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불통

 


1. 일반적인 의미
2.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2.1. 소개
2.2. 등장인물
2.2.1. 송필근
2.2.2. 임우일
2.2.3. 이성동
2.2.4. 김기리
2.2.5. 김태원
2.2.5.1. 김태원의 행동들


1. 일반적인 의미


고집이 세어 융통성이 없음. 또는 그런 사람.
비슷한 표현들로는 단무지, 독불장군, 벽창호 등이 있다.

2.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image]
'''코너명'''
고집불통
'''시작'''
2015년 1월 25일
'''종영'''
2015년 11월 15일
'''출연자'''
송필근, 임우일
김기리, 김태원
이성동, 싱호
'''유행어'''
어이! 어이! 어이! 어이!(임우일)
~은(는) 모르겠고(임우일)
너 돌아이니?(임우일)
'''응당''' 맞는 말이야(임우일)
내가 이런 꼴 볼려고 100살까지 산 줄 알아?(김태원)
~해 죽겠네!(김태원)
가! 가! 가! 잘가!(김태원)
'''BGM'''
오프닝: 퍼렐 윌리엄스 - Happy[1]이승환 - '''소통의 오류'''[2]
저승사자 등장 시: 김정호 -
[clearfix]

'''100세 이하는 따라하지 마세요.[3]

-100세 할아버지-'''


2.1. 소개


개그콘서트의 前 코너.
말이 통하지 않는 답답한 상황과 원리원칙을 가장한 부조리한 상황을 통해 웃음을 주는 코너다.
2015년 8월 30일 방영분에는 하니가 게스트로 나왔다. 물론 직접 나온 것은 아니고 TV처럼 나왔을 뿐, 무대에는 안 섰다.
마지막회인 11월 15일에는 엔딩코너로 나왔다.
한때 티비플에서는 이 코너를 가지고 음원MAD가 유행했던 적이 있었다.

2.2. 등장인물



2.2.1. 송필근


아파트 입주민이며, 영고라인이자 나만 정상인 역할이다.
첫 회에서는 경비원(임우일)에게 '나 회사에 늦을 거 같아서 아저씨에게 쓰레기 맡기고 갔다 와서 버리겠다'고 하지만, 경비원이 항상 괜히 막고 실랑이가 벌어져 결국에는 늦게 된다. 보통 이 정도 실랑이를 벌이면 포기하고 갈 법도 한데, 오히려 송필근도 만만치 않게 고집스럽다(...). 노인 1(김기리)이 자꾸 쓸데없이 중얼거리면 (노인 1에게) 제발 좀 조용히 하라며 태클을 건다. 2015년 2월 8일 자 방영분의 내용은 회사 출근이 아닌, 집에서 빨래를 너는데 떨어진 옷을 주우러 나간 것이 배경이었고, 그 이후로는 회사 출근이 아닌, 집 근처에서 물건 등을 옮기려고 하거나 집에서 무엇을 하려는데 경비원에 괜히 제지하는 내용들이 나온다. 이런 류의 코너에서 거의 필수적으로 나오는 '비정상적인 주변인들 때문에 난처하게 되는 역'이다. 언젠가부턴 임우일의 말을 받아치는데 숨이 넘어가도록 말을 해서 박수를 받기도 한다. 코너 흐름이 끊어진다는 평도 있다(...). [4]
7월 12일 방영분에서는 위기탈출 넘버원을, 7월 19일 방영분에서는 그것이 알고 싶다를, 8월 2일 방영분에서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진실 혹은 거짓을 패러디했다.
이러한 고통들을 연거푸로 겪다가 결국 마지막에는 (폭발한 송필근이) "왜 이렇게 다들 고집불통들이세요?!"라고 한탄을 하며 코너가 끝난다.

2.2.2. 임우일


아파트 경비원.
'''"~는 난 모르겠고"'''로 끝나는 패턴이 특징. 내부인에게는 무조건 안 된다는 식이지만, 외부인에게는 조건없이 된다는 식으로 말한다. 돌아버린 송필근이 경비는 제대로 서냐며 근무태만 목격담을 말하면, "내가 언제 김치찌개에 소주 먹었어? 소주에 김치찌개 먹었지!"라는 등 적반하장으로 나온다. 회사원이 그게 그거 아니냐며 따지면 뭐가 문제냐는 듯이 예를 들면서 또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한다[5].
처음에는 그래도 다른 동에 주차하면 안 된다거나 복도에 자전거를 두지 말라거나, 잔디밭에 들어가지 말라거나 하는 정당한 이유로 말렸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생일이면 안 돼, 코 고니까 자면 안 돼, 똑똑해지면 나한테 말싸움 이기니까 공부하면 안 돼, 맛 없으니까 라면에 계란 넣어 먹으면 안 돼, 약 뿌리면 바퀴벌레가 옆집으로 옮겨가니까 약 뿌리면 안 돼, 고향 가면 차가 더 막히니까 고향가면 안돼 등 각종 말도 안 되는 뜬금포 돋는 이유로 말리고 있다. 시작할 때 나오는 어이어이어이어이어이어이를 하는 방법도 매번 달라져서 깨알 재미가 있다[6]. 하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제제 강도가 심해지더니 심지어 철야 근무를 하고 아침잠을 자려고 집으로 들어가는 송필근을 코 고는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잠도 못 자게 하고 라면에 계란을 넣어서 끓여먹으려는데 계란이 들어가면 느끼하다고 넣지 말라고 새 신발 신으면 신발 닳는다고 신발도 못 신게 하는 등 아예 기본권리와 사생활까지 침해하고 있다...
나중에 송필근이 뭔가 사정을 설명하면[7] '''"그럼 진작 그렇게 얘길 하지~ 오케이오케이 가서 ☆☆해."''' 라면서 이제서야 허락을 해 준다... 싶더니 '''"벋뜨!"(but)''' 하면서 또 말도 안 되는 조건을 붙인다.[8] 이에 송필근이 뭐라고 또 따지면 외부인 이성동이 그 조건을 말한 그대로 이행해 보이면서 깨알같이 등장한다.
여담으로, 현실에서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해당 아파트 주민은 이런 경비와는 실랑이도 아니고 바로 관리사무소 또는 입주자 대표 회의에 근무 태만 등으로 민원을 넣어버리며, 이럴 경우 해당 경비원은 징계 및 해고를 면치 못한다. 특히 경비원들이 주로 잘리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러한 현상이 비일비재한 사람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2010년을 전후해 터지는 갑의 횡포 중 경비원과 입주민 관련 사건이 종종 언급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비록 정당한 사유는 아니지만 어쨌건... 현실에선 '을'인 경비원이 반대로 '갑'질을 하는 상황인 것이다.

2.2.3. 이성동


심부름 온 외부인[9].
임우일과 친분이 있으며 죽이 잘 맞는다[10]. 이 덕에 경비원이 송필근에게 내세우는 원칙을 가볍게 뛰어넘어 송필근을 돌아버리게 한다. 예를 들면 친구 부탁으로 친구의 개를 며칠 맡아주려 한 송필근을 임우일이 "개는 절대 안 돼!"라고 퇴짜를 놓아 실랑이가 벌어질때 이성동은 '''베란다에서 키우는 소에게 먹일 여물을 가져가고 있었'''거나 하는 등 송필근의 어이를 안드로메다로 날려보낸다. 이에 항의해도 임우일이 억지 논리를 내세워(예: 소는 돼!) 이성동의 행보는 정당하다고 옹호하고, 심지어 이성동의 행위로 주민 피해가 발생해도(예: 그 소가 우렁차게 '음메~!'하고 울 때.) 그것도 어거지로 옹호(예: 소는 울잖아. 하지만 개는 짖으니까 안 돼!)한다. 언제부턴가 손쉽게 허락받고 나가면서 송필근의 얼굴에 대고 "수우고오우응~!"하고 약올리면서 얄밉게 가는 패턴이 추가됐다. 그리고 임우일이 제안하는 황당한 요구조건을 실제로 실행하는 콘셉트가 생겼다(못을 박으려고 벽을 뜯어서 밖으로 나온다든지, 삼겹살을 구워먹기 위해 집을 고깃집으로 리모델링한다든지, 여행 가는데 집안 살림을 한꺼번에 갖고 간다든지, 새 신발을 신으려고 드럼통을 굴린다든지, 발톱을 깎으려고 하반신과 상반신을 분리한다든지 등등).

2.2.4. 김기리


노인 1.
어투가 조곤조곤하고 목소리도 조용한데, 말이 많다. 남들이 하는 말을 괜히 중얼중얼 따라하면서 자꾸 부연 설명을 한다. 그러면서 가끔 상대의 비밀을 은근슬쩍 밝히는 경우가 있다[11].
설명만 봐서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면 아래 예시를 통해 이해할 수 있다.

송필근: 아저씨, 이거 친구 개인데 며칠만 데리고 있을게요.

임우일: 그런 건 모르겠고 어쨌든 안돼!

김기리: 그럼, 그럼. 아파트에서 개를 키우면 안 되는 거야. 미풍양속에 어긋나는 일이거든.

송필근: 아저씨, 딱 며칠만이에요. 며칠만 있으면 된다니까요!

임우일: 며칠이건 뭐건 개는 절대로 안돼!

김기리: 며칠이건 몇 시간이건 아파트에서 개를 키우면 절대 안 되지. 암, 안 되고 말고.

...이렇게 송필근이나 임우일보다 말이 더 많다. 결국 듣다듣다 송필근이 그에게 제발 조용히 해달라고 성을 내기도 한다.
그 외에도 은근 송필근 디스를 하거나 김태원에게 오는 저승사자를 어느 정도 알아채기도 한다. 한번씩 언어유희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송필근의 뚱뚱함을 놀리기도 한다.[12].

송필근: (박영진에게 털리고)뭐하시는 분이세요!

김기리: 응, 로마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고. '''"안경쓴 로마, 머리큰 로마, 뚱뚱한 로마."'''

송필근: 내 얘기 하는 거죠?

김기리: 그래 이 로마.

송필근: (김태원이 코로 풍선을 불어 저승사자를 쫓아낸 후) 이 할아버지 왜 갑자기 묘기를 부리셔?!

김기리: '''묘기'''를 부리지 않았으면 '''묘지'''에 들어갔을 거야.

어떻게 보면 전달력이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무대 공연에서 작게 중얼거리며 오디오가 물리면서도 웃음 포인트를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개그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캐릭터로 볼 수 있을 듯하다.
2015년 4월 5일 방송분에 따르면 사실은 저승사자가 보였다고 한다. 가기 싫어서 안 보이는 척 했다고...[13]

2.2.5. 김태원



노인 2. 설정상 '''100세'''이다. 송필근과 임우일의 싸움(+ 김기리의 주절거림)에 휘말려 괴로울 때마다 입버릇으로 "~죽겠네!"[14]라고 할 때마다 저승사자가 나타나서[15] 데려가려고 한다. 처음에는 저승사자가 자신을 데리러 왔다는 사실을 부정하지만 저승사자가 말없이 확인시켜 주자(예를 들면 김태원이 "대~한민국!"하고 구호를 외치면 박수로 '짝짝! 짝! 짝! 짝!'하며 응답하거나 하는 식.) "내 거네"라며 수긍한다.
이에 자신을 저승으로 끌고 가려는 저승사자에게 저항하며 "아녀! 나 안 죽어!"라고 말하고는 숨을 들이쉬며 저승사자를 내쫓으려 한다. 그럼에도 저승사자가 데려가려 하면 자기가 방금 했던 말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행동으로 보여준다. 예를 들어 "숨 차 죽겠네!"라고 해서 저승사자가 등장하면 숨 차지 않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비트박스'''를 선보이고 "다리 아파 죽겠네!"라고 해서 저승사자가 등장하면 다리 아프지 않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셔플댄스'''를 추는 등 100세답지 않은 노련한 행동으로 아직 죽을 때가 아님을 증명해 보인다...
상술했듯 저승사자는 노인 2에게만 보이기 때문에, 다른 인물들은 노인 2가 왜 저러는지 모른다. 다만 노인 1(김기리)만이 그의 행동을 예측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행동에 담긴 의미를 해석해 준다.
9월 27일에는 당근, 파, 호박으로 피리를 연주했는데, 이 장면이 티비플의 음원소스가 되어버렸다. 일명 '태원로이드'. 자세한 것은 티비플/영상 요소 참조.
어떻게 보면 '''이 코너의 진 주인공'''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인물.

2.2.5.1. 김태원의 행동들


아래 부분들을 읽어보면 알 수 있겠지만, 회차를 거듭하면 할수록 '''정말로 김병만이랑 맞먹는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화수'''
'''김태원의 언행'''[16]
'''저승사자를 쫓아내기 위해 한 행동'''
'''김태원의 행동에 대한 김기리의 해설'''
'''1'''
1) 마누라 보고 싶어 죽겠네!
2) 숨 차 죽겠네!
3) 허리 아파 죽겠네!
1) 새 결혼반지를 보여준다.
2) 비트박스를 한다.
3) 웨이브 댄스를 춘다.
1) 나도 잘은 모르겠지만 반가운 손님은 아니야.
2) 잘은 모르겠지만 누군가와 밀당 중인 것 같아, 꼭 이겼으면 좋겠어.
'''2'''
1) 우스워 죽겠네!
2) 목 아파 죽겠네!
3) 다리 아파 죽겠네!
1) 핵노잼이라고 한다.
2) 《I Believe I Can Fly》를 부른다.
3) 발차기를 한다.
(첫번째는 생략)
2) 저 소리가 바로 공기 반 저승 반이야.
'''3'''
1) 보기 싫어 죽겠네!
2) 듣기 싫어 죽겠네!
3) 다리 아파 죽겠네!
1) 싸움구경 제일 좋아한다고 한다
2)잘못된 만남을 부른다.[17]
3) 셔플댄스를 춘다.
1)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난 아직 친해지고 싶지 않아.
2) 저게 진짜 잘못된 만남이야.
'''4'''
1) 외로워 죽겠네!
2) 숨 차 죽겠네!
3) 외부인에게 '''절을 두 번 받음'''.[18]
1) 타고 있다고 한다. 덤으로 심쿵.
2) 차력쇼를 한다.
3) 낙법을 한다
1) 방금 저 형님이 심장이 쿵하고 멈출 뻔했다고, 위험했어, 위험했어.
2) 저건 차력을 한게 아니라 사력을 다 한 거라고.
'''5'''
1) 심심해 죽겠네!
2) 뻐근해 죽겠네!
3) 어깨 아파 죽겠네!
1) 뽁뽁이로 심심하지 않다고 한다
2) 몸이 유연하며 S라인 댄스와 다리 찢기를 선보인다.
3) 쌍절곤을 휘두르며 사과 격파를 하는 등, 어깨가 건강하다고 강조한다
1) 술, 담배 끊는 것보다 뽁뽁이 끊는 게 더 힘들다고.
2) 저건 다리를 찢는 게 아니라 이승과 저승에 양다리를 걸치는 거야.
'''6'''
1) 창피해 죽겠네!
2)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 죽겠네!
3) 손 아파 죽겠네!
1) 애교를 부린다.[19]
2) 코로 풍선을 분다.
3) 호두, 멜론], 호박을 맨손 격파 한다.
1) 저 미소가 진정한 살인미소야.
2) 묘기를 부리지 않았으면 묘지에 들어갔을 거야.
'''7'''
1) 유치해 죽겠네!
2) 숨 차 죽겠네!
3) 다리 아파 죽겠네!
1) 유치한 행동과 개그를 한다.
2) 이승철의 《마지막 콘서트》[20]를 부른다.
3) 다리의 근육을 자랑하고 줄넘기를 뛴다.
1) 장난을 안 쳤으면 장례를 치뤘을 거야.
2) 제 점수는요, 벌초 후에 공개하겠습니다.
'''8'''
1) 바보같은 놈들 꼴 보기 싫어 죽겠네!
2) 말이 안 나와 죽겠네!
3) 무거워 죽겠네!
1) 바보 짓을 한다.
2) VJ특공대성우 흉내를 낸다.
3) 임우일, 김기리, 이성동을 한꺼번에 업고 걷는다.
1) 영구를 따라하지 않았으면 영구차에 탔을 거야.
2) 흉내를 안 냈으면 향내를 맡을 뻔했다고.
'''9'''
1) 웃겨 죽겠네!
2) 답답해 죽겠네!
3) 허리 아파 죽겠네!
1) 도찐개찐깐죽거리 잔혹사의 "빡!"과 끝사랑김영희를 흉내냈다.
2) 마임하듯이 문을 닫는 시늉을 한다.
3) 조그만 훌라후프 2개를 돌린 뒤, 큰 훌라후프 1개를 돌린다.
1) 유행어를 안 썼으면 유언장을 썼을 거야.
2) 저 문이 열렸으면 저승문도 열렸을 거야.
'''10'''
1) 먹은 밥이 아까워 죽겠네!
2) 손 아파 죽겠네!
3) 목 아파 죽겠네!
1) 유산균 요구르트 뚜껑을 핥지 않고 버리고 쭈쭈바의 꼭지만 먹고 몸통은 버리는 사치를 보인다.
2) 숟가락, 동전, 핸드폰, 삽 등으로 맥주병을 딴다.
3) 1.5L 콜라를 원샷하려 했으나, 한번 중간에 끊고 나누어 1.5L를 다 마신다.
차를 안 내줬으면 목숨을 내줬을 뻔했다구.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내 500원을 가져갔다고. 이런 식으로 25,500원 째 가져갔어.[21]
'''11'''
1) 얄미워 죽겠네!
2) 귀여워 죽겠네!
3) 목아파 죽겠네!(2)
1) 온갖 얄미운 짓을 한다.[22]
2) 귀요미 플레이어를 하려고 했지만 저승사자한테 저지당하고 대신 Apink의 《No no no》춤을 춘다. [23]
3) 목에 두꺼운 끈을 매달아 그네를 만든 다음 노인 1을 태워 빙빙 돌린다.
1) 내가 진짜 비밀 얘기 하나 해 줄게. 사실은 나도 보여.
2) 방금 저승으로 캐스팅 당할 뻔했다고.
'''12'''
1) 낯 간지러워 죽겠네!
2) 가물가물해 죽겠네!
1) 전화 통화로 배우자에게 사랑한다고 한다. 그리고 저승사자에겐 남자 한복 윗도리를 줬다.[24]
2) 서울 지하철 2호선 노선도와 9호선 노선도를 외웠다.
1) 한복을 던지지 않았으면 우리가 상복을 입을 뻔했어.
2) 잠시 안내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번 열차 저승행, 저승행 열차입니다. 승강장과 열차 사이의 간격이 멉니다. 한 20m쯤 돼요.
'''13'''
1) 목 아파 죽겠네!
2) 손 아파 죽겠네!
1) 노래를 부른다[25].
2) 맨손으로 프라이팬을 구부리는 등 강력한 악력을 보였다.
1) 우리는 다이나믹 듀오의 진정한 라이벌! 그냥 다이!
'''14'''
1) 부러워 죽겠다.
2) 팔 아파 죽겠네!
1) 인기가 많다면서 여자들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려고 한다.[26]
2) 신문지를 말아서 그 신문지로 못질을 했다.
1) 입을 맞추지 않았으면 관을 맞출 뻔했어.
'''15'''
1) 무릎 아파 죽겠네!
2) 느끼해 죽겠네!
1) 강력한 점프력을 보여 주었다.
2) 별의별 느끼한 것[27]들을 다 갈아서 마셨다. 일명 '''느끼야또'''.
1) 날아다니지 않았으면 영원히 날아갈 뻔했다고.
2) 느끼한 것을 마시는 중 코너가 끝나 해설은 없었으나, 중간에 "형님 죄송해요 제가 쓸데없는 아이디어를 내서"라는 말을 했다.[28]
'''16'''
1) 낯 뜨거워 죽겠네!
2) 발 아파 죽겠네!
1) 빨래집게를 얼굴에 붙인 뒤 당겼는데, 안 아픈 척했다.
2) 발로 사과와 송판과 야구방망이를 연달아 격파했다.[29]
1) 눈물이 고인 게 고인이 되는 것보다 낫다고.
'''17'''
1) 입 아파 죽겠네!
2) 손바닥 아파 죽겠네!
1) 고구마를 먹으려다가 저승사자가 김태원의 손을 잡았고, 그러자 김태원은 비트박스를 선보였다. 더불어서 고무장갑도 터뜨렸다.
2) 손바닥으로 못질을 했다. 그리고 솥뚜껑의 손잡이도 끊었고,[30] 소주병 밑도 뚫었다.[31]
1) 귀에서 '삐~!' 소리가 안 났으면 병원에서 '삐~!' 소리를 들었을 거야.
'''18'''
1) 눈 시려 죽겠네!
2) 이 시려 죽겠네!
1) 눈을 깜빡이지 않는다면서 눈을 깜빡이지 않았다. 그리고 숟가락도 눈을 이용해서 구부렸다.
2) 사과와 무를 연달아 이로 갈아서 먹었다.[32] 그리고 쌀자루 세 가마니를 이로 올렸다.
1) 지금 눈을 감았으면 영원히 눈을 감았을 거야.
'''19'''
1) 코가 막혀 죽겠네!
2) 엉덩이 아파 죽겠네!
1) 코로 리코더를 불고 촛불 십몇 개를 한번에 껐다. [33]
2) 엉덩이로 각목을 아작내고 깡통, 냄비, 가마솥을 찌그러뜨렸다.
1) 촛불을 끈 게 아니라 지옥불을 끈 거야.
'''20'''
1) 귀찮아 죽겠네!
2) '''4시 44분'''+손 아파 죽겠네![34]
1) 물 따로 믹스커피 따로 먹고 바지를 손 안 대고 입었다.[35]
2) 사과를 손으로 쪼개고 양동이를 찢었다.
1) 바지가 안 올라갔으면 하늘로 올라갔을 거야.
'''21'''
1) 복잡해 죽겠네.
2) 전복 '''죽이네'''+귀 아파 죽겠네.
1) 10원권 동전으로 호두를 까고 마늘을 양동이에 넣고 까고 삶은계란 껍데기를 불어서 벗겼다.
2) 귀로 생수통을 갈고 송필근과 저승사자를 제외한 전원을 썰매에 태우고 끌었다.
1) 계란이 '뿅!' 하고 안 나왔으면 형님이 '뿅!' 하고 사라질 뻔했어.
'''22'''
1) 말이 안 나와 죽겠네.
2) 몸이 '''죽이네''' + 어지러워 죽겠네.
1) 김성원과 영어[36]로 말싸움을 하고 잰말놀이를 했다.
2) 머리 위에 공을 올리고 대야에 김희경을 얹고 균형을 유지했다.
1) 발음이 정확하지 않았으면 발인을 했을 거야.
'''23'''
1) 받아 주는 것도 힘들어 죽겠네.
2) '''향 피웠네'''+ 배 아파 죽겠네.
1) 수박을 한손으로 받고 쓰레기를 한번에 분리해 넣었다.
2) 냄비와 양동이와 수박을 배로 찌그러트렸다.
1) 쓰레기를 안 받았으면 조의금을 받았을 거야.
'''24'''
1) 감이 안 잡혀 죽겠네.
2) (이성동의 시계를 보고) '''수명이 다 했네.''' + (실수로 노인 1의 지팡이에 앉았다가) '''X꼬''' 아파 죽겠네(...).
1) 눈을 가리고 현금 중 127만 원만 집...으려 했으나 1만 원 더 집어서 실패.
그 1만원을 저승사자에게 줘 한번 더 기회를 얻었다. 줄에 매달린 쟁반을 떨어뜨리면서 감으로 줄을 잡아 멈췄다.
2) 각목을 엉덩이로 격파하고 주차 꼬깔에 앉아 다리를 들고 몸을 돌렸다.
1) 이건 그냥 줄이 아니라 생명줄이라고.
'''25'''
1) 턱 아파 죽겠네.
2) 안 꽂혀 죽겠네.
1) 턱으로 오렌지를 짜고 사과를 베고 통조림 깡통을 열었다.
2) 입에 포크를 불고 날아오는 키위, 방울토마토 등을 꽂았다.
1) 이 과일을 짜지 않았으면 이 과일이 제삿상에 올렸을 거야.
'''26'''
1) 급해 죽겠네.
2) 머리 아파 죽겠네.
1) 구르면서 옷을 10초만에 입었다.
2) 호두와 멜론, 수박을 머리로 격파하고 양동이를 머리로 찌그러트렸다.
1) 옷을 혹 입지 않았으면 한방에 훅 갈 뻔했어.
'''27'''
1) 숨 차 죽겠네.
2) 다리에 힘 풀려 죽겠네.
1) 진공청소기로 탁구공을 입으로 당겼다.
2) 김기리를 안고 줄넘기를 했다. 또 사다리를 탄 채로도 성공했다.
1) 폐가 건강하지 않았으면 형님 집이 폐가가 될 뻔했어.
'''28'''
1) 손에 감각 없어 죽겠네.
2) 속 막혀 죽겠네.
1) 풍선 위에서 두부, 오이, 스테이크를 썰었다.
2) 얼굴로 랩을 뚫고 젓가락으로 양동이를 뚫었다.
1) 섬세하지 않았으면 별세할 뻔했어.
'''29'''
1) 받아주기 힘들어 죽겠네.
2) 손 아파 죽겠네.
1) 양손으로 부침개를 뒤집어 받고 임우일이 멀리서 던지는 부침개를 머리로 받았다.[37]
2) 무, 각목[38], 벽돌을 격파했다.
1) 부침개를 받지 않았으면 형님 아들이 부친상을 치뤄야 했어.
'''30'''
(편집)
2) 숨막혀 죽겠네.
(편집)
2) 긴 호흡으로 노래를 하고[39]
코로 관중석에 연결된 풍선을 불어 터뜨렸다.
(편집)
'''31'''
1) 집중 안 돼 죽겠네!
2) 손목 아파 죽겠네.
1) 침(블로파이프)으로 풍선[40]을 터트렸다.
2) 곰방대를 이용해서 접시를 던지고 연결시켜 돌리고 공중으로 던지고 초대형 접시까지 돌렸다.
1) 풍선을 쏘지 않았으면 조문객들에게 육개장을 쏠 뻔했어.
'''32'''
1) 받아주기 힘들어 죽겠네!
2) 안 따져 죽겠네.
1) 계란을 한손으로 받고 날아온 화살을 한번에 받았다.
2) 맥주병 뚜껑 25개를 10초 안에 다 땄다.
1) 화살을 한번에 받지 못했으면 절을 두 번 받았을 거야.
'''33'''
(편집)
2) 어깨 아파 죽겠네!
(편집)
2) 어깨로 철근을 구부리고 지나가던 젊은이와 김기리를 한꺼번에 목마를 태웠다.
(편집)
'''34'''
1) 안 빠져 죽겠네!
2) 먼지 날려 죽겠네!
1) 테니스 라켓에서 몸을 뺐고[41] 식탁보를 당겨 뺐다가 다시넣었다.
2) 종이비행기를 던져 훌라후프를 통과 시키고 풍선 3개를 관통 시키고 수박에 꽂았다.[42]
1) 재빠르게 빼지 않았으면 재가 되었을 거야.
'''35'''
1) 손가락 아파 죽겠네!
2) 무거워 죽겠네!
1) 요요로 모자를 낚아채고 [43]방울토마토를 임우일의 입에 물게 하고 요요로 날려버렸다.
2) 밥상 3개를 한꺼번에 나르고[44] 대야에 김희경을 테우고 들고 왔다.
1) 요요를 잘하시지 않았으면 요단강을 건넜을 거야.
'''36'''
1) 입 아파 죽겠네!
2) 던지기도 힘들어 죽겠네!
1) 당근과 파와 늙은 호박으로 피리를 만들어 불었다.
2) 카드를 던져 풍선을 터트리고 오이에 꽂았다.
1) 피리를 잘 불지 않았으면 피를 봤을 거야.
'''37'''
1) 손목 아파 죽겠네!
2) 손발 안 맞아 죽겠네!
1) 죽도로 임우일 입에 문 새우깡을 떨어뜨리기를 시도하다 실패[45]해서 촛불 10개를 한꺼번에 끄는 데 성공해서 돌려보낸다.
2) 김기리가 점프하는 순간 쿠션을 빼는 묘기를 선보였다.[46]
1) 죽도를 잘하지 못했다면 죽었을 거야.
'''38'''
1) 손에 힘 안 들어가 죽겠네!
0 0 7 빵 '''으악!'''+집중 안 돼 죽겠네!
1) [47] 사과를 한손으로 부수고 멜론도 부쉈다.
2) 새총으로 풍선과 사이다캔과 요구르트병을 맞췄다.
1) 악력이 좋지 않았으면 악령을 만났을 거야.
'''39'''
1) 쳤습니다! 넘어간다! 간다! '''간다!'''+받아주기도 힘들어 죽겠네!
2) 다리 아퍼 죽겠네!
1) 임우일이 상자를 던지고 김태원이 상자를 받아 7개를 쌓아 올렸다.
2) 줄넘기를 하며 자장면을 먹었다. 두 줄로도 뛰었다.
1) 상자를 쌓아 올리지 못했으면 형님이 하늘로 올라가셨을 거야.
'''40'''
1) 눈이 침침해서 못맞춰 죽겠네!
2) 369 게임에서 '''4'''에서 걸림. + 뒷목 당겨 죽겠네!
1) 탁구를 해서 사이다 깡통, 요구르트 병, 립스틱을 한번에 맞췄다.
2) 여러 명(이창윤, 홍현호,김지호,김수영)을 썰매에 줄줄이 태워 목으로 끌었다.
1) 탁구를 하지 않았으면 운구를 할 뻔했어.
'''41'''
1) 팔꿈치 아파 죽겠네!
2) 생활비 '''44만 원'''+나이 많아서 그런지 저승사자 상대하기 힘들어 죽겠네!
1) 팔꿈치로 각목과 대리석, 야구방망이를 격파했다.
2) 스턴트맨 2명과 액션을 벌였다.
1) 팔꿈치로 치지 않았다면 장례식을 치를 뻔했어.
'''42'''
1) 양배추 숨이 다 '''죽었네'''+회초리 들기도 힘들어 죽겠네!
2) 나이 많아서 그런지 다리에 힘 안 들어가 죽겠네!
1) 쇠봉으로 임우일이 던져주는 양배추와 파인애플, 닭고기, 파프리카를 꽃아 꼬치로 만들었다.
2) 헬스 기구에 임우일, 이성동, 김기리, 송필근을 올려놓고 운동을 했다.
1) 잘 꽃지 않았으면 향을 꽃을 뻔했어.
'''43'''
1) ㅇㅇ = '''유언'''!+무릎 아파 죽겠네!
2) 맞추기 힘들어 죽겠네!
1) 무릎으로 쇠봉을 구부리고 빨래판을 부러뜨렸다.
2) 다트로 풍선, 사과, 귤을 맞췄다.
1) 관절이 튼튼하지 않았으면 관에 들어가 절을 받았을 거야.

2.2.6. 싱호


저승사자.
김태원이 "~해 '''죽겠네!"'''라고 할 때마다 나타나 김태원을 저승으로 데려가려 한다. 대사는 하나도 없지만 저승사자 분장과 배경음악 만으로도 웃음을 자아낸다. 여담으로, 11화에서 무음이지만 말하는 모습이 나온 적이 있다. 김기리에게도 보이는 듯 하지만 4월 5일에 밝혀진 바로는 자기도 끌려갈 것을 염려하여 일부러 안보인다고 말한 것이었다.

다른 코너에도 꽤 많이 등장했다. 2월 15일5월 3일에는 닭치高, 5월 24일에는 나는 킬러다[48], 7월 26일에는 불량엄마 코너에 등장했다.


2.2.7.


노인 3.
보행기를 끌고 온 몸을 덜덜 떨며 등장하며, 동남 방언을 사용한다[49]. 돌아버린 송필근에게 다가와 "~해서 서운하지?"라며 위로하지만, 오히려 더 돌아버리게 한다. 소주를 권하자 송필근이 거절하다가 한잔 받는데, 알고 보니 물이었고, "막상 술이 아니니까 서운하지?"라고 위로같지 않은 위로를 하는 식. 속담 등의 끝을 바꾸기도 한다. 예를 들어 "자고로, 돌다리도 두들기면 '''손아프다잉?'''"이라고 하는 식.
끝부분마다 "다 안다!"라는 말을 자주 내뱉는다.
3월 22일부터 하차.

[1] 1회차 한정.[2] 2회차 이후.[3] 실제로 100세 할아버지의 살기 위한 몸부림들은 보기만 해도 꽤 위험한 행동들이다. 이 글을 보는 사람이 누구든 간에 절대 따라하지 말자.[4] 다만, 두 번째 상황에는 고개를 끄덕이며 호응을 해준다. 그런데 그게 오히려 송필근을 더 돌아버리게 만든다.[5] 예를 들면 "젓가락으로 라면 먹지, 라면으로 젓가락 먹냐?" 등.[6] 2015년 4월 12일 방영분에서는 미국 출장으로 반상회에 못 온다는 송필근의 말을 듣고 "헤이헤이헤이헤이헤이헤이~!"라고 하기도 했고, 그에 대해 송필근은 "와이와이와이와이와이와이~?"로 물었다.[7] 예를 들어 '''"이 자전거는 자리 차지할만한 그런 자전거가 아니라 접이식 자전거에요."'''라고 하여 설득하는 식이다.[8] 예들 들어 접이식 자전거를 한번 더 접으라던지...[9] 가끔 임우일의 아파트 입주민으로 나올 때도 있다.[10] 심지어 3월 15일에는 망가진 자전거를 들고 와서는 송필근이 그 자전거 여러번 접었냐고 물었을 때 임우일처럼 "'''너 돌아이니?"'''라고 할 정도다.[11] 예를 들어서, 경비원과 외부인이 마치 군대 동기라도 되는 양 서로 경례를 하자 '''"둘 다 군대를 안 갔다 왔어."''', 경비원과 외부인이 어떤 차를 탈까를 논의하자 '''"둘 다 운전면허가 없어. 자동차 게임도 못할 정도야."'''[12] 다른 인물들도 역시 가끔 송필근의 뚱뚱함을 놀리기도 한다.[13] 사실 알게 모르게 매 회 떡밥을 뿌려왔을 수도 있는데 김태원이 왜 별의 별 짓을 하는지 알고 있는 것은 진작에 저승사자가 보였다는 걸 뜻하기 때문이다.[14] 예를 들면 두 사람이 실랑이를 벌이다 거기에 휘말려 다리를 찧었을 때 "다리 아파 '''죽겠네!'''", 두 사람이 언성을 높이면 "시끄러워 '''죽겠네!'''"라고 하는 등.[15] 처음 등장할 때는 김기리에게 안 보이냐고 묻는데 김기리는 안 보인다고 대답한다. 아무래도 김기리는 아직 떠날 운명이 아니고 김태원만 떠날 운명인가 보... 였는데, 2015년 4월 5일 자 방송에서 노인 1도 저승사자를 볼 수 있다는 내용이 폭로되었다. 아는 척하면 자신에게 붙을까봐 안 보인 척한다고 한다.[16] 처음과 두 번째는 송필근과 임우일의 싸움을 지켜보다 지나가는 말로, 마지막은 억지로 임우일의 수비를 돌파하려는 송필근과 임우일의 싸움에 휘말려 육체적으로 피해를 보고 말한다.[17] 처음엔 연결고리를 느리게 부르다가 저승사자가 데리러 가려고 하자 노래 변경.[18] 절은 살아있는 사람에겐 한 번, '''죽은 사람에겐 두 번 한 뒤 반절을 올린다.''' 군주에게는 세 번을 올린다.[19] 참고로 꺄르르 꺄르르!를 시전했다(...).[20] 알다시피 "밖으로 나가버리'''고~!'''"부분의 난이도가 상당하다.[21] 그러니까 이런 일이 이전에도 50번이 있었다는 소리다. [22] 안경을 70 000원에 샀다는 걸 듣고 다른 곳에는 20 000원에 판다는 등.[23] 후렴부 반주 부분에서 저승사자더러 가라는 소리.[24] 그리고 그걸 받은 저승사자는 묘한 웃음과 함께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그리면서 퇴장한다(...).[25] 소유Mad Clown의 '착해 빠졌어'를 노인 1과 함께 불렀다.[26] 저승사자에게도 하려고 했다가, 저승사자가 기겁하고 도망갔다.[27] 삼겹살 비계, 버터, 날계란, 식용유, 마무리로 마요네즈.[28] 느끼한 것을 마시는 것에 대한 이야기인지 살기 위한 발버둥에 대한 이야기인지는 불명. 내용상 전자일 확률이 높다.[29] 야구방망이를 격파할 때는 3개를 붙여놓고 했다.[30] 다만 이건 못을 박는 판과 솥뚜껑이 스티로폼이였기 때문에 가능했다.[31] 소주병을 뚫기 전에는 "100세 이하는 따라하시면 안 됩니다."라고 했다.[32] 그 와중에 노인 1이 밤송이를 주자 이건 싫다고 했다.[33] 코로 불고 나서 김기리가 이건 입으로 부는 거라며 입으로 가져다 대었다.[34] "죽겠...!" 까지 말하고 멈추었는데 시계가 4시 44분이어서 저승사자가 나타난다. 그 뒤 "이건 억지야!"라고 하며 팔을 움직이다 노인 1의 지팡이에 손을 부딪힌다.[35] 이때 니글니글 BGM이 나온다.[36] '''Shut up!''' 한 마디로 게임 끝.[37] 다만 중간에 한번 부침개가 미끄러져서 손으로 잡아 끌려갈 뻔했지만 '''덜 익었다며''' 되돌려 보내 기회를 얻었다.[38] 연속으로 격파했다.[39] 알고보니 카세트에 녹음한 걸(…) 틀고 있었다.[40] 벽에 붙은 것, 작은 크기, 공중에 띄운 것.[41] 미리 테니스 라켓 옆면을 뚫어놓아(…) 저승사자에게 걸렸다.[42] 게다가 김태원이 던진 종이비행기에는 '''칼날이나 바늘이 전혀 없었다!'''[43] 중간에 김기리가 방울토마토로 바꿔치웠다.[44] 3개를 붙여 와서(…) 들켰다.[45] 임우일의 머리를 쳤다(…).[46] 진짜로 울상이 되어 벌벌 떨고 있었다.[47] 그런데 탱탱볼이었다.[48] 유민상 왈 "저승에서 킬러가 왔어!"[49] 실제로 박영진은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