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불통
1. 일반적인 의미
고집이 세어 융통성이 없음. 또는 그런 사람.
비슷한 표현들로는 단무지, 독불장군, 벽창호 등이 있다.
2.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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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이하는 따라하지 마세요.[3]
-100세 할아버지-'''
2.1. 소개
개그콘서트의 前 코너.
말이 통하지 않는 답답한 상황과 원리원칙을 가장한 부조리한 상황을 통해 웃음을 주는 코너다.
2015년 8월 30일 방영분에는 하니가 게스트로 나왔다. 물론 직접 나온 것은 아니고 TV처럼 나왔을 뿐, 무대에는 안 섰다.
마지막회인 11월 15일에는 엔딩코너로 나왔다.
한때 티비플에서는 이 코너를 가지고 음원MAD가 유행했던 적이 있었다.
2.2. 등장인물
2.2.1. 송필근
아파트 입주민이며, 영고라인이자 나만 정상인 역할이다.
첫 회에서는 경비원(임우일)에게 '나 회사에 늦을 거 같아서 아저씨에게 쓰레기 맡기고 갔다 와서 버리겠다'고 하지만, 경비원이 항상 괜히 막고 실랑이가 벌어져 결국에는 늦게 된다. 보통 이 정도 실랑이를 벌이면 포기하고 갈 법도 한데, 오히려 송필근도 만만치 않게 고집스럽다(...). 노인 1(김기리)이 자꾸 쓸데없이 중얼거리면 (노인 1에게) 제발 좀 조용히 하라며 태클을 건다. 2015년 2월 8일 자 방영분의 내용은 회사 출근이 아닌, 집에서 빨래를 너는데 떨어진 옷을 주우러 나간 것이 배경이었고, 그 이후로는 회사 출근이 아닌, 집 근처에서 물건 등을 옮기려고 하거나 집에서 무엇을 하려는데 경비원에 괜히 제지하는 내용들이 나온다. 이런 류의 코너에서 거의 필수적으로 나오는 '비정상적인 주변인들 때문에 난처하게 되는 역'이다. 언젠가부턴 임우일의 말을 받아치는데 숨이 넘어가도록 말을 해서 박수를 받기도 한다. 코너 흐름이 끊어진다는 평도 있다(...). [4]
7월 12일 방영분에서는 위기탈출 넘버원을, 7월 19일 방영분에서는 그것이 알고 싶다를, 8월 2일 방영분에서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진실 혹은 거짓을 패러디했다.
이러한 고통들을 연거푸로 겪다가 결국 마지막에는 (폭발한 송필근이) "왜 이렇게 다들 고집불통들이세요?!"라고 한탄을 하며 코너가 끝난다.
2.2.2. 임우일
아파트 경비원.
'''"~는 난 모르겠고"'''로 끝나는 패턴이 특징. 내부인에게는 무조건 안 된다는 식이지만, 외부인에게는 조건없이 된다는 식으로 말한다. 돌아버린 송필근이 경비는 제대로 서냐며 근무태만 목격담을 말하면, "내가 언제 김치찌개에 소주 먹었어? 소주에 김치찌개 먹었지!"라는 등 적반하장으로 나온다. 회사원이 그게 그거 아니냐며 따지면 뭐가 문제냐는 듯이 예를 들면서 또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한다[5] .
처음에는 그래도 다른 동에 주차하면 안 된다거나 복도에 자전거를 두지 말라거나, 잔디밭에 들어가지 말라거나 하는 정당한 이유로 말렸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생일이면 안 돼, 코 고니까 자면 안 돼, 똑똑해지면 나한테 말싸움 이기니까 공부하면 안 돼, 맛 없으니까 라면에 계란 넣어 먹으면 안 돼, 약 뿌리면 바퀴벌레가 옆집으로 옮겨가니까 약 뿌리면 안 돼, 고향 가면 차가 더 막히니까 고향가면 안돼 등 각종 말도 안 되는 뜬금포 돋는 이유로 말리고 있다. 시작할 때 나오는 어이어이어이어이어이어이를 하는 방법도 매번 달라져서 깨알 재미가 있다[6] . 하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제제 강도가 심해지더니 심지어 철야 근무를 하고 아침잠을 자려고 집으로 들어가는 송필근을 코 고는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잠도 못 자게 하고 라면에 계란을 넣어서 끓여먹으려는데 계란이 들어가면 느끼하다고 넣지 말라고 새 신발 신으면 신발 닳는다고 신발도 못 신게 하는 등 아예 기본권리와 사생활까지 침해하고 있다...
나중에 송필근이 뭔가 사정을 설명하면[7] '''"그럼 진작 그렇게 얘길 하지~ 오케이오케이 가서 ☆☆해."''' 라면서 이제서야 허락을 해 준다... 싶더니 '''"벋뜨!"(but)''' 하면서 또 말도 안 되는 조건을 붙인다.[8] 이에 송필근이 뭐라고 또 따지면 외부인 이성동이 그 조건을 말한 그대로 이행해 보이면서 깨알같이 등장한다.
여담으로, 현실에서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해당 아파트 주민은 이런 경비와는 실랑이도 아니고 바로 관리사무소 또는 입주자 대표 회의에 근무 태만 등으로 민원을 넣어버리며, 이럴 경우 해당 경비원은 징계 및 해고를 면치 못한다. 특히 경비원들이 주로 잘리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러한 현상이 비일비재한 사람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2010년을 전후해 터지는 갑의 횡포 중 경비원과 입주민 관련 사건이 종종 언급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비록 정당한 사유는 아니지만 어쨌건... 현실에선 '을'인 경비원이 반대로 '갑'질을 하는 상황인 것이다.
2.2.3. 이성동
심부름 온 외부인[9] .
임우일과 친분이 있으며 죽이 잘 맞는다[10] . 이 덕에 경비원이 송필근에게 내세우는 원칙을 가볍게 뛰어넘어 송필근을 돌아버리게 한다. 예를 들면 친구 부탁으로 친구의 개를 며칠 맡아주려 한 송필근을 임우일이 "개는 절대 안 돼!"라고 퇴짜를 놓아 실랑이가 벌어질때 이성동은 '''베란다에서 키우는 소에게 먹일 여물을 가져가고 있었'''거나 하는 등 송필근의 어이를 안드로메다로 날려보낸다. 이에 항의해도 임우일이 억지 논리를 내세워(예: 소는 돼!) 이성동의 행보는 정당하다고 옹호하고, 심지어 이성동의 행위로 주민 피해가 발생해도(예: 그 소가 우렁차게 '음메~!'하고 울 때.) 그것도 어거지로 옹호(예: 소는 울잖아. 하지만 개는 짖으니까 안 돼!)한다. 언제부턴가 손쉽게 허락받고 나가면서 송필근의 얼굴에 대고 "수우고오우응~!"하고 약올리면서 얄밉게 가는 패턴이 추가됐다. 그리고 임우일이 제안하는 황당한 요구조건을 실제로 실행하는 콘셉트가 생겼다(못을 박으려고 벽을 뜯어서 밖으로 나온다든지, 삼겹살을 구워먹기 위해 집을 고깃집으로 리모델링한다든지, 여행 가는데 집안 살림을 한꺼번에 갖고 간다든지, 새 신발을 신으려고 드럼통을 굴린다든지, 발톱을 깎으려고 하반신과 상반신을 분리한다든지 등등).
2.2.4. 김기리
노인 1.
어투가 조곤조곤하고 목소리도 조용한데, 말이 많다. 남들이 하는 말을 괜히 중얼중얼 따라하면서 자꾸 부연 설명을 한다. 그러면서 가끔 상대의 비밀을 은근슬쩍 밝히는 경우가 있다[11] .
설명만 봐서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면 아래 예시를 통해 이해할 수 있다.
...이렇게 송필근이나 임우일보다 말이 더 많다. 결국 듣다듣다 송필근이 그에게 제발 조용히 해달라고 성을 내기도 한다.송필근: 아저씨, 이거 친구 개인데 며칠만 데리고 있을게요.
임우일: 그런 건 모르겠고 어쨌든 안돼!
김기리: 그럼, 그럼. 아파트에서 개를 키우면 안 되는 거야. 미풍양속에 어긋나는 일이거든.
송필근: 아저씨, 딱 며칠만이에요. 며칠만 있으면 된다니까요!
임우일: 며칠이건 뭐건 개는 절대로 안돼!
김기리: 며칠이건 몇 시간이건 아파트에서 개를 키우면 절대 안 되지. 암, 안 되고 말고.
그 외에도 은근 송필근 디스를 하거나 김태원에게 오는 저승사자를 어느 정도 알아채기도 한다. 한번씩 언어유희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송필근의 뚱뚱함을 놀리기도 한다.[12] .
송필근: (박영진에게 털리고)뭐하시는 분이세요!
김기리: 응, 로마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고. '''"안경쓴 로마, 머리큰 로마, 뚱뚱한 로마."'''
송필근: 내 얘기 하는 거죠?
김기리: 그래 이 로마.
어떻게 보면 전달력이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무대 공연에서 작게 중얼거리며 오디오가 물리면서도 웃음 포인트를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개그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캐릭터로 볼 수 있을 듯하다.송필근: (김태원이 코로 풍선을 불어 저승사자를 쫓아낸 후) 이 할아버지 왜 갑자기 묘기를 부리셔?!
김기리: '''묘기'''를 부리지 않았으면 '''묘지'''에 들어갔을 거야.
2015년 4월 5일 방송분에 따르면 사실은 저승사자가 보였다고 한다. 가기 싫어서 안 보이는 척 했다고...[13]
2.2.5. 김태원
노인 2. 설정상 '''100세'''이다. 송필근과 임우일의 싸움(+ 김기리의 주절거림)에 휘말려 괴로울 때마다 입버릇으로 "~죽겠네!"[14] 라고 할 때마다 저승사자가 나타나서[15] 데려가려고 한다. 처음에는 저승사자가 자신을 데리러 왔다는 사실을 부정하지만 저승사자가 말없이 확인시켜 주자(예를 들면 김태원이 "대~한민국!"하고 구호를 외치면 박수로 '짝짝! 짝! 짝! 짝!'하며 응답하거나 하는 식.) "내 거네"라며 수긍한다.
이에 자신을 저승으로 끌고 가려는 저승사자에게 저항하며 "아녀! 나 안 죽어!"라고 말하고는 숨을 들이쉬며 저승사자를 내쫓으려 한다. 그럼에도 저승사자가 데려가려 하면 자기가 방금 했던 말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행동으로 보여준다. 예를 들어 "숨 차 죽겠네!"라고 해서 저승사자가 등장하면 숨 차지 않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비트박스'''를 선보이고 "다리 아파 죽겠네!"라고 해서 저승사자가 등장하면 다리 아프지 않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셔플댄스'''를 추는 등 100세답지 않은 노련한 행동으로 아직 죽을 때가 아님을 증명해 보인다...
상술했듯 저승사자는 노인 2에게만 보이기 때문에, 다른 인물들은 노인 2가 왜 저러는지 모른다. 다만 노인 1(김기리)만이 그의 행동을 예측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행동에 담긴 의미를 해석해 준다.
9월 27일에는 당근, 파, 호박으로 피리를 연주했는데, 이 장면이 티비플의 음원소스가 되어버렸다. 일명 '태원로이드'. 자세한 것은 티비플/영상 요소 참조.
어떻게 보면 '''이 코너의 진 주인공'''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인물.
2.2.5.1. 김태원의 행동들
아래 부분들을 읽어보면 알 수 있겠지만, 회차를 거듭하면 할수록 '''정말로 김병만이랑 맞먹는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2.2.6. 싱호
저승사자.
김태원이 "~해 '''죽겠네!"'''라고 할 때마다 나타나 김태원을 저승으로 데려가려 한다. 대사는 하나도 없지만 저승사자 분장과 배경음악 만으로도 웃음을 자아낸다. 여담으로, 11화에서 무음이지만 말하는 모습이 나온 적이 있다. 김기리에게도 보이는 듯 하지만 4월 5일에 밝혀진 바로는 자기도 끌려갈 것을 염려하여 일부러 안보인다고 말한 것이었다.
다른 코너에도 꽤 많이 등장했다. 2월 15일과 5월 3일에는 닭치高, 5월 24일에는 나는 킬러다[48] , 7월 26일에는 불량엄마 코너에 등장했다.
2.2.7.
노인 3.
보행기를 끌고 온 몸을 덜덜 떨며 등장하며, 동남 방언을 사용한다[49] . 돌아버린 송필근에게 다가와 "~해서 서운하지?"라며 위로하지만, 오히려 더 돌아버리게 한다. 소주를 권하자 송필근이 거절하다가 한잔 받는데, 알고 보니 물이었고, "막상 술이 아니니까 서운하지?"라고 위로같지 않은 위로를 하는 식. 속담 등의 끝을 바꾸기도 한다. 예를 들어 "자고로, 돌다리도 두들기면 '''손아프다잉?'''"이라고 하는 식.
끝부분마다 "다 안다!"라는 말을 자주 내뱉는다.
3월 22일부터 하차.
[1] 1회차 한정.[2] 2회차 이후.[3] 실제로 100세 할아버지의 살기 위한 몸부림들은 보기만 해도 꽤 위험한 행동들이다. 이 글을 보는 사람이 누구든 간에 절대 따라하지 말자.[4] 다만, 두 번째 상황에는 고개를 끄덕이며 호응을 해준다. 그런데 그게 오히려 송필근을 더 돌아버리게 만든다.[5] 예를 들면 "젓가락으로 라면 먹지, 라면으로 젓가락 먹냐?" 등.[6] 2015년 4월 12일 방영분에서는 미국 출장으로 반상회에 못 온다는 송필근의 말을 듣고 "헤이헤이헤이헤이헤이헤이~!"라고 하기도 했고, 그에 대해 송필근은 "와이와이와이와이와이와이~?"로 물었다.[7] 예를 들어 '''"이 자전거는 자리 차지할만한 그런 자전거가 아니라 접이식 자전거에요."'''라고 하여 설득하는 식이다.[8] 예들 들어 접이식 자전거를 한번 더 접으라던지...[9] 가끔 임우일의 아파트 입주민으로 나올 때도 있다.[10] 심지어 3월 15일에는 망가진 자전거를 들고 와서는 송필근이 그 자전거 여러번 접었냐고 물었을 때 임우일처럼 "'''너 돌아이니?"'''라고 할 정도다.[11] 예를 들어서, 경비원과 외부인이 마치 군대 동기라도 되는 양 서로 경례를 하자 '''"둘 다 군대를 안 갔다 왔어."''', 경비원과 외부인이 어떤 차를 탈까를 논의하자 '''"둘 다 운전면허가 없어. 자동차 게임도 못할 정도야."'''[12] 다른 인물들도 역시 가끔 송필근의 뚱뚱함을 놀리기도 한다.[13] 사실 알게 모르게 매 회 떡밥을 뿌려왔을 수도 있는데 김태원이 왜 별의 별 짓을 하는지 알고 있는 것은 진작에 저승사자가 보였다는 걸 뜻하기 때문이다.[14] 예를 들면 두 사람이 실랑이를 벌이다 거기에 휘말려 다리를 찧었을 때 "다리 아파 '''죽겠네!'''", 두 사람이 언성을 높이면 "시끄러워 '''죽겠네!'''"라고 하는 등.[15] 처음 등장할 때는 김기리에게 안 보이냐고 묻는데 김기리는 안 보인다고 대답한다. 아무래도 김기리는 아직 떠날 운명이 아니고 김태원만 떠날 운명인가 보... 였는데, 2015년 4월 5일 자 방송에서 노인 1도 저승사자를 볼 수 있다는 내용이 폭로되었다. 아는 척하면 자신에게 붙을까봐 안 보인 척한다고 한다.[16] 처음과 두 번째는 송필근과 임우일의 싸움을 지켜보다 지나가는 말로, 마지막은 억지로 임우일의 수비를 돌파하려는 송필근과 임우일의 싸움에 휘말려 육체적으로 피해를 보고 말한다.[17] 처음엔 연결고리를 느리게 부르다가 저승사자가 데리러 가려고 하자 노래 변경.[18] 절은 살아있는 사람에겐 한 번, '''죽은 사람에겐 두 번 한 뒤 반절을 올린다.''' 군주에게는 세 번을 올린다.[19] 참고로 꺄르르 꺄르르!를 시전했다(...).[20] 알다시피 "밖으로 나가버리'''고~!'''"부분의 난이도가 상당하다.[21] 그러니까 이런 일이 이전에도 50번이 있었다는 소리다. [22] 안경을 70 000원에 샀다는 걸 듣고 다른 곳에는 20 000원에 판다는 등.[23] 후렴부 반주 부분에서 저승사자더러 가라는 소리.[24] 그리고 그걸 받은 저승사자는 묘한 웃음과 함께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그리면서 퇴장한다(...).[25] 소유와 Mad Clown의 '착해 빠졌어'를 노인 1과 함께 불렀다.[26] 저승사자에게도 하려고 했다가, 저승사자가 기겁하고 도망갔다.[27] 삼겹살 비계, 버터, 날계란, 식용유, 마무리로 마요네즈.[28] 느끼한 것을 마시는 것에 대한 이야기인지 살기 위한 발버둥에 대한 이야기인지는 불명. 내용상 전자일 확률이 높다.[29] 야구방망이를 격파할 때는 3개를 붙여놓고 했다.[30] 다만 이건 못을 박는 판과 솥뚜껑이 스티로폼이였기 때문에 가능했다.[31] 소주병을 뚫기 전에는 "100세 이하는 따라하시면 안 됩니다."라고 했다.[32] 그 와중에 노인 1이 밤송이를 주자 이건 싫다고 했다.[33] 코로 불고 나서 김기리가 이건 입으로 부는 거라며 입으로 가져다 대었다.[34] "죽겠...!" 까지 말하고 멈추었는데 시계가 4시 44분이어서 저승사자가 나타난다. 그 뒤 "이건 억지야!"라고 하며 팔을 움직이다 노인 1의 지팡이에 손을 부딪힌다.[35] 이때 니글니글 BGM이 나온다.[36] '''Shut up!''' 한 마디로 게임 끝.[37] 다만 중간에 한번 부침개가 미끄러져서 손으로 잡아 끌려갈 뻔했지만 '''덜 익었다며''' 되돌려 보내 기회를 얻었다.[38] 연속으로 격파했다.[39] 알고보니 카세트에 녹음한 걸(…) 틀고 있었다.[40] 벽에 붙은 것, 작은 크기, 공중에 띄운 것.[41] 미리 테니스 라켓 옆면을 뚫어놓아(…) 저승사자에게 걸렸다.[42] 게다가 김태원이 던진 종이비행기에는 '''칼날이나 바늘이 전혀 없었다!'''[43] 중간에 김기리가 방울토마토로 바꿔치웠다.[44] 3개를 붙여 와서(…) 들켰다.[45] 임우일의 머리를 쳤다(…).[46] 진짜로 울상이 되어 벌벌 떨고 있었다.[47] 그런데 탱탱볼이었다.[48] 유민상 왈 "저승에서 킬러가 왔어!"[49] 실제로 박영진은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