 타이밍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높은 스펙을 활용하기 어렵지만, 잘만 사용한다면 진정한 고스펙, 고성능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CCU패치가 적용되면서 약공격 속도 평준화에 따라 방어태세 약공의 속도가 다른 캐릭터들과 같은 수준으로 상향을 받았다. 하지만 기력 소모에 비해 데미지가 너무나도 안 나오게 되었다.
외국의 포아너 포럼 등 커뮤니티에서는 가장 밸런스가 좋은 영웅으로 꼽히고 있다.
3. 기술
굵은 글씨는 슈퍼아머가 적용됨
- 응용
- 켈트족의 저주 소프트 캔슬 심리 : 앞대쉬+강공격으로 켈트족의 저주를 사용할 수 있는데, 내려베기전에 마우스를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옮겨 강공격을 한번 더 입력하는 것으로 해당 방향으로 회피하며 슈퍼아머 횡베기를 할 수 있다. 발동속도가 꽤 빠르므로 상단일지 왼쪽일지 오른쪽일지 상대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 마우스를 상단으로 유지하며 강공격을 추가 입력시 바로 공격적 형태로 들어가며 좌우횡베기와 섞어서 심리를 걸 수 있다.
- 공격적 형태 소프트 캔슬 : 공격적 형태에서는 강공격에서 포모레 발차기or각목 던지기, 발차기에서 각목 던지기로 소프트 캔슬이 가능한데 가불기인 강공격으로 상대에게 패링이나 회피를 유도하고 후속타에 맞도록 시도할 수 있다. 또한 소프트 캔슬의 선택지가 많은 점을 이용해서 여러가지 패턴을 구사하여 대비책을 마련해두는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유리한 플레이를 이끌어갈 수 있다. 단, 포모레 발차기는 회피 후 가브가 불가능한 대신 동작이 느리고 단순히 밀치는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의 약공격에 취약하며 각목 던지기는 포모레 발차기와 달리 동작이 상대적으로 빠르며 판정이 좋아 공격을 무시하고 눕힐 수 있지만 상대방이 회피할 시 가드 브레이크가 확정이라는 점에서 주의를 요한다.
- 가드 브레이크 후 약공격 1타-공격적 형태 이지선다 : 가드 브레이크 이후 강공격 확정타가 없는 하이랜더가 쓸 수 있는 유일한 가브 심리 기술. 약공1타 이후 우클릭을 꾹 누르면 공격적 형태로 전환되는 특성을 이용하여 가브-약1타-공격적 형태로 진입이후 빠르게 포모레 발차기 or 발차기캔슬 각목던지기로 이지선다를 걸 수 있다. 상대하는 입장에선 발차기를 피하면 각목던지기에 잡히고, 각목던지기를 의식하면 발차기에 맞는, 50%확률의 딜레마에 걸리게 된다. CCU 패치부터는 수비태세의 연계 성능이 좋아져서 바로 공격 태세로 전환하기 보다는 수비태세에서 추가타를 노리는 방식으로도 쓰인다.
- 뒷약 심리 : 어찌 보면 꼼수에 가까운 심리 기슬. 하이랜더의 분쇄반격 판정이 좋다는 점과 약공 이후 연계약 혹은 공격적 태세에 돌입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한 심리로 상대 강공격 패리 타이밍에 약간 거리를 두고 뒷약을 꺼내면 진짜 생강일경우 분쇄반격이 들어가며 캔슬일 경우 그냥 뒷약이 나가면서 상대의 공격 거리에서 벗어나게 되며 설렁 상대가 캔슬 약패를 하려 해도 사거리가 안되서 패리를 하지 못한다. 이때 딜레이를 캐치하여 추적력이 괜찮은 앞 연계약으로 딜을 챙길수도 있고 바로 공격적 태세를 전개하여 추가 심리를 걸 수도 있는 기본적인 하이랜더의 오프너/반격기이다. 대신 완전심리는 아니고 캔슬 대시공 등 전방 추적력이 좋은 캔슬기로 파훼될 수 있음에 주의.
4. 특수기
백병전, 전멸전, 점령전, 공성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웅별 특수기술. 적 영웅 처치, 아군 부활, 미니언 사살, 거점 점령 등으로 명예 점수를 획득하여 해금할 수 있다.
4.1. ★
- 돌격: 발동하면 짧은 시간 동안 이동속도 상승
이동속도가 슈고키급인 하이랜더의 필수스킬
- 전사자 명부: 지속 | 병사 처치 시 생명력과 체력 회복
정복전에서 중앙으로 진입하는 병사들을 아예 입구 부터 틀어 막아서 적 플레이어의 어그로를 끄는데에 유용하다. 다만 적이 중앙 지역을 무시하고 싸운다면 아군은 3 대 4의 싸움을 하게 되므로 전황을 잘 보고 활용해야 한다. 광역공격의 첫 타 이후 조정불가 버그가 고쳐짐에 따라 활용 가능성이 늘어났다. 공성전에서는 회복할 수단이 제한적이라 공성추 주변에서 하이랜더의 전투지속력을 유지시켜주는 매우 좋은 스킬이다.
- 빠른 회복: 지속 | 체력의 회복 속도 상승
기력 소모가 매우 큰 하이랜더가 공세가 끝난 후 대기하는 시간을 줄여주는 기술. 탈진상태에도 적용된다.
4.2. ★★
- 곰 덫: 피해를 주고 대상의 이동을 막는 덫 설치
전투가 시작되기전에 적에게 강력한 한방을 먹인 뒤 이지선다에 들어가서 막대한 이득을 얻거나, 절벽 근처에서 발차기로 떨굴 수 있는 기회를 준다.
- 격려: 일정 시간동안 자신과 아군이 주는 피해가 증가하고, 병사들의 전투속도를 향상
병사들이 있다면 이 버프와 함께 중앙 지역을 순식간에 밀어 붙일 수 있다. 다수의 아군과 함께 싸울 때 한 타 버프용으로도 좋고, 병사들의 공격능력도 증가시켜 주므로 병사들을 끼고 적과 싸울 때에도 매우 유용하다.
- 승자의 혜택: 지속 | 공격 적중 시 일시적으로 공격력 증가
약공 - 강공 콤보를 흔히 사용하는 하이랜더에게 있어서 엄청난 폭딜을 선사해주는 스킬. 방어태세 상단 강공격이 2회 적중한다면 대부분의 암살직은 빈사상태가 된다. 겁없이 하이랜더의 근처에서 딜레이가 긴 처형을 하는 적이 있다면 시도해 보자. 다만 지속시간이 매우 짧은 탓에 포모레 발차기나 각목던지기를 끼워 넣을 여유가 없고, 상대가 방어적으로 나온다면 활용할 기회가 거의 없다.
4.3. ★★★
- 원기 회복: 생명력 일부 회복
생명력 50을 회복한다. 쿨타임이 1분정도로 짧아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고 회복수단이 제한적인 공성전에서 전투지속력을 유지하는데에 매우 유용하다.
- 장궁: 적에게 보통 피해를 주는 장궁 발사
이속이 느려터져서 죽을거같은 하이랜더에게 주어진 마무리 스킬. 어쩔 수 없이 쓰게 되는게 보통이다.
- 분노: 전력질주 속도 조금 상승, 공격력과 방어력 크게 상승
이동속도와 공격력 방어력이 상승한다 여차할때 꽤나 쓸모있다.
4.4. ★★★★
- 투창 폭풍: 여러 지역에 중간 피해를 주는 공중 공격
무려 화살도 아니고 투창(...)폭격으로 해당 지역을 쑥대밭으로 만든다. '화살 세례' 처럼 실제 공격 범위는 준비자세에서 보여주는거 보다 좁으므로 되도록 중앙을 맞추는게 좋다.
- 화염 플라스크: 일정한 범위 내에 화상을 주는 화염병 투척
해당 지역을 불바다로 만든다. 투창 폭풍과는 달리 천정이 있는 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은근히 피해량이 많아서 지속시간 동안 적의 진입을 막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 챔피언의 영기: 플레이어와 주변 동료를 치료하는 오라 발산
걸어다니는 힐러가 된다 난투중에 매우 유용하며 자힐도 된다. 지속적으로 치료된다는 장점으로 후반부 한타때 상대방이 사용하는 화염플라스크나 공포의 존재+날카로운 칼날 조합같은 생명력디버프들을 엄청 수월하게 버틸수가 있다. 쓰러진 동료를 일으키면 생명력의 50%만 회복하게 되도록 바뀐 뒤로 아군 지원용으로도 매우 유용해졌다.
5. 대사
대사가 굉장히 다채롭다. 이상한 점은 바이킹의 '동맹'으로서 참전한 켈트족인 하이랜더가 던마글라스와 크리아한을 제외하곤 다른 바이킹들처럼 노르드어를 쓴다는 것. 공격적 형태 진입 시의 던마글라스라고 외치는 대사가 아주 유명하다.
- 켈트족의 저주
- Til orusstu! – "To Battle!" – "전장으로!"
- 공격적 형태 진입
- Dunmaghlas! – "Don't fuck with me!" – "개수작 마라!"(고대 스코틀랜드 '멕 길리바리'족 전통의 전투 함성)
- 발로르의 힘
- Cruachan! – This is a rallying point of the Sutherland Highlanders!"" – "여긴 서덜렌드 하이랜더들의 집결지다!(고대 스코틀랜드 '캄벨'족의 전투함성)
- 각목 던지기
- Dauðinn blasir við þér! – "Death is before you!" – "죽음이 널 기다린다!"
- 포모레 발차기
- Fjalla brjótur! – "Mountain breaker!" – "산을 부수듯이!"
- 처형 - 참수본능
- Nú ertu dauður! – "Now you are dead!" – "이제 죽어라!"
- 처형 - 깊은상처
- Kjúklingur á teini! – "Chicken on a skewer!" – "꼬치에 꿰뚫린 닭꼴이구나!"
- 처형 - 어기여차
- Áfram með ykkur! – "Onwards!" – " 너희와 함께 전진한다!"
- 처형 - 숙명의 토스
- Dauðinn blasir við þér! – "Death is before you!" – "죽음이 널 기다린다!"
- 처형 - 내 타격은 끝
- Enn er verk að vinna, Áfram með ykkur! - "There's still work to be done, Onwards with you!" –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있다, 너희와 함께 전진한다!"
- 격려
- Ber er hver að baki nema sér bróður eigi. – "Bare is your back unless a brother you have." – "뒤를 지켜줄 형제가 없다면 벌거숭이나 다름없지"
- 곰 덫 설치
- Dýra bogi. – "Animal bow." – " 동물 덫."
- 장궁
- Fljúðu! – "Fly!" – "날아라!"
- 챔피언의 영기
- Fáum okkur hressingu! – "Let's get refreshed!" – "기분전환좀 하자고!"
- 감정표현
- Andskotans! – "Fucking Hell!" – "젠장할!"
- Jaeja! – "Well then!" – "좋다!/어이!"
[1] 약공격이 검날을 잡고 밀어넣듯이 공격하는 모션이라, 클레이모어의 길이의 약 50%밖에 사용하지 않아 리치가 짧은 것이다.[2] 슈고키와 워로드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이다.[3] 상대에게 어떤 공격이든 적중시킨 후에 이지선다에 들어가지 않으면 발차기보다 빠르게 발동하는 약공에 쉽게 막히게 되므로 공격태세를 유지한 채 접근했다면 약공부터 날려서 상대의 공격흐름을 꺾어야 한다.[4] 상대가 소극적일 경우, 하이랜더가 공격태세에서 좌, 우 방향전환을 하는 것 만으로도 페인트가 될 수 있다.[5] 거의 후방회피 만큼 거리를 벌릴 수 있다.[6] 공격태세는 기력효율이 극단적으로 나쁘기 때문에 연속적으로 공격하면 금새 기력이 바닥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