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픽셀/Zombies/문제점

 



1. 개요
2. 목록
2.1. 유저 문제
2.1.1. 중퇴 유저
2.1.2. 팀원과의 소통 문제
2.1.3. 장소 오픈으로 인한 갈등 문제
2.2. 버그
2.2.1. 무기 소멸 버그
2.2.2. 벽샷
2.2.3. 빠른 부활 오류
2.2.4. 홀로그램 버그
2.2.5. 헤드 리바이빙
2.2.6. 허술한 좀비 스폰장소
2.2.7. 스폰 장소 버그
2.2.8. Fire Preventation


1. 개요


하이픽셀아케이드 게임 중 하나인 Zombies의 문제점을 서술한 문서.

2. 목록



2.1. 유저 문제


3년 가까이의 역사를 지닌 Zombies에는 유튜브에 RIP 난이도 클리어나 솔플 영상을 올리는 등 혼자서도 3인분은 거뜬한 플레이어들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서버 전체 유저의 수에 비례하면 극소수.''' 막상 게임에 참여하면 칼만 쓰다 죽고 나가는 뉴비나 구역 개방을 명령하는 실력 없는 꼰대, 킬 스틸과 창문 수리 스틸을 밥 먹듯이 하다 정작 후반부에 들어서면 창문 수리는 전혀 안 하는 골드 탈취범과 같은 트롤들이 모인 인외마경 역시 확인할 수 있다.
이런 플레이어들이 굉장히 많은 이유는 하이픽셀 유저의 연령층이 대부분 10대 초반이기 때문.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초딩이 너무 많아서.''' 나이가 어린 저연령층들은 대부분 자기 생각을 굽히지 않는 경향이 강하며, 이런 저연령층들이 하이픽셀 플레이어층의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다보니 생겨나는 문제. '''당연하지만 구제할 방법이 없다.'''
다음은 이에 해당하는 대표적 유형들.
  • 라운드 5 즈음에 돌입했음에도 칼을 사용.
  • 개인 플레이를 고집하다 죽음을 반복한 후, 얼마 가지 않아 탈주.
    • 그 죽은 플레이어를 살리려다 도리어 자신이 사망.
  • 실력은 출중하나 팀원에게는 공기만큼의 관심도 주지 않는 솔로 플레이어.[1]
  • 초반부엔 환장할 정도로 창문 수리에 집착을 하더니 후반부엔 전혀 고치지 않는 앞뒤가 안 맞는 괴짜.[2]
  • 혼자서는 싸우지 못하고 도망만 치며 좀비를 끌고 다니다 팀원을 발견하면 그제서야 싸우는 겁쟁이.
    • 끌고 다니다 사망해 한 번에 엄청난 물량의 좀비들을 몰아줘 팀원까지 죽음으로 이끄는 자폭러.
  • 총 사용법조차 모르는 뉴비.
  • 무임 승차를 위해 버티기 장소로 달려와 버티기 장소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플레이어의 시야를 가리거나 좀비를 분산시키는 실력도 매너도 없는 무개념.
  • 사망하고 난 뒤, 다음 라운드에 리스폰 가능하다고 글자를 떡하니 띄워주는데 그걸 못읽어서 본인은 다시 플레이할 수 있는줄도 모르고 나가 다른 팀원에게 피해를 주는 뉴비.
이런 이들은 '''한 판에 1명은 기본'''으로 있으며 심하면 '''개인이 사항 모두에 포함되기도 한다.'''
때문에 몇몇 고수들은 이런 트롤들을 배척하여 쓰러지면 구해주지 않는 등 아예 없는 취급을 하기도. 하지만 상술했듯 이런 이들은 '''없는 게 더 도움이 된다.''' 매정한 말이지만 '''도대체 누가 뉴비, 꼰대, 스틸러와 함께 게임을 하고 싶겠는가?'''
그러나 고수인 플레이어 역시 뉴비였던 때가 있었음은 당연지사. 그러니 모든 걸 무시하고 플레이어하는 뉴비는 무시하더라도, 실력은 없어도 소통은 하려는 뉴비가 있다면 도와주자.

2.1.1. 중퇴 유저


~이(가) 게임을 떠났습니다.

~ has left the game

'''Zombies를 플레이하며 자주 보게 될 메세지.'''
'''게임 전체를 관통하는 고질적인 문제'''로, 10판 당 8 ~ 9판은 기본으로 한 사람씩 탈주를 하며, 이를 보고 나가는 사람이 발생하는 연쇄반응이 일어나 결국 한 명만 남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유는 긴 플레이 타임과 쉽지 않은 난이도 등...이 아니라 진행이 풀리지않는다는 이유로 나가는 것이 눈에 빤히 보일 정도.(...)
그러나 이런 이유들로 나가는 것은 '''택도 없는 핑계'''이며,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이런 행위들을 하지는 않았는가에 대해 생각해볼 것.'''
정말 어쩔 수 없이 나가야하는 상황이 닥쳤을 경우 팀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골드를 문을 열어주는 등 팀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모든 골드를 소비하고 나가야 팀 전체에게 최대한 손해가 없게 할 수 있다. 본인이 열심히 초반에 몇 천 골드를 모으고 그대로 나가면 그 몇 천 골드는 사라지는 것과 같으므로 가능하면 모든 골드를 써주고 나가자.
이에 더해 고의적으로 게임이 시작되기 직전에 로비로 순간이동하는 유형[3]이나 입장 후 잠수를 타서 시작이 되면 자동으로 이탈을 하는 유형, 심하면 편하게 코인을 벌기위해 잠수를 타는 유형도 있다.
더군다나 서버에 이런 유저들을 재재하거나 신고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만났던 탈주러를 또 만날 수 있다.'''
그러나 고수들에게는 '''탈주해주는 편이 오히려 더 고맙다.''' 마음대로 구역을 개방하거나 킬 스틸을 일삼으며 하는 말은 모두 무시하다 자신이 죽게되면 "help" 한마디가 처음 하는 말인 뉴비들은 '''플레이하는 것 자체가 민폐'''인 경우가 '''굉장히 빈번하기에''' 어쩔 수 없다.

2.1.2. 팀원과의 소통 문제


'''유저 대부분이 아예 소통을 하지 않는다.''' 이는 서버의 유저 연령층이 대부분 저연령층 / 언랭크 유저들의 채팅이 회색으로 출력되기 때문에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 점 /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언어 문제[4]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듯 소통을 하지 않기 때문에 서로의 뜻이 맞지 않아 진행이 흐려지는 경우는 허다하다. 이런 유저들은 '''당신이 될 수도 있고 당신이 그랬을 수도 있다.''' 이런 행위는 엄연한 트롤이니 게임을 못 할 수는 있더라도 '''제발''' 경험이 많지 않은 이상 멋대로 행동하지 말자.
이런 문제 때문에 소통하려는 생각은 애초에 접어두고 혼자서 쓸어버리는 방법도 있으나, 이런 방법은 어디까지나 Dead End와 Bad Blood에 한정되는 이야기들.
맵의 구조가 꼬여있어 몰려오는 좀비의 물량에 한계가 있는 DE, BB는 어느 정도 게임을 터득했다면 굳이 소통을 하지 않더라도 클리어까지 가능하지만 Alien Arcadium의 경우는 맵이 뚫려있으며 평지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AA에서의 솔플은 절대로 불가능. 따라서 DE와 BB가 아닌 '''Alien Arcadium을''' 클리어하고자 한다면 의사소통은 필수사항이다.

2.1.3. 장소 오픈으로 인한 갈등 문제


상술한 소통 문제의 연장선.
Zombies에서 구역 개방이 필수인 이유는 갈수록 올라가는 난이도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템을 구하기 위해서인데, 그렇다고 해서 '''초반부터 문을 여는 건 절대 해선 안된다.'''
구역이 많이 열릴수록 맵이 넓어지며, 넓어질수록 좀비가 스폰되는 장소가 늘어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좀비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죽여야한다. 굳이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고 한 자리에서 기다린다고 해도 좀비가 자신이 있는 곳에 도착하기까지 기다려야한다. '''즉 플레이 타임이 늘어난다'''는 이야기. 공간이 넓으면 돌아다녀야 할 거리도 늘어나는 것은 '''상식이다.''' 때문에 쓸모없이 보내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Zombies에 대한 상식이 있는 이들은 초반에 문 여는 것을 꺼린다. 도대체 누가 게임을 질질 끌기를 원하겠는가?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그저 문이 있다는 이유 하나로''' 구역 개방에 '''집착'''하며, 골드가 생길 때마다 구역을 개방한다. 여기서 한 술 더 떠서 "open (장소 이름)"라며 구역 개방을 명령하는 꼰대들은 2판에 1판 꼴로 있다. 구역 개방 한 번을 할때마다 기본적으로 700 골드 이상이 들기 때문에, 자신의 골드를 아끼기 위해 개방을 팀원에게 넘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무튼 구역 개방을 명령하는 꼰대들이 있다는 것도 문제점이지만, 여기서 심화되면 '''모든 문을 다 열려고 하는''' 유저도 존재한다.
모든 문을 열어선 안되는 이유는 버티기 장소를 마련하기 위함인데, 상술했듯 '''문이 있다는 이유 하나로''' 문을 열려고 집착하는 유저들은 한 판에 한 판 꼴로 있기 때문에 버티기 장소를 마련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다면 문을 열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면 되지 않는가?"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대부분 돌아오는 대답은 '''무조건 "No"'''. 이유를 설명해줘도 마치 자신이 게임에 득도한마냥 자기 주장만 하다가 게임을 망친다.
이렇게 소통이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그냥 체념하자.'''

2.2. 버그


유독 '''다른 하이픽셀 게임에 비해서 많으며''', 한 술 더 떠서 '''하이픽셀 측에서 이를 고칠 생각이 없는 것'''이 큰 문제로 다가온다. Zombies가 정식 게임으로 출시된 지도 몇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버그들이 몇 년째 유지되고 있는 것이 그 증거.
즉 '''앞으로도 고쳐질 가능성은 0에 수렴하므로''' 그냥 플레이하자.
여기까지 보면 버그가 점철된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대부분의 버그들은 '''이로운 버그'''인지라 오히려 현재 상태를 긍정적으로 보는 이들이 많다.[5]

2.2.1. 무기 소멸 버그


가끔 무기가 '''사라진다.''' 탄약을 채우면 다시 생기지만, 잠간동안 총 1~2개만을 가지고 싸워야 하기에 상당히 치명적이다. 탄약이 없을 때 적을 때리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
만약 이 버그를 당했다면 절대로 사라진 무기 칸에 새로운 총을 들지 말자. 나중에 Team Ammo나 Max Ammo가 발동될 때, '''사버린 무기가 사라졌던 무기로 바뀌어버린다'''.

2.2.2. 벽샷


탄환이 석재 계단 & 벽돌, 점토(테라코타), 반 블럭, 유리창, 철창 등의 블럭들을 통과하는 버그가 존재한다. 이 블럭들을 통과한 총알은 '''모든 블럭을 통과'''한다. 때문에 움직이지 않고도 한 창문 앞에서 옆에 있는 창문에서 나오는 좀비들을 사살 가능하다.
하지만 버그라기보단 굉장히 유용하기 때문에 이 버그를 이용하는 편을 추천.

2.2.3. 빠른 부활 오류


Alien Arcadium혹은 rip모드에서 치명적일 수 있는 버그로, 한 장소에서 빠른 부활로 살리는 횟수가 한번에 과도하게 누적되면 살리는 시간이 0.5초에서 원래대로 돌아오는 버그이다. 이 버그가 발생하면 최악의 경우에는 잘 버티다가 갑자기 죽은 사람이 3명으로 늘어나 순식간에 광탈할 수 있다. 이때 일명 리-쉬프트(Re-shift)[6]를 반복하면 버그가 덜 걸리게끔 만들 수 있다.
게임 서버마다 오류의 여부가 다른지라 어떤 서버는 이 버그가 잘 생기지 않지만 어떤 서버는 수시로 발동되기도 한다.

2.2.4. 홀로그램 버그


마찬가지로 한 장소에서 빠른 부활을 구입한 상태에서 살리는 횟수가 한번에 과도하게 누적되게 되면, 사람을 살릴 때 표시되는 Reviving... 이라는 글자가 사라지지 않는 버그이다.
가장 큰 문제는 이렇게 홀로그램이 사라지지 않으면, 홀로그램 앞에서는 총이 잘 쏴 지지를 않는다.
마찬가지로 Alien Arcadium혹은 RIP모드에서 치명적인 버그. 혹은 창문 앞에 있다가 퍼크를 바로 먹게 되면 생기기도 한다.

2.2.5. 헤드 리바이빙


굳이 시프트를 누르지 않아도 쓰러진 상대의 머리쪽에 그림자가 있는데 그것의 정 가운데를 우클릭 하면 플레이어를 살릴 수 있는 버그이다. 한번 살려지기 시작하면 우클릭을 놓아도, 도망을 쳐도 계속 살려진다. 이를 잘 응용하면 좀비가 너무 많아서 도저히 시프트를 눌러서 살릴 시간이 없을 때, 이를 이용하면 도망가면서 플레이어를 살릴 수 있다.

2.2.6. 허술한 좀비 스폰장소


보통 좀비가 나오는 장소는 좀비만 나올 수 있고, 플레이어가 넉백으로 들어갈려고 하면 투명벽으로 막혀 있어서 불가능하다. 다만 하술된 Fire Preventation 문단을 참고하여 모드를 서바이벌로 바꿔주면, 넉백과 동시에 투명벽을 마우스 좌클릭으로[7] 연타하면 투명벽이 아주 잠깐 사라졌다가 다시 생기는데 그 틈을 이용하여 '''스폰장소로 들어갈 수 있고''' 그 장소는 완벽한 안전지대가 된다.
이때 안쪽에 스폰된 좀비는 나갈 때까지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는다. 이를 이용하여 '''아예 Alien Arcadium 맵을 클리어'''한 사람이 나오고 있다.

2.2.7. 스폰 장소 버그


Alien Arcadium에서 등장하는 눈알 파수꾼이 스폰장소에서 플레이어를 활로 쏘는 버그가 있다.

2.2.8. Fire Preventation


일종의 버그성 기술로 기존 게임의 모드는 어드벤처 모드로 설정되어 있지만 약간의 꼼수를 이용하여 '''서바이벌''' 모드로 바꿀 수 있다. 사용 목적은 꽃, 잔디등의 장애물 제거 및 64 라운드의 블레이즈로 인한 불을 끄기 위해서이다. 사용 시기는 주로 1 라운드나 2 라운드. 게임을 고의로 나갔다 들어와서 관전자로 전환한 뒤 관전자에서 1인칭 관찰 모드를 활성화 했을 때, 아무나의 몸 안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면 모드가 서바이벌로 바뀐다.

2.2.9.


현재는 막힌 버그.
관전자 설정에서 더블 점프의 동작 없이 바로 날기를 설정한 뒤, 라운드가 넘어가는 순간에 나침반을 손에 들고 인벤토리를 열었다 닫는 과정을 반복하면 어느 순간에 나침반이 사라지지 않고 인벤토리에 남아 있게 되고, '''그 상태에서 날 수 있다.'''

[1] 몇몇 고수들도 이 유형에 포함이 되기도 하지만 고수들은 이유가 있는게 대부분의 유저들이 문은 열지도 않으면서 킬 스틸과 골드 탈취를 일삼으며, 또는 발전소 계단에서 갤러리를 열지 않은 채로 버티면서 캐리를 해주면 오자마자 갤러리를 열어서 겜을 망쳐버리는 트롤을 저지르기 때문에 이러한 성향이 박힐 수 밖에 없다.[2] 다만 창문이 닫혀있으면 좀비가 창문을 부수고 나오는 시간이 발생하기 때문에 오히려 플레이 타임이 늘어나는 역효과가 발생한다.[3] 로비로 순간이동을 하려면 3초의 딜레이가 있는데, 게임 시작 1초전에 로비로 순간이동을 하면 게임 시작 직후 자연스럽게 탈주로 이어진다.[4] 이 경우는 크게 걱정하지 말자. 게임 상에서 사용되는 영어들은 일상과는 달리 한정되어 있으므로 크게 어려운 영어를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따라서 영어가 어려운 저연령층이라면 핸드폰에 번역기를 설치하고 보면서 하도록 하자.[5] 하술된 버그 중 하나인 벽샷은 '''가려져 있는 좀비를 저격'''할 수 있는 버그이며 현재는 없어진 플라이 버그는 '''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췄다.[6] 시프트를 때었다가 다시 누르는 과정[7] 그냥 좌클릭이 아닌 퍼크 슬롯을 든 상태로 연타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