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메 미우라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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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浦 元''' ミウラ ハジメ. 무소속 일본인 요요 선수.[1]
2011년부터 예사롭지 않은 두각을 보여준 요요플레이어로, 2018년 현재 3A 월드챔피언, 그리고 4A 월드챔피언이라는 기록을 세웠다.[2][3][4]
또한, 무려 2003년 생으로 가장 어린 월드챔피언 타이틀도 보유하고있다.
처음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건 2012년. WJYC 3A 부분에서 우승을 하고, 2014년부터 JN2014, AP2014, 그리고 WYYC2014에서 3A부문으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5]
또한 AP2017에서도 아시아 최초로 AP에서 두종목[6] 우승이라는 영광스런 타이틀의 주인공이 되었다.
2. 플레이 스타일
- 3A
- 어렸을 땐 미스가 잦고 빨리 폼을 회복하지 못하고, 원패턴이다보니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였지만 , 계속해서 프리스타일 이벤트나 대회에 자주 참여하고 연습을 열심히한 결과, 2014년 일본대회 챔피언을 획득하게 되었다. [7] 예전엔 기술점수를 많이 획득하려고 더블트라피즈 계열의 기술만 시연하다가 욕을 바가지로 먹고, 하지메의 플레이스타일은 전혀 독창적이지 않고 어디선가 봤던 기술들만 하는 플레이어 라는 맹비난이 대다수 였으나, [8] 현재는 서클합, 호리젠탈 등 원핸드 종목에서만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다양한 계열의 기술들을 어려운 3A종목에도 적용하는 난이도 있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루틴적인 측면에서도 굉장히 발전하였다. 따지고보면 여러모로 요요 역사에 한획을 그은 천재적인 3A 선수이다.
- 4A
- 생각보다 굉장히 독창적인 스타일이다. 호리즌탈로 루핑을 하질않나, 솔로함을 백핸드로 하질않나. 특히 오프스트링 종목의 경우 요요와 줄이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요요가 바닥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2017년 동일본 지역대회 때 하지메는 솔로함을 구사하고 리턴할 때 중간에 빠진 요요를 오픈휩으로 대처하는 센스를 [9][10] 보여주는 등, 플레이 자체가 굉장히 여유로우며, 자연스럽고, 능숙하며, 무대에서의 애드립도 상당하다. 핑거팁을 활용한 고난이도 기술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새로운 솔로함 스타일을 개발하는 등, 상당히 수준 높은 플레이를 보여준다. 오프스트링 실력도 세계구급 수준이라는 평이었으나, 결국 2018년도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를 당당히 증명시켰다. 2019년에는, 무려 3분 동안 솔로함만으로 구성한, 전설적인 프리스타일을 선보였다. 비록 우승은 못 했지만, 진정한 챔피언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3. 커리어
입상기록은 '''볼드체'''로 표기.
3.1. 2012
- West Japan Yo-Yo Contest - 3A Division - 1위
- Japan National Yo-Yo Contest - 3A Division - 8위
3.2. 2013
3.3. 2014
- East Japan Yo-Yo Contest A-Block - 3A Divison - 3위#
- Japan National Yo-Yo Contest - 3A Division - 1위#
- Asia Pacific Yo-Yo Championships - 3A Division - 1위#[11]
- World Yo-Yo Contest - 3A Division - 1위#
3.4. 2015
- East Japan Yo-Yo Contest A-Block - 4A Divison - 1위#
- Japan National Yo-Yo Contest 3A Divison - 4위#
- Japan National Yo-Yo Contest 4A Divison - 4위#
- World Yo-Yo Contest - 3A Division - 1위[12]#
3.5. 2016
- West Japan Yo-Yo Contest - 3A Division - 1위#
- Japan National Yo-Yo Contest 3A Divison - 2위#
- World Yo-Yo Contest - 3A Division - 1위#
3.6. 2017
- East Japan Yo-Yo Contest A-Block - 3A Divison - 1위#
- East Japan Yo-Yo Contest A-Block - 4A Divison - 1위#
- Asia Pacific Yo-Yo Championships - 3A Division - 1위#
- Asia Pacific Yo-Yo Championships - 4A Division - 1위#[13]
- World Yo-Yo Contest - 3A Division - 1위#
- Japan Open Yo-Yo Championship - DS Division - 1위#
- Japan Open Yo-Yo Championship - OS Division - 3위#
3.7. 2018
3.8. 2019
4. 시그니쳐 요요
하지메는 따로 시그니쳐 요요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하지메 미우라 한정 색상인 페이저 핑크 하지메 미우라 시그니처 색상은 존재 한다. [16][17]
5. 기타
- 요요계에 이름을 널리 알리기 시작할 때가 성장기였기 때문에 과거와 현재의 외모의 변화의 차이가 뚜렷하게 난다. 과거엔 귀여운 개구쟁이처럼 보이는 반면 현재는 순수한 미소년 같은 이미지가 되었다.
6. 참고
asiapacyoyo
44festa
7. 관련 문서
[1] 2021년 2월 17일 썸띵사사의 인스타그램에 하지메가 팀을 나갔다는내용의 글과, 하지메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팀에게 고마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온다.[2] 4A 같은 경우엔 2015년 동일본 지역대회에서 뛰어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는데, 몇년 지나지 않아 아시아 챔피언을 얻게 되었다.[3] 월드요요콘테스트 사상 최초로 '''두 종목을 동시에 우승한 선수(!)'''가 되었다.[4] 이외, 더블 우승을 달성하진 못하였지만 가장 가까운 기록으론 WYYC 2014의 타케시가 있다.[5] 국내대회,국제대회(대륙별 대회),세계대회를 한 해에 모두 석권 한 플레이어를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표현한다. 유럽의 경우는 자국 내셔널,유럽대회,세계대회, 미국같은경우는 특이하게도 BAC,세계대회,US내셔널을 한 해에 석권 했을 때 그랜드슬램이라 한다.[6] 3A 와 4A[7] 2013년 일본대회의 성적이 8등인 걸 보면 1년 사이에 크게 성장했다는 걸 알 수 있다. [8] 이 비판은 월드챔피언을 3회나 입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오고 있다. 미스없이 깔끔하게 요요를 정말 잘하는 것은 맞으나 루틴적인 측면에서는 독창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평이 많다. 토모야 쿠리타나 알렉스 핫토리의 루틴을 더 높게 평가하는 의견도 상당하다.[9] 보는 관객도 상당히 놀랐던 모양.[10] 참고로, 오픈휩과 리제네레이션을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둘은 엄연히 다른 계열의 기술이다. 오픈휩은 줄이 접히지 않은 상태에서, 요요를 낚아체 감는 기술이고, 리제네레이션은 리턴을 하고 요요를 잡지않고, 요요를 다시 던지는 기술이다. 단지 오픈휩을 리제에 응용하기 좋아서 함께 연결되는 콤보일뿐.[11] 노미스 우승. [12] 하지메의 대회 영상중 최초로 조회수 100만을 넘겼다.그 당시 각종 SNS나 언론에 이 대회 영상이 화제가 되어 요요인들 뿐만 아니라 요요를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보고는 대단하거나 신기하다는 반응이 수두룩했다.[13] 하지메의 유튜브 영상중 두번째로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어째 영상의 댓글들을 보면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소환된 사람들이 수두룩하다.(...)[14] 이전처럼 매번 동일한 루틴과, 더블 트라피즈을 지나치게 남용하는 스타일을 아예 버리고 자신만의 오리지널 트릭만 사용하여 프리를 펼쳤다. 벨벳 롤조차 사용하지 않았다.[15] 3분 솔로함 프리. 솔로함은 리스크가 큰 대신, 도입부에서 시간이 걸린다는점과, 반복되는 기술요소 때문에 7등을 하였다. 마지막에 요요를 잡았더라도 5등에서 그쳤을것이다..[16] sOMEThING사의 페이저, JETSET EX를 자주 사용한다.[17] 썸띵은 오너인 히로유키 스즈키 본인의 시그니쳐 제품 외에 다른 플레이어의 시그니쳐 요요를 절대 만들어주지 않는다. 앵글램 ver.cc같은 경우는 기존의 요요에 무게배분만 바꿔서 나온 요요라서 시그니쳐로 분류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