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

 


1. 개요
2. 역대 회장


1. 개요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970년 7월 15일에 설립된 종합경제단체로서, 자유시장경제에 기반한 경제사회정책 구현과 기업경쟁력 제고 및 노사간 협력체제 확립을 통해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지난 50년간 경영계를 대표해 우리나라의 노동 관련 법·제도 및 노사관행을 발전시켜 왔다. 특히 경영계 최초로 임금가이드라인 제시, 최저임금 심의, 노사정 대타협 등 사회적 대화의 주체로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으며, IOE, ILO 등 국제기구 회원으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18년 손경식 제7대 회장이 취임하면서 경총은 전통적인 노사관계 외에 경제정책, 경영제도, 산업정책, 규제혁신 등 경제 관련 현안까지 업무영역을 확장하면서 ‘종합경제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따라 영문명도 ‘KOREA EMPLOYERS FEDERATION’에서 ‘KOREA ENTERPRISES FEDERATION’으로 변경했다.
최근 경총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다음의 세가지를 전략목표로 세우고
첫째,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활력 제고
둘째, 일자리 창출 기반 확충을 위한 고용·노동제도 선진화
셋째, 국민적 지지 확보를 위한 정책대응역량 강화 및 조직혁신 등,
기업의 경제적 동반자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경총은 경영계를 대표해 ILO에 참여하고, EU, 중국 등 주요국 외교사절 및 주한 외국상공회의소와의 민간경제외교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학계 및 전문가 그룹과의 정책협의 및 지방경총을 통한 전국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참고로 경총은 15개의 지방경총 조직과 함께 4,300여개의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하고 있다.

2. 역대 회장


  • 김용주 전방 회장 (1970~1982)
  • 이동찬 코오롱그룹 회장 (1982~1997)
  • 김창성 전방 회장 (1997~2004)
  • 이수영 OCI 회장 (2004~2010)
  • 이희범 STX중공업 회장 (2010~2015)
  • 박병원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2015~2018)
  • 손경식 CJ그룹 회장 (2018~ )