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자키 치카
'''모든 일에는 우선순위가 있는 법이야. 중요하다 싶은 것은 무조건 언니에게! 그게 기본이지!'''
1. 소개
'''箱崎チカ'''
초차원게임 넵튠 mk2의 등장인물.
2. 개요
[image][1]
신체측정 결과ver. 관람시 후방주의(...)
린박스의 교주. 벨을 친언니처럼 생각하며, 벨의 판단 기준을 중심과 최우선 사항으로 모든 일처리를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취미생활에 몰두하는 폐인인 벨과 어울리기 위해서 나름 필사적으로 공략 사이트 등을 봐가며 게임이나 오타쿠적 취미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또한 마사지를 익히고 있어 이를 벨에게 해주는 이벤트도 있다.
게임 초반에 등장하지만 그 정체는... 이후 네프기어 일행이 진짜 치카가 납치당한 곳으로 가서 구출해내고 본격 등장한다.
원래 몸이 병약하지만, 꾀병을 너무 부리기에 케이브와 벨에게 엄청나게 무시당한다.한때는 꾀병을 부리다가 정말로 몸살이 나버렸다(...) 그런데 벨이 그걸 눈치채고 간호를 해준다. 벌써 꾀병인지 진짜인지 구별을 하는 셈. 사실 애초에 연기를 엄청 못한다. 대놓고 쿨럭 쿨럭 입으로 말해대는데, 천연계가 아니면 속을리가 없는 수준이다.
후보생조차 없는 환경에서도 최소한의 질서를 지키게 할 정도로 정치 능력은 탁월하지만, 아이돌의 콘서트 도중에 남성 유닛을 소개하는 등 오타쿠적인 지식은 벼락치기로 배운 거라서 망하기 일쑤.
지배엔드에서는 네프기어가 벨을 죽인 뒤 치카에게 벨의 마지막 말을 전하지만 누구 탓에 이렇게 됐는지 알고는 있냐며 네프기어에게 미안하다면 벨을 돌려달라며 오열하는데, 이때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하는 네프기어를 보고있으면 참 씁쓸해진다... 엔딩에서 교주로서 인사하러 온 케이의 언급으로는 만나기를 단호하게 거절했다고...[2]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진엔딩에서는 범죄신과의 대결도 끝나고 평화로워진 이후 온갖 게임을 모으고 익혀서 벨과 놀게 된다. 벨의 말로는 워낙 오랫동안 떨어졌던 탓인지 응석쟁이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신차원게임 넵튠 V 초반에 치카가 존재하지 않는 이유를 벨이 직접 설명한다. 국외에 있는 린박스의 하드 공장의 파업현장에 파견을 가 교섭중이라는 설정이다. 게다가 메인 스토리 종료 이후에도 아이돌 프로듀서를 한답시고 벨에게 일을 모조리 떠맡겨져서.......
이름의 유래는 일본 인터넷 상에서 엑빠들을 비꼬는 말인 치한(치칸)과 박스(하코). 자세한 것은 엑빠 항목 참조.
3. 초차원게임 넵튠 THE ANIMATION
1화에서 적어도 배경으로 등장한 다른 나라의 교주들과는 달리 '''얘만 혼자서 등장이 없다...가 OVA격인 13화에서 오프닝에 잠깐 나온다.'''
[1] 이미지 출처는 컴파일 하트 넵튠 공식 블로그에서 퍼온 것으로, 다른 캐릭터들 항목에 있는 Mk2 문단에 있는 이와 비슷한 이미지들도 마찬가지다.[2] 르위의 교주 니시자와 미나는 네프기어가 찾아갔을 때 아이들을 죽이고도 무슨 면목으로 왔냐고 비난을 했고 이후 역시 참가를 거부했고 케이도 어디까지나 성격이 극히 이성적이기 때문에 참고있을 뿐 속으로는 그들 못지 않게 분노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